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를 포함한 광역철도사업 추진이 한층 빨라지게 됐다.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인데도 지방비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다시 투자심사를 받아야 하는 현행 행정절차가 불합리하다는 경기도의 건의를 정부에서 수용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월 7일부터 총 사업비의 70%이상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경우 투자심사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을 담은 지방재정법 시행령이 시행됐다.이로써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중앙투자심사를 다시 받아 예산 편성해야 하는 행정절차가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바로 예산
김준현 울산구치소교정협의회 교정위원이 17일 울산구치소 회의실에서 열린 '법무부 울산구치소 교정협의회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법무부 산하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수상했다.김 위원은 평소 수용자 교정교화와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하고, 도움이 필요한 수용자들에게 아낌없는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모든 이에게 귀감이 되었으며, 협의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위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수용자들의 권익보호와 성공적인 사회 복귀, 교정협의회의 발전과 수
운7복3을 주장하며 펼쳐본 그동안의 수다 한판을 마감하며 필자의 사회생활을 돌아본다. 적지않은 나이임에도 아직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어 행복함이 우선이고 무엇이 지금의 필자를 존재하게 했는지 또 무엇이 아쉬웠는지 반성과 함께 돌아보려 한다.좋은 사람 좋은 직장 좋은 관계지금의 필자가 있을 수 있는 첫 번째 이유는 주변의 좋은 분들이다. 좋은 부모 아래서 절제와 인내를 배웠고, 대관령초등학교 시절 만난 천둥 벌거숭이 시절 친구들, 평생 현역으로 활동 중인 삼척공전 전기과 친구들, 전자통신 공부를 함께한 대학
국회는 17일 제4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포함한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본회의의 핵심은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내란 혐의 사건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자들의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특별검사를 임명하는 것이다.「내란 특검법」, 비상계엄 사태 진상규명의 첫발「내란 특검법」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정부가 선포한 비상계엄과 관련된 내란 행위 혐의를 조사하고 책임을 묻기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기업들의 ESG 활동도 여러 흐름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ESG 경영의 일환인 환경 가치 창출 활동이 다양화되는 가운데, 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새로운 환경 경영을 선도하는 사례가 눈길을 끈다. 두나무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NFT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환경보존을 실천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업비트는 202
춘천시가 대학 엠티 성지로 불렸던 강촌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올해도 대학 엠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학 엠티 지원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부터 시작됐다.춘천시는 2024년 9월 12월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7개팀이 춘천을 찾아 엠티를 즐겼다. 올해도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해 춘천 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지원 조건은 ▲남면, 남산면 숙박시설 이용 ▲춘천 내 음식점, 카페, 관광지 탐방, 체험활동 이용 후 대표 1인의
오산시가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산 세교2지구 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2천500여 세대의 임대주택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향후 오산시는 올 상반기 LH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오산시는 임대주택의 인허가 등 행정절차 등에 적극 협조하며, LH는 임대주택 타입별로 요구되는 공용공간의 확대 및 적절한 주차대수 반영한다는 내용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시선거관리위원회별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입후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입후보 설명회는 3월 5일 실시하는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예비후보 및 후보자 등록 절차 및 구비서류 작성방법,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행위 등에 대해 안내한다.
영주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도 및 농촌 도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행환경이 불편하고 선형이 불량해 차량통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확포장하고 농어촌도로 미개설 구간을 신규 개설해 주민의 통행 편의를 증진 시키기 위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탄 법무부 호송차량이 18일 오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들어서고 있다. 구속심사가 끝난 윤석열 대통령은 구치소 내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 머물며 영장심사 결과를 기다리며, 이르면 18일 밤, 19일 새벽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포항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집회가 동해안 최대규모인 죽도시장과 영일대광장에서 열렸다.기존 집회와는 달리 마이크도 없이 자발적인 릴레이 연설을 하는 방식도 선보여졌다.이날 오후 2시 죽도시장에선 포항참여연대와 애국시민연대 두 개 단체가 중심이 돼 경찰 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