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남상의협, 균형발전·경제활성·교통물류 부문 대선공약 전달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는 20일 국가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물류 인프라 등 3개 부문에서 21대 대선공약 16건을 추려 각 정당에 전달했다.

경남상의협은 비수도권 지역 법인세·소득세·상속세 차등 적용,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확대 개편, KTX·SRT 증편,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을 국가균형발전에 꼭 필요한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또 경제심리 안정화를 돕는 산업·경제 정책 유지, 감사 비용을 늘리는 비수도권 감사인 지정제도 폐지,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추진,...
고성군은 5월 21일 관내식당에서 고성쌀 소비촉진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현판식을 열었다.이 사업은 고성쌀의 우수한 품질과 밥맛의 알리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쌀 소비증진을 통해 쌀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 쌀가공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에, 음식점은 5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고성쌀을 구입하여 경영비를 절감하고 실질적인 소득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5월 19일까지 음식점 31개소, 복지시설 2개소에서 사업신청서를 접수하여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6·3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이 내놓은 에너지 정책과 전기요금 개편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전기요금은 일반 가계는 물론 소상공인 및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등 국민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광범위한 공공요금인 데다 물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에너지 정책의 핵심으로 꼽힌다.역대 정부가 전기요금 체계 및 인상 여부와 관련한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전기요금 체계 개편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온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지난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TV 토론에서도 대선 후보들은 원전과 재생에너지
진주시가 영국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증 전문기업 LDRA와 손잡고 우주항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시는 19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LDRA와 ‘우주항공산업 인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진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우주항공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항공·우주·방산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소프트웨어 검증 및 인증 역량을 보유한 LDRA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의 인증 자립을 도모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경남도의회는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하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16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도의원 3명, 재무회계 전문가 등 민간위원 13명, 총 16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20일간 경남도와 도 교육청의 세입·세출 결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 도청 29건, 교육청 23건의 개선 및 건의사항을 담은 결산검사의견서를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제출했다.경남도청에
김해시가 서부지역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센터 건립 본격 추진을 밝혔다.시가 19일 밝힌 내외동 임호체육공원 내 체육센터 건립은 ‘생활체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를 포함 총사업비 175억 원이 투입된다는 것.오는 6월 착공,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는 체육센터는 지상 3층, 연 면적 3,515㎡ 규모로 수영장 6레인과 소규모 체육관, 헬스장 등 다양한 생활 체육시설을 갖춘 생활밀착형 체육센터다.한편 시 당국은 지역의 균형 있는 체육시설 확충에 따른 체육센터가 완공될 경우 내외동,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19일 전날 열린 중앙선관위원회 주관 1차 TV 토론 결과를 놓고 아전인수식 해석을 내놨다.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인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첫 번째 TV 토론을 통해 무너진 민생과 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삶을 확실하게 책임질 사람은 이재명 후보밖에 없다는 사실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말했다.조정식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TV 토론은 ‘왜 이재명인가’를 다시 한번 입증한 시간이었다”며 “이 후보는 준비된 후보인 반면, 김 후보는 준비되지 않은 졸속 후보의 민낯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경북 안동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가장 신속하고 철저하게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남후농공단지를 직접 가보니 피해가 심각했다”며 “국가 재정과 제도를 총동원해 반드시 복구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 복구는 속도와 책임이 생명이다. 정부가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연단에 오른 뒤 안동·예천 주민들로부터 도포와 갓을 선물받고 이를 착용한 채 연설을 이어갔다. 그는 “보수 정치의 뿌리는
18시간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 "민주당이 6월 3일 대선에서 이기고 당선되면 그냥 놔둬도 주가가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부천역 북부광장 유세에서 "제가 지금 주식시장 가서 약 1억원어치 펀드를 구입할까 생각 중인데 그 얘기를 할 수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이 후보는 "주식시장은 아주 예민한 자본주의의 심장 같은 것으로, 미래가 불확실하거나 예측이 잘 안 되면 위축된다"면서 "당장은 어려워도 앞으로는 괜찮아질 거라고 합리적 예측
18시간전
준공영제 3년차, 반복되는 위기…보전금 미지급에 임금협상도 난항창원시가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시행 3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버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유세 현장에서 국민의힘이 '반성하는 보수'가 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계엄을 언급하지 않았고 '야당 책임론' 목소리가 높아졌다.김 비대위원장과 나 선대위원장은 24일 진주, 사천, 창원, 김해를 돌면서 유세를 했다. 이
20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진영이 교육부의 전면 개편을 예고했다.교육부를 지금의 통제형 부처에서 현장 지원 중심 조직으로 바꾸고,
마이크로소프트가 1980~90년대의 고전 게임들을 복원해 선보인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S는 최근 앤트스트림 아케이드와 협력해 '레트로 클래식' 컬렉션을 X박스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다.MS는 이를 통해 1980~90년대 출시된 액티비전의 고전 게임 50여개작을 공개한다. 먼저 ▲코만도 ▲그랑프리 ▲카붐! ▲메크 워리어 2: 31세기 전투 ▲핏폴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인기 타이틀들이 이번 컬렉션에 포함됐다.이번 컬렉션은 MS의 월정 구독 서비스'X박스 게임패스' 라인업에 합류, 구독자는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X박스
24시간전
창업일보 뉴스입니다.오늘은 5월 23일 밤 KBS에서 생중계된 제21대 대선 2차 TV토론회 소식을 중심으로 후보별 쟁점, 승패 분석, 그리고 주요 언론의 반응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이번 토론은 사회 분야를 주제로,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네 명의 후보가 국민 앞에서 첫 정면 격돌을 벌인 무대였습니다.이번 토론의 하이라이트, 단연 이재명과 김문수 후보 간의 정면충돌이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토론 초반, 이재명 후보의 과거 ‘형수 욕설 논란’을 꺼내며 “가정도 못 지키는 사람이 통합을 말하느냐”는
빛으로 흐르는 한강의 24일 밤 요트·보트 60여 척의 한강 보트 퍼레이드가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 청담대교 수상 일대에서 펼쳐진다. 낮...
