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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노인복지사업에 2977억 투자...'행복한 노후 지원'

제주시는 올해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사업에 총 2977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7% 증가한 규모다.

전년대비 190억 원이 증가한 2,977억 원의 복지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을 보면, 우선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5만 1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 2029억 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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