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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지만 날렵하다"…테슬라 사이버트럭 출고 1년 후기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벌써 출시 1년을 앞두고 있다.

1억원이 넘는 높은 가격과 배송 지연, 수차례의 리콜에도 불구하고 사이버트럭은 여전히 두터운 팬층을 자랑한다.

그렇다면 실제 소유자들은 이 차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9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미국의 사이버트럭 소유자 10명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이버트럭을 운전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에 대한 질문에 소유자들은 거의 만장일치로 주행 방식을 꼽았다.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사이버트...
일론 머스크의 마법이 이번에는 통하지 않았다. 테슬라가 10일 로보택시 행사를 통해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보택시 '사이버 캡'을 선보였지만,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11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8.78% 폭락한 217.8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220.13달러에서 시작해 장 초반 최고 223.34달러까지 올랐으나 이내 하락해 최저 214.38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사이버 캡 자율주행 콘셉트카를 소개하
유력 이더리움 디파이 프로토콜들이 자체 레이어2 블록체인 구축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최대 탈중앙화거래소 개발사인 유니스왑 랩스도 자체 레이어2 네트워크 레이스에 가세했다.유니스왑랩스는 11일 곧 선보일 레이어2 유니체인에 대한 테스트넷을 선보였다. 유니체인은 고속 디파이 애플리케이션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디파이언트가 전했다.유니스왑랩스에 따르면 유니체인은 1초 블록 타임과 이더리움 메인넷과 비교해 수수료를 95%까지 절감시켜줄 것으로 보고 있다.유니스
세미파이브가 하이퍼엑셀과 AI 반도체 '베르다'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베르다는 하이퍼엑셀이 개발한 대형언어모델에 특화된 레이턴시 프로세싱 유닛으로, 저비용, 저지연, 도메인 특화가 장점이다. 양사는 4나노 공정 기술을 적용해 2026년 1분기 중 양산한다는 계획이다.하이퍼엑셀 관계자는 " LLM 추론 부문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그래픽 처리 장치 대비 성능은 최대 2배, 가격 대비 성능은 19배
미국 연방재난관리청이 재난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비공식 지표로 레스토랑 체인 와플하우스의 영업 상태를 활용하고 있다.1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와플하우스는 미국의 24시간 영업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미국 남부와 중부 대서양 연안을 중심으로 25개 주에 총 19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재해로 인해 영업이 어려운 상황에도 와플하우스는 웬만하면 영업을 이어가는데, FEMA는 이를 이용해 재난 피해 상황을 파악한다고 한다. 피해 지역에 있는 와플하우스의 영업 상태를 색깔로
방송통신위원회가 연내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과 ‘생성형 AI 이용자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미국·EU·영국·캐나다 등 주요국 AI 법제 동향에 대해 연구 중이다.AI의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계적으로 AI에 관한 규제를 도입했거나, 도입 추진 중인 상황이다. 방통위는 미국, EU, 영국, 캐나다 등 주요국의 AI 입법 동향을 조사·분석해 국내 AI 이용자보호 제도 도입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는 웹툰·웹소설 서비스 거래액이 런칭 시점 대비 4배 이상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에이블리는 지난 4월 인앱 형태의 웹툰⋅웹소설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론칭 후 매월 평균 70%의 거래액 성장세를 기록, 9월 거래액은 론칭 5개월 만에 4.2배 늘었다는 설명이다.작품 수는 6500개를 돌파했고 웹툰⋅웹소설 작품 감상 횟수는 매월 평균 50% 증가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에이블리는 월 800만명대 이용자수가 웹툰⋅웹소설 소비로 확대된 점을 성과
KB금융그룹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초등학생의 방과후 활동과 돌봄을 지원하는 '고양늘봄꿈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경남 KB금융 ESG상생본부장, 김진삼 KB국민은행 경기지역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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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그룹은 세계적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5’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라 리스트’는 매년 세계 상위 레스토랑 1000곳을 선정해 발표하는 미식 가이드다. 2019년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파리 엘리제궁에서 세계 각지에서 모인 라 리스트 톱 셰프의 환영식을 개최한 바 있다.지난해에는 ‘라연’ ‘모수’ ‘밍글스’를 포함한 한국 식당 37곳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한국 등재 레스토랑 시상식은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와 라 리스트 대표인 필립 포르 프랑스 대사의 주최로 오는
경남도 돌봄 노동자 토크 콘서트가 16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토크 콘서트는 '돌봄의 미래, 지역사회 통합 돌봄과 돌봄 노동자'를 주제로 대통령실 사회정책수석, 19대 국회의원, 국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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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7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한국목재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 참석했다.임상섭 청장은 인사말에서 "목재는 경제적으로 가치가 높으며 탄소중립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산림자원"이라며, "목재 이용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목재 수확과 이용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고 목재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무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과학교육원에서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 위원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 결과 나눔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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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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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는 16일 동인천 지하보도 엘리베이터 시승식에 참석해 지하보도 상권이 다시 활성화되고 교통약자들의 불편함 해소에 일익이 되었다고 밝혔다.중구의회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동인천역 앞 횡단보도 설치’에 이어 총 사업비 10억 7천5백만원을 투입해 동인천역 5/6번, 7/8번 출입구에 엘리베이터 2대를 설치해 지상과 지하 통행의 그간 불편함을 해소했다.시승식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시의원, 관계자 및 주민들이 참석하였다.이종호
신한금융지주가 100% 자회사인 신한자산신탁에 1500억원을 지원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자산신탁은 지난 14일 1천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신한금융지주가 신한자산신탁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자금 투입은 지주가 직접 1000억 원을 지원하는 형태다.같은 날 5백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 발행도 공시했다. 신종자본증권 전액을 신한지주가 인수한다.유상증자 납입일과 신종자본증권 발행예정일은 모두 오는 29일이다. 이번 지원으로 신한자산신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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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사망자가 매년 늘고 있는 가운데 50·60대 남성이 고독사 위험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2년간 고독사 발생 현황과 특징을 조사한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고독사 사망자는 2022년 3559명, 지난해 3661명으로 가장 최근 조사였던 2021년 3378명과 비교해 소폭 늘었다. 2019년과 2020년까지 고려하면 5년째 증가추세다. 고독사 사망자가 증가한 이유는 1인 가구가 늘었기 때문이다. 다만 복지부는 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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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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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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