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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제설작업 등 신속한 대설·한파 대응 지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오전 대설·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열어 제설작업과 취약계층 한파 피해 등 상황을 살피고 도민 안전을 위한 분야별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30분 현재까지 장성 상무대 15.6cm, 함평 월야 10.5cm, 목포 연산 9.9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장성에 대설경보, 나주와 담양, 화순 등 1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비롯해 10개 시군에 한파주의보, 16개 시군에 강풍과눈이 오는 6일까지 5~20㎝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해안 지역은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예...
‘2025년 베트남 하노이 환경에너지산업전’이 올해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이번 전시회의 K-Biz 한국관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으로 한국글로벌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에서 주관한다.K-Biz 한국관은 국내 지역경제·내수시장 침체로 매출하락 등 어려운 상황에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수출 연계로 매출 항상을 위해 운영된다.한국글로벌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 장규신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베 실질적인 사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는 양국 기업 간의 환경사업 협력
지난해 정유업계가 수출한 휘발유와 경유 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대한석유협회는 2024년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가 수출한 휘발유가 1억 1,189만 배럴, 경유는 2억 166만 배럴로, 이 같은 실적은 석유 수출통계가 작성된 1992년 이후 최대치라고 밝혔다.휘발유, 경유 수출 신기록에 힘입어 전체 석유제품 수출도 전년대비 4.8% 증가한 4억9,045만 배럴로, 2018년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또한, 지난 해 우리나라가 수입한 원유 중 5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민간투자사업 모델 ‘민관동행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시는 지난 11월 5일 공모 공고 후 8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1월 3일에 총 10개의 개략적인 사업기획안을 제출받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오늘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민관동행사업은 서울시가 공공 가용부지를 선 공개하고 이 부지에 대한 창의적 사업계획을 민간으로부터 후 제안받는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으로, 민자사업의 활성화와 고품질의 공공시설 공급을 위해 서울시가 기획재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난 10월에 제
-환경부 국장급 전보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 노희경
임상준 제6대 한국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이 3년 임기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3일 인천 환경공단 본사에서 임상준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임 이사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고려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뒤 1994년 제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 제20대 환경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아울러 환경부 차관 재직시 녹색산업혁신성장 옴부즈만을 적극 지원해 신성장 동력으로서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의 불합리한 환경관련 규
한국철도공사는 이번 설 특별수송기간 열차승차권 암표 거래 25건을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고 어제 밝혔다.코레일은 명절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 지난달 6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 등의 암표 거래 45건을 적발해 삭제 조치했다. 이중 판매자를 특정할 수 있는 25건은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이는 지난해 추석 암표 집중 모니터링 기간에 수사의뢰한 107건 대비 77% 감소한 수준이다.코레일은 매크로 이용자 제재 조치를 강화해 황
6시간전
백마 탄 왕자와 신데렐라는 만날 수 없지만, 40년을 함께 할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날 수는 있다.코로나 이후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는 싱글들이 늘고 있다. 결혼연령이 높아지고 결혼건수는 줄고 있지만, 그만큼 결혼에 더 신중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결혼정보회사 광고도 많아지고 랭킹 정보도 수시로 제공된다. 이런 것들이 회사를 선택하고 가입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데, 보다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결혼정보회사의 장점 뿐 아니라 단점을 알려 똑똑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모두를 위해 바람직하다.결혼정보회사의 장점은 크게 3가지다
11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월 5일, 교육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지난 3년간 강원도 내 학교에서의 사이버 성폭력, 불법촬영, 비동의 유포, 사진 합성 등의 디지털 성범죄가 2022년 16건, 2023년 23건, 2024년 19건이 발생했다특히,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의 경우, 2022년과 2023년 각 1건이던 것이 2024년 5건이나 발생하였는데, 같은 학원에 다니는 여학생의 합성 (나체 사진 일명 '지인 능욕'
제주특별자치도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시설을 확충하고 운영 예산을 대폭 늘린다.제주도는 장애인복지관 운영과 시설 확충에 지난해보다 107억원 늘어난 총 267억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도내 6개 장애인복지관의 운영비로 162억원을 지원하고, 노후시설 개선 등을 위한 기능보강사업비로 1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또한 서귀포지역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귀포시 토평동에 95억원을 들여 ‘서귀포시발달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한다.도내 6개 장애인복지관
13시간전
제주에 입도한 외국인 관광객 1명이 홍역 양성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입도한 외국인 관광객 1명이 지난 6일 홍역 양성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확진자는 베트남에서 한 달 보름가량 체류하다 지난달 22일 입국했고, 서울에 머무르다 2월 1일 제주에 입도했다. 발열 등 증상은 3일부터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고, 제주도는 현재 환자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홍역은 제2급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진보성향의 매체가 진보성향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한 '정당지지도'와 '차기대선 투표할 정당후보'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
경남도립미술관과 경남이주민센터가 손을 잡고 이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학대와 관련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에 함께 노력한다.두 기관은 6일 업무협약을 하고 △이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공동 사업 추진 △이주민 관련 콘텐츠 개발 및 문화예술사업 추진 △지역 내 이주 현황
15시간전
‘호수 위에 떠 있는 달그림자 같은 걸 쫓아가는’은 ‘윤석열 피청구인’ 이 헌법재판소에서 2월 4일 사용한 표현이다. JTBC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어김없이 이런 저런 다짐을 쏟아낸다. “운동을 시작 하겠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겠다”, “독서를 하겠다”와 같은 새로운 다짐과 목표가 쏟아진다. 하지만 이런 새해 다짐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대부분 연초에 또는 봄이 지나기도 전에 잊히거나 흐지부지된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 누구나 여러 번 경험해 본 일이다. 헬스장 연간 회원권을 끊고도 몇 번 가지 않고 끝나버린 적, 야심차게 시작한 취미가 먼지만 쌓인 적, 한두 달 열심히 읽던 책이 더는 손이 가지 않는 적 말이다.그렇다면 왜 이렇게 새해 다짐은 오
전한길 씨는 "민주주의의 근간은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라며 "강 시장은 '시민들에게 얼마든지 와서 민주화에 관해 이야기하라'고 하는 게 맞다"면서 "오히려 '오지 마시라'고 하는 것은 독재로 광주 시민의 뜻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을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하기로 한 부분에 대해 그는 "자신들 마음에 안 든다고 고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답했다.
