충북 청주시가 무심천을 생태·문화·힐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단기사업부터 중·장기사업까지 무심천 하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마련했으며 현재 단기사업 추진을 진행 중이다.앞서 시는 지난 3월 제1운천교 일원 4210㎡ 부지에 잔디를 심어 피크닉존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무심천 하천변에 데크길을 설치하고 전망데크와 포토존 등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사직동에 위치한 무심천 체육공원 인근에는 조명이 있는 바닥분수를 신설하고 기존 터널분수도
충북문화재단은 내년 1월19일까지 충북 겨울 관광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충북 지역의 겨울 관광지를 활성화하고자 ‘충북 겨울-여행 추억 업로드’를 주제로 기획됐다.참여는 충북의 아름다운 겨울-숲, 겨울-길, 겨울-밤을 소재로 한 사진을 직접 촬영해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뒤 QR코드에 접속 후 게시물 링크를 첨부하면 된다.이벤트 당첨자 50명에게는 내년 충북 관광지 탁상달력과 다이어리, 충북 겨울 관광명소 포스터 등으로 구성된 ‘2025년 신년세트’가 제공된다.충북문화재
전국 첫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 출범에 대한 충북과 대전시,세종시, 충남도의 시·도지사들은 메가시티로 가는 첫 발의 의미와 기대감을 보였지만 광역연합과 행정통합 문제, 연합의회 의장단 구성을 놓고 이견을 보였다.김태흠 충남지사는 광역연합과 대전·충남 행정통합 문제와 관련 “충청광역연합은 행정통합 이전의 단계”라며 “대전과 충남이 먼저 행정통합을 이룬 뒤 세종과 충북까지 함께 행정통합을 이룰 수 있는 단계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반면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의 독자적인 입지와 독립적인 지위를 갖는 것
충북 진천군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진천 오이영농조합법인은 13일 송년회를 기념해 진천군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정종구 대표는 “진천 오이영농조합법인은 농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단체”라며 “이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진천 오이영농조합법인은 현재 90개 농가가 참여해 연간 1만 4천t의 오이를 생산하고 있는 지역 대표 농업법인이다.14일 충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진천지회는 지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9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유보통합 정책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날 ‘유보통합 정책 공유회’는 관내 공립유치원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영유아 보육사무 지방관리체계 일원화 추진 상황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상황 △정책 제안 등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참석자들이 유보통합,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등과 관련된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제주지역의 내년 땅값이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고됐다. 2023년 지가 변동률이 역대 최고폭으로 하락한데 이어,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3년 연속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단독주택 가격도 하락세가 전망됐다.국토교통부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표준지, 표준주택의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19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대비 2.9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3.92%,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지원으로 17일 소아암을 극복한 아동과 가족 등 200여 명과 함께 ‘우체국과 함께하는 성장보고회, 희망빛이 자란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아청소년암 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소아청소년암 서바이버들이 1년간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자랑하는 발표회와 뮤지컬 가수 선우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연극, 뮤지컬, 댄스, 자작곡 발표 등 힘든 시간 속에서도 노력해 재능을 선보인 환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또한 지난 10월
2024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삼성라이온즈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하위권 팀으로 분류됐다.지난 시즌 팀 평균자책점 4.60으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에 머무르면서 발빠르게 자유계약선수로 김재윤과 임창민을 각각 KT와 키움에서 데려왔지만 시즌 초반 8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하위권에 머무를 것이라는 예상이 현실화되는 듯 했다.하지만 연패 탈출 직후 점점 치고 올라간 삼성은 4월 중순 3위로 올라섰다. 이후 단 한 번도 5위 밑으로 추락하지 않고 상위권을 유지했다.독주체제의 기아타이거즈를 제외한 나머지 구단과 치열한 순위 싸움 끝에
인천시가 저출생 극복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드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19일 오전 인천도시공사와 ‘천원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천원주택’은 하루 임대료 천원으로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것이다.시는 지난 7월 ‘아이 플러스 집드림’ 정책 발표 후 내년도 사업예산 편성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지난 3일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다.천원주택 공급 규모는 연간 1,000호(매입임대 500호, 전세임
포항역 동측 유휴부지 주차장 신설이 가시화되며 포항역 주차장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김정재 의원은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18일 ‘포항역 복합공간 및 주차장 조성 사업’을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에 선정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공모는 철도유휴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철도 유휴부지 활용 지침’에 따라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 친화적 공간 또는 지역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지난 9
JDC제주공항면세점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2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제주 감귤꽃 꿀, 제주 계란과자, 제주 흑보리와 국산 현미로 만든 쌀칩 등을 담은 ‘사은품 꾸러미 박스’를 증정한다고 19일 밝혔다.또 국산품 2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친환경 타월 세트를 증정하는 ‘K-브랜드 프로모션’이 동시 진행된다.JDC제주항면세점에서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전 구매고객에게 제주 딱새우 비빔장을 증정하고,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제주 딱새우 비빔장, 제주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고단열 창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집안 온기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단열성 높은 창호가 주목받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 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가 에너지 절약과 공기청정을 동시에 제공하며 각광받고 있다.고단열 창호는 집안의 열 손실을 최소화해 난방비 절감에 기여한다. 겨울철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면 열이 빠져나가기 쉽지만, 단열 설계가 우수한 창호는 이 같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정부도 동절기를 맞아 창호 공사를 포함한 에너지 효율 개선
선비꼬마김밥이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18일 선비꼬마김밥은 대덕구청과 서구청에 각각 1,500만 원 상당의 밀키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된 밀키트는 저소득층 아동 및 주민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물떡볶이, 우동, 떡국떡 등 간편하게 조리하여 즐길 수 있는 식품들로 구성되었다. 대덕구청에 기탁된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6개 아동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며, 서구청에 기탁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업체 관계자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큐에스아이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큐에스아이가 양자컴퓨팅에 사용되는 극저온 저잡음 증폭기 모듈 분야에서 99% 세계 점유율 독점기업 스웨덴 로우노이즈팩토리오와 국책과제를 통해 마이크로파모놀리식집적회로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19일 주식시장과
임경수 김해시 지적직 주무관이 공간 정보를 활용한 행정 개선 과제를 발굴해 각종 관련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임 주무관은 올해 지적직 연구 모임을 결성, 국민 위급 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 대응 방안을 연구했다. 그 결과 2024년 주소정보 활용 아이디어 공모에서 '주소정보 중심
스타벅스 코리아가 제6차 상생 음료 ‘해남 찐 고구마 라떼’를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 새롭게 선보인다.19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 2022년 3월 커피 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정윤조 스타벅스 운영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