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첫날 공연이 약 1만여 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무대에는 크러쉬, 빈지노, 10CM, 멜로망스, 폴킴, 유다빈밴드, 빅나티, 김수영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관객들은 돗자리에 앉아 노래를 따라 부르고 휴대폰 불빛을 흔드는 등 열정적으로 호응하며 ‘별들의 축제’라는 테마에 맞는 특별한 순간을 만끽했다.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젊은 세대가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코르티스 소속 레이블 빅히트 뮤직이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하이브 산하 빅히트 뮤직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빅히트 뮤직 글로벌 오디션’ 소식을 공개했다.2007년 이후 출생한 남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분야 제한 없이 자신만의 매력과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모든 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이번 오디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오디션은 이날부터 12월 7일까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다.오프라인 오디션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뉴스1 보도를 인용하며, 국민의힘이 통일교 교인과 같은 이름을 가진 당원 12만명 명단과 연루됐다는 사실이 확인될 경우 헌법상 정교분리 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정당 해산 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정 대표는 “국민의힘은 제가 여러 차례 위헌 정당해산 청구 대상이라고 말해왔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 유죄 확정, 추경호 전 원내대표 국회 계엄해제 표결 방해 의혹 유죄 확정, 국민의힘 내란동조 혐의가 확정되면 해산을 피할 길이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통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 대표 상장지수펀드 브랜드인 ‘TIGER ETF’의 순자산이 80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18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7종의 순자산 합계는 80조7천351억원으로, 지난 6월 70조원을 넘어선 지 약 3개월 만에 80조 고지를 밟았다.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선호가 두드러졌다. 19일 기준 개인의 ETF 보유 금액은 총 73조5천억원이며, 이 가운데 TIGER ETF 비중은 42%로 운용사 중 가장 높았다.국내 전체 ETF 시장 규모는 243조1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임윤아의 활약을 앞세워 넷플릭스 공식 글로벌 1위에 올랐다.‘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을 지닌 왕을 만나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배우들의 열연과 감각적인 연출, 흥미진진한 전개로 매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극 중 임윤아는 뛰어난 요리 실력과 강단 있는 성격을 지닌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유쾌함부터 진중함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다. 이 덕분에 T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열고 국내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국내 스타트업이 현지 투자자와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베트남 중앙은행 관계자와 김동환 금융위원회 디지털금융정책관,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김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등 양국 금융권 및 스타트업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회 세레모니, 참여 스타트업
고려아연이 최근 5년간 세 자릿수 채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도 신입공채 120여명을 포함해 15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를 통해 ‘청년 고용확대’와 함께 ‘지역사회 고용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최근 일각에선 비용절감 등의 이유로 공채를 없
미성년자 사장님 359명 가운데 84% 가 부동산 임대업자로 나타났다.전국에 월 1000만 원 이상을 버는 미성년자 대표가 16명이며 사업장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만 14세 부동산 임대업자의 월 소득은 2000만원 에 달했다.국회 정무위 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직장가입자 부과액'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만 18세 이하 직장가입자 수는 총 1만6673명으로 이 중 359명이 사업장 대표로 등록돼 있는 걸로 확인됐다. 2개 이상 사업장을 보유한 대표자는 1명이다.미
KB국민은행은 부동산종합플랫폼 ‘KB부동산’에서 부동산 관련 주요 업데이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오늘’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오늘’ 서비스에서는 ▲실시간 인기 단지 ▲오늘의 PICK ▲실거래가 랭킹 ▲분양·청약 일정 ▲공공주택 모집공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은 매일 업데이트 되는 부동산 시장 동향과 청약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특히, 고
한국소프트웨어측정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제기능점수전문가그룹과 함께 ‘더욱 스마트하고 빠르며 측정 가능한 결과를 위한 AI 측정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ISMA 컨퍼런스 2025 인 서울’ 행사를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ISMA는 소프트웨어 측정 및 분석 분야에 중점을 둔 국제기능점수사용자그룹의 주
기후위기는 이제 더 이상 먼 미래의 위협이 아니다. 폭염과 폭우, 가뭄이 일상이 된 시대, 환경오염이 불러온 지구온난화는 인류적 재앙에 가깝다는 경고로 이어지고 있다. 지구가 ‘끓는 행성’으로 변하고 있다는 과학계의 우려 속에, 환경부가 해법을 찾기 위한 대규모 전시·컨퍼런스를 열었다.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자원순환,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와 기술이 총망라된 자리였다. 국내외 300여
한국남동발전은 25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프랑스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토탈에너지스와 LNG 매매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남동발전은 토탈에너지스로부터 오는 2028년부터 연간 약 50만 톤의 LNG를 공급받는다.이번에 남동발전이 체결한 매매계약은 해외 원 공급사와의 직접 협상을 통해 경제적인 가격수준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연료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도입되는 L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정감사가 추석연휴 이후인 오는 10월 13일부터 시작된다.25일 국회에 따르면 다음달 13일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 실시되면서 제주 현안이 다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찰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지 않는다.다만, 오는 14일 행안부를 상대로 한 국감에서 행안위 소속 위성곤 국회의원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주민투표 등 향후 일정에 대해 윤호중 장관을 상대로 질의가 예상된다.국토교통위는 오는 13일 국감에 착수한 가운데 최근 법원이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평창소방서는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월정사 노인요양원을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명절 기간 중 면회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체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근태 서장을 포함한 소방 관계자들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요양시설 관계자들에게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유사시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비상 피난로를 확보하는 등 자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국회예산정책처는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가적 과제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기후위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재정정책의 역할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운영됐다. 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위협이 아니라 현재의 현실”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긴밀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5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제품안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24건의 법률안을 의결하고, 「2025년도 국정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아울러 산업부·중기부·특허청 소관 법률안 48건과 「공공재생에너지법 제정에 관한 청원」 1건도 상정됐다.이번 전체회의에서는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 관리를 위한 법적 기반과 자율주행, 소형원자로, 분산에너지, 인공지능 기술 활용 등 첨단산업 및 소상공인 보호 관련 입법이 다수 포함돼 주목된다.이날 의결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명절을 앞두고 선보인 말벌 안전 영상이 온라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은 AI 기반으로 음성 변조, 작곡, 이미지 생성, 애니메이션 립싱크 등을 활용해 제작됐는데 기술적 요소보다 주목받은 부분은 바로 말벌 캐릭터가 전하는 구수한 전북 사투리다.
캐릭터는 “벌초하러 왔으면 풀만 깎고 가지 우리 집은 냅둬라” “나 술 못하니까
전북 전주시가 겨울철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연령별, 계층별로 순차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독감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50~64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 접종은 독감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이번 접종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받을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