17시간전
법원이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를 물러나게 한 당원소환 투표의 효력을 유지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는 8일 허 대표가 개혁신당을 상대로 "당원소환 투표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재판부는 허 대표가 지난달 10일 이주영 정책위의장의 후임을 임명한 것을 당헌 위반행위로 보고 무효로 판단했다.또한 재판부는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가 지난달 21일 허 대표에 대한 당원소환을 의결한 게 실체적, 절차적 요건을 갖췄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허 대표의 당헌 위반행위와 정당의 자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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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사장애 '안전보안관'이 뜬다.광명시는 3일 대형 공사 현장 안전을 책임질 보안관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열린 시민청에서 '2025년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안전보안관은 도시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광명시 특성에 맞춰 대형 공사장 인근 주민 안전을 지킬 목적으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올해는 안전보안관 90명이 10개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 주변에서 오는 6월까지 근무한다.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오전 7개 조, 오후 7개 조, 야간 2개 조 등 16개 조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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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튜버홀딩스, 유튜브 수익 극대화 솔루션 ‘갓튜버’ 출시
갓튜버홀딩스가 인공지능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출시했다.몇 년 전부터 유튜브에서 연간 억대 수익을 벌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등장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꿈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어디서나 일을 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이다.이런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것이 유튜브, 인스타, 틱톡과 같은 다양한 영상 플랫폼에서 유익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달하는 크리에이터다. 이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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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지정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우승한 로리 매킬로이에게 5타 뒤진 김주형은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순위를 찍었다.김주형은 이번 시즌 소니오픈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두 차례 대회에서 부진했지만, 세 번째 출전에서 반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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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제와 힘든 민생에 대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민선 8기 후반기 인사를 통해 임명된 실장급 인사 4명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허승범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와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 정두석 경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축하 인사를 건네며 "나라가 많이 어렵다. 지금은 정상적이지 않고 잘못된 것을 제대로 잡아가는 시기"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가 중심을 분명히 잡고 어떻게 하면 좋은 기여를 할 수 있을지 특별히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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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국산 유제품?… 17조 규모 美 시장 활로 개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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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7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평구를 방문해 구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 유정복 시장 및 인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 보고회를 실시하고 구에서 추진 중인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부평구는 주요 현안으로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추진 ▲십정1동 소2-2호선 도로개설 ▲갈산근린공원 진입로 확장공사 ▲지방하천 등 수질 및 악취 개선 ▲캠프마켓 유휴부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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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올해 1차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급 
인천 동구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하여 2025년 1차 어르신 품위유지비를 지난달 23일부터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항인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기존 75세에서 70세로 연령을 낮추고 동구 거주 1년이라는 제한을 폐지하였다. 이 사업은 동구의 대표 노인복지정책으로 인천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지원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이며 연간 12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6만원씩 품위유지비 전용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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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사회적 고립 청년 대상 프로그램’ 추진 앞서 간담회 개최 
인천 서구는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새해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 프로그램’ 추진에 앞서 지난 5일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고립·은둔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타 지자체 실무진과 서구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및 박용갑 서구의회 부의장, 서지영 서구의회 의원, 백슬기 서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2025년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올해 서구는 고립 청년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퀘스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퀘스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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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올해 첫 구정혁신자문회의 전원회의 개최
연수구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구정혁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구정혁신자문회의 최순자 의장, 강신원 부의장, 자문위원과 혁신과제를 수행 중인 국·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지난달 1일 자 조직 개편에 따른 분과 조정안을 논의한 결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문 활동을 위해 1개 분과를 신설하고 위원을 추가 위촉할 계획이다.또, 2025년 회의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새롭게 자문활동을 펼칠 정책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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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강화군수, “주민 고충 직접 듣고 해결할 것”
박용철 강화군수가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해 10월 보궐선거 당선 직후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과 '군민통합위원회'를 잇달아 신설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발로 뛰는 행정'이 돋보인다는 평가다.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은 군수가 직접 읍·면사무소를 찾아가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소통 창구다. 지난해 12월 강화읍사무소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