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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현저수지 명품 수변공원 조성에 만전”

울산 울주군이 추진 중인 ‘두현저수지 명품 수변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11일 울주군의회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상걸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장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는 두현저수지 인근 청량읍 문죽리와 율리 주민 대표, 울주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에 이은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인근 마을과의 접근성 향상 △야간 조명시설 확대 설치 △화장실·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이상걸 의원은 “수변공원을 이용하는 인근...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1일 울산시설공단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별 선수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체육인들의 인권 및 권익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스포츠인권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의 전문성과 교육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 4대 폭력예방 교육, 스포츠인권교육으로 진행됐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인권 친화적인 스포츠 환경 및 근무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추후 도핑
울산 중구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로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18일 기준 울산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제조해 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2월2일부터 12월6일까지 중구청 세무1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오는 12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사업목적 부합성 △공급업체의 운영 역량 △지역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답례품 및
울산 울주군이 봄·가을철 대형 산불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드론산불감시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드론산불감시단은 남울주드론봉사단에서 선발된 감시단원 7명으로 구성됐다.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와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산불 감시 구간은 울주군 서생면 화산리, 온양읍 동상리 일대 산림 지역이다. 매주 주말마다 일몰 전 1시간 동안 드론으로 산불 발생 여부를 감시한다. 이곳 일대는 산림 면적이 넓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드론을 활용하면 산불감시원이 접근하기 힘든 곳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쓰레기나 논밭 소각이 빈번한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1호선 병점역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해당 지역은 병점역과 수원 화성 및 동탄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으로,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와 수원캠퍼스, 평택캠퍼스 등과 진위일반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이다.‘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는 병점역 일원에 형성되는 1만2천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 중에서도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들어서며, 지하 2
다섯 번째 우승 별을 단 프로축구 울산 HD가 K리그1 38라운드 최종전을 풍성하게 꾸민다.울산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으로 수원FC를 불러들여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를 치른다. 울산은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36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팀의 다섯 번째 K리그 우승이자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울산 구단은 이미 우승을 확정한 만큼 팬들이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별이 다섯 개’라는 유행어를 전파시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5성
계원예술대학교가 11월 14일 파라다이스홀에서 'ESG 친환경 예술 실천식'을 개최했다.이번 ESG 친환경 예술 실천식은 제31회 계원조형예술제와 연계하여 열렸으며, 예술을 창작하는 과정 속에서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실천적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는 권창현 총장와 함께 ESG 서포터즈, 주요 관계자, 학생 및 교직원 100여 명이 참가하여 ESG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번 행사는 계원예술대학교가 추구하는 ESG 경영전략을 예술 창작 활동에 접목하고, 대학 구성
최근 확장현실을 즐기기 위한 헤드 마운드 디스플레이시장에서 스마트 글라스의 수요가 끔틀대는 등 트렌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헤드 마운드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력 상품이던 VR 헤드셋이 밀려나고 대신 스마트 글라스가 이 수요를 채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스마트 글라스는 안경형의 HMD로, 이전 XR 헤드셋 비해 상대적으로 가볍고 저렴한 가격이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이미 애플은 ‘비전 프로’란 이름의 스마트 글라스를 발매중이다. 또 삼성전자는 구글, 퀄컴과 손잡고 관련 제품을 준비 중인데 내년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올해의 블로그 공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의 SNS는 올바른 SNS 활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aT는 지난해 올해의 유튜브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올해의 블로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올해는 특히 매월 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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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가 청소년 연예인에게 학교 결석 강요, 과도한 외모관리, 폭언, 성희롱 등을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 가결됐다. 또한 게임물 사업자의 확률형 아이템 정보 표시의무 위반으로 이용자가 손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3배를 배상하도록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문체위, 국민체육진흥법 등 29건 법률안 의결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1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포함한 29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 이번 법률안들은 체육계 윤리 강화, 게임 이용자 보호,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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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창사 56년 만에 첫 파업 위기를 맞았다2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바일 투표로 실시된 투표 결과 재적 기준 찬성률 72.25%로 가결됐다.찬성률은 투표자 기준이 아니고 재적인원 기준이다.노조 규약상 쟁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재적 과반의 찬성 필요한데 반대는 20.46% 에 그쳤고 기권도 7.29%나 나왔다.이번 투표는 조합원 7934명 중 7356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92.71%였다.포스코 관계자는 “노조와 지속적으로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며 임금교섭 타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삼양그룹이 화학그룹의 1·2그룹 분리 및 김경진 바이오팜그룹장 사장 선임 등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행일자는 12월 1일이다.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첫 번째 인사와 조직개편으로, 그룹 핵심 사업을 ‘글로벌’과 ‘스페셜티’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단행됐다고 삼양그룹은 전했다.삼양그룹은 먼저 화학그룹을 화학1그룹과 화학2그룹으로 분리해 경영효율을 도모할 것이라 밝혔다.화학1그룹은 삼양사를 중심으로 삼양이노켐·삼양화성·삼양화인테크놀로지·삼남석유화학 등 전통적인 화학소재 사업군이 속
국정 농단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징역 18년 형을 받고 수감 중인 최서원씨 딸 정유라씨가 배우 정우성을 비판했다. [박...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1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강호선 동반상생처장, 김지수 경남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및 대학생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KOEN 대학생봉사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KOEN 대학생봉사단’은 한국남동발전과 경남사회복지협의회가 협업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대상 사회봉사, 아동복지시설 교육봉사, 환경정화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펼쳐왔다.이 사업은 남동발전 본사가 소재한 경남지역의 미래 희망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공동체를 복원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를 통한 증산 계획을 순조롭게 이행하며, 호주 천연가스 사업 확장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24일, 호주 퀸즐랜드주에 위치한 세넥스에너지 아틀라스 가스전에서 가스처리시설 1호기의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잔 맥도널드 호주연방 상원의원 겸 예비내각 자원부 장관 등 호주 정부 인사를 비롯해 세넥스에너지의 공동주주사 대표인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지나 라인하트 핸콕 회장 등이 참석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
롯데그룹이 오는 28일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다.롯데는 현재 롯데케미칼 등 화학군과 면세점 등 실적 부진 계열사들이 '비상경영'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쇄신 인사가 이뤄질지 관심을 모은다.25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 계열사들은 28일 서울 잠실 롯데타워 등에서 이사회를 열어 인사안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롯데그룹의 정기 임원인사는 매년 11월 마지막 주 또는 12월에 이뤄졌다.업계는 신동빈 회장이 올해 인사에서도 일부 세대교체와 외부 전문가 영입, 여성 지도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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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은 최근 인천교사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교육 현장의 심각한 학급 과밀 문제와 교원의 업무 과중 실태를 논의함과 동시에 교육부의 비현실적인 교원 정원 산정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고 25일 밝혔다.인천교사노조에 따르면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인천은 신도시 유입 인구 증가로 초·중·고교 모두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과밀학급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이에 따라 인천은 학생들의 교육 질 저하와 교원들의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임은 물론 인천의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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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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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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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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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 가스안전홍보센터 구축으로 지역사회 안전 강화
경상남도 대표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는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가스안전홍보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가스안전홍보센터는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립됐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핵심내용은 테마별 홍보물로 제작되었으며, 홍보 중요도에 따라 크기를 분류하여 가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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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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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장애인 홈네트워크 접근성 확대를"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은 25일 장애인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일반적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설치되는 홈네트워크 월패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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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올해 공통소요물품 통합구매로 40여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교육청은 25일 2024년 각급 학교 공통소요 물품을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계약방법으로 통합구매, 46억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통합구매는 각 기관 별 공통 수요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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