김석희 기자 = 춘천시가 지역전통 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저녁 후평어울야시장에서 경제
앙상블 블랙이 오는 5월 3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시간을 달리는 실내악 시리즈 2’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의 거장 작곡가 멘델스존과 브루흐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들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앙상블 블랙만의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해석을 보여준다. 2015년 창단된 앙상블 블랙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 연주자들로 구성되었으며, ‘블랙’이라는 이름은 모든 멤버들이 검정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착안하였다. 이는 단순한 드레스코드를 넘어서, 관객들이 외적인 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다 대신 아이곁에서, 해양경찰이 아닌 아빠로 살아갑니다!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이브,“전속계약 유효’라면서 뉴진스만 보호하지 않아
“같은 회사 소속인데, 왜 우리만 지켜주지 않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하이브는 자사 소속 아티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 서면대교 건설공사, 총사업비 31억원 증액... 재공고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무응찰로 유찰된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해 물가 변동분을 반영, 총사업비를 31억 원 증액하여 조달청에 재공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서면대교 건설공사는 2022년 단가 기준의 낮은 예정 공사비로 인해 최근 원자재 및 노무비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지난 4월 입찰에서 무응찰로 유찰된 바 있다.이에 도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물가 변동분 반영을 지속 건의하였으며, 최근 개정된 '총사업비 관리지침'을 적용한 첫 사례로서 어려움 속에서도 최종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전으로 읽는 오늘] ‘박타령’과 욕망의 난장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형 놀부가 아우를 불러 말한다. 언제까지고 네 식솔을 거두어주고 있을 수는 없다고. 놀란 흥부가 놀부에게 그렇게 내쫓으면 아이들과 아내가 의탁할 곳이 없다며 마음을 돌려달라고 간청한다. 작품 초입부터 심술이 하늘을 찌르는 인물로 묘사된 놀부에게는 흥부의 말이 먹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경·학 합동, 특별범죄예방 공동체 치안활동 펼쳐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원성파출소는, ’25년 5월 15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관내 천안여자고등학교에서 청수·원성파출소장, 지역경찰과 시민경찰위원회 등 4개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 범죄·안전사고 대비 민·경·학 합동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동체 치안활동은, 특별범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 경북소방본부, 119구급대원 소통·공감 역량 강화 교육
1시간전
경북소방본부는 5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도내 119구급대원 147명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구급 현장에서 환자 및 보호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감정 공감 능력을 높여 보다 질 높은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의 정서적 안정 제공과 신뢰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유플러스, 키즈노트 앱에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 도입
LG유플러스는 유아교육 플랫폼 키즈노트와 함께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초정밀측위 기술과 무선 통신망을 활용해 유치원·어린이집 통학차량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키즈노트 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키즈노트는 영유아 교육기관과 학부모 소통을 지원하는 1위 모바일 알림장 플랫폼이다.학부모는 키즈노트 앱으로 자녀가 어느 위치에서 등원 중인지, 통학차량이 유치원 인근에 도착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통학 차량이 출발하면 부모님의 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첫걸음, 고립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착수
1시간전
경상북도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24일 경산시 자인면에 거주하는 대상자 가구에서 첫 공사 착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미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정필재 화성장학문화재단 전무와 봉사단, 정재훈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이번 착수식은 202
Generic placeholder image
BNK경남은행, 봉암갯벌서 칠면초 군락지 복원 봉사활동
BNK경남은행이 창원 봉암갯벌에서 '칠면초 군락지 복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칠면초 군락지 복원 봉사활동에는 BNK경남은행 임직원 40여명과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가했다.봉사자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생태전문가로부터 칠면초 군락지 복원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청소년! 참여로 시작해, 꿈을 말하다
1시간전
경상북도는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과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과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내 시군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합 발대식과, 진로와 꿈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