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올해 해외사업 분야에서 최대 투자회수액을 달성할 전망이다.한국전력은 19일 해외사업 수익성 제고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2024년 한전 해외사업 역사상 최대 규모인 연 매출액 3조원 이상, 투자회수액 30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올해 한전의 해외사업 매출액은 지난 2023년 2조5000억원 대비 약 120%, 투자회수액은 1325억원 대비 약 230%의 실적을 달성했다.주요 투자회수 내용으로 2900억원 이상의 배당금, 본사 기술지원을 통한 100억원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