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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비상임 이사.감사 4명 공모...3년 임기

제주관광공사가 비상임 이사와 감사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5일간 제주관광공사 비상임 임원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 대상은 올해 10월 임기 만료 예정인 비상임 이사 3명 및 비상임 감사 1명 등 총 4명이다.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임추위 관계자는 “제주관광공사 경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역량 있는 분들을 모집하고 있다”며 “공기업 임원으로서의 적임자를 공정하게 선발해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상임 임원 공모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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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에서 평생을 살아온 해녀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해양생태계의 현실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9일부터 11월 9일까지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미디어영상관에서 '해녀보다 빨리 늙는 바다' 전시를 선보인다.박정근 작가의 영상 작품 '해녀보다 빨리 늙는 바다'는 성산읍 온평리 해녀의 구술을 내레이션으로 한 7채널 영상 작품이다. 실사 영상, 애니메이션, 사운드스케이프 등을 통해 온평리 바닷가 근처에서 평생을 살아온 해녀의 증언을 토대로 바닷속 생태계 변화를 담담하게 전달한다.박정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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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7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소중한 첫 승을 거뒀다.한국 U-17 대표팀은 7일 크로아티아에서 펼쳐진 '크로아티아 FA 4개국 친선대회' 2차전에서 벨기에를 3-2로 꺾으며 값진 역전승을 신고했다. 지난 3일 이탈리아에 0-3 완패를 당한 아쉬움을 털어내고 대회 첫 승리를 쟁취한 것이다.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김도민이었다. 전반 31분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준 상황에서 후반 5분 동점골로 팀의 반격을 알렸고, 후반 25분에는 쐐기골까지 성공시키며 멀티골의 기쁨을 만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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