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은 글로벌 교육 플랫폼 ‘올비아 CL’의 디지털 교육 생태계 확장과 국내외 시장 협력을 위해 에듀테크 기업 글로브포인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교육 현장에서 급증하는 플랫폼 기반 디지털 교육 수요에 대응하며, 핵심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비상교육의 SaaS형 AI 기반 통합 플랫폼 ‘올비아 CL’과 글로브포인트의 XR/VR/AR 실감형 콘텐츠를 연동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협력 범위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전문 브랜드 오마다는 ‘와이파이 7 기술 웨비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차세대 무선 표준 와이파이 7이 기업·교육기관·캠퍼스 환경에서 제공하는 기술적 가치와 구축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웨비나는 오마다 기술 엔지니어 브랜든 김이 와이파이 7의 핵심 기술과 전반적인 성능 향상 요소를 설명하며, 기존 대비 강화된 속도·지연·처리 효율이 실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소개했다. 또한 오마다 와이파이 7
나무기술은 ‘AI &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5’에 참가해 차세대 AI 에이전트 기술을 발표하고, 델 테크놀로지스와 공동으로 AI 인프라 및 에이전트 기술을 시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고우주 나무기술 CAIO는 ‘NAA: 엔터프라이즈 프라이빗 구축을 위한 차세대 Agentic AI’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고우주 CAIO는 기업이 보안 우려 없이 내부 시스템과 데이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업무 자동화를 이룰 수 있는 프라이빗 AI 아키텍처를 소개하며, 그 핵심 플랫폼
지난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국가 핵심 기반의 마비나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와 같은 재난을 ‘디지털 재난’으로 규정, 법령에 정의하고 전자정부법 내에 데이터 이중화와 재해복구 의무화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발간한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의 시사점과 예방 대책’ 보고서에서는 재난안전법 또는 관련 법령에서 디지털 재난의 정의를 명확히 마련해 디지털 재난에 대한 정책 및 제도적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
대형 이커머스, 통신사, 금융사에서 대규모 해킹사고가 이어지면서 제로 트러스트 전환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제로 트러스트가 과연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정답’일가? 누구나 동의하듯 ‘그렇지 않다’. 제로 트러스트는 보안 기술이나 방법이 아니라 ‘원칙’이며, 이 원칙을 어떻게 업무에 적용하는지는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가이드라인이 업무 환경에서의 통제 원칙을 설명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행위에 대한 정의가 없기 때문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한다”
하이크비전은 스마트 교육용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원더허브’의 새로운 운영 체제인 ‘원더OS 4’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AI 기능과 클라우드 통합 아키텍처를 통해 스마트 교육을 강화하도록 설계된 원더OS 4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핵심 기능을 통해 AI 성능을 향상시켰다.• 원더옴니: 음성 어시스턴트: 화이트보드 및 브라우저 실행, 자료 액세스 등 핸즈프리 제어가 가능하며, 음성 활성화 및 질문 답변, 텍스트 음성 응답 기능을 제공해 교사가 보다 학생들에게 집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 생명과 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안전분야 국비 97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62% 증가한 규모로, 최근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재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도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특히,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도 재해예방사업 국비 957억 원을 확보했다. 세부사업은 5개 분야에 걸쳐 추진되며, 전년 대비 대폭 증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재해취약지역을 정비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에서 제공 중인 ‘KB Quick Send’ 해외송금 서비스 대상을 기존 외국인 고객에서 내국인 고객까지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확대는 오는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무증빙 해외송금 한도 체계 개편에 맞춰 해외송금 이용 고객의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국민인 거주자의 경우 건당 미화 5000달러까지 ‘KB Quick Send’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KB Quick Send’는 API 방식의 해외송금 서비스로, 중계수수료와 전신료
고령군치매안심센터와 농업치유기관 '화려한 오늘'은 12월 10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이 직접 심고 가꾼 배추로 김장을 담가 지역사회 치매환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인지 강화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은 인지강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마트팜 활동을 통해 텃밭에서 배추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 참여했다.이 활동은 인지자극과 신체 활동을 확대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의미를 되찾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이러한 노력의 결실
충북 음성 맹동초등학교 김재성 교장이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 상향을 촉구하는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재 이상설 선생은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 받았지만 현재 그의 독립운동 업적을 재조명해 서훈 등급 상향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대한민국장 상향을 목표로 캠페인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김재성 교장은 보재 이상설선생의 순국 108주년을 맞아 이상설기념관을 직접 방문해, 선생의 독립운동 행적 등을 기록한 행장비를 보면서 숭고한
김해 한 과수원에서 자신의 경운기를 몰던 70대가 운전 중 꺾인 핸들에 맞아 숨졌다.김해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오전 9시께 김해시 부곡동 한 과수원 통로에서 경운기를 운전하던 70대 ㄱ 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핸들이 왼쪽으로 꺾이며 핸들 부분이 가슴 쪽을 충격한 사고로 심정지 상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15일 "통일교 게이트는 헌법 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한 중대 국기문란 사건"이라며 국가수사본부를 향해 조직의 명운을 건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통일교는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정당의 안방을 드나들고 공천을 흥정하며 선거판에 개입해 왔다"며 "이는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정당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명백한 정교유착"이라고 비판했다.서 원내대표는 특히 "천정궁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학자 총재의 개인 금고에서 약 280 억 원에 달하는 현
신협이 ‘어부바 헌혈 캠페인’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우에 헌혈증서 1,500매와 후원금 500만 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신협중앙회는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 1,500매와 후원금 500만 원을 지난 12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백혈병·소아암 환우들의 치료비와 회복 지원을 위한 것으로, 전달식은 서울 마포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규희 신협행복나눔부문장과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배우 안이서가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에게 가슴 벅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총 125부작의 긴 호흡을 자랑했던 이번 드라마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속에서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10개월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안이서는 극 중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로, 재벌 2세의 혼외자이자 재색을 겸비한 민강 유통의 전무 '민수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안이서는 매회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럭셔리 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
대전 대덕구가 2026년 1월부터 대형폐기물 수거일을 동별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 구는 대형폐기물을 주1회 수거해 왔으나, 배출 시기와 수거 일정이 맞지 않아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구는 주민 의견과 현장 여건을 반영해 모든 동을 대상으로 주2회 수거키로 했다. 수거는 월~토요일까지 평일 기준으로 운영되며, 동별 수거 요일은 대덕구 누리집과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안내 현수막 등을 통해 사전에 안내된다. 신청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인터넷 배출신고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대덕구
SBI저축은행이 지난 12일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CCM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 제도다.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충북 영동군 추풍령초등학교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와 한국ESG협회가주최하고 교육부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26회 아름다운학교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추풍령초교는 ‘인성․독서․생태로 성장하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걸고 추억의 학급앨범 만들기, 사제동행 하모니데이, 애플데이 및 스키캠프, 교육3주체 한마음 행복여행 등 인성교육을 적극 추진해 아름다운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인1책쓰기 및 출판기념회 등 인문소양교육과 텃밭가꾸고 수확하기, 전통식문화계승 요리실습, 유초이음 숲체험, 마을협
충남 논산시는 논산시립노인전문병원 민간위탁 수탁기관으로 백제병원을 선정하고 지난 11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탁기관 선정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백제병원의 운영 능력, 사업계획의 충실성, 의료 전문성을 종합 평가해 결정한 것으로 백제병원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논산시립노인전문병원을 운영하게 된다. 논산시립노인전문병원은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의 전문 진료와 노인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2006년에 설립된 의료기관으로 내과·신경과·재활의학과 전문 진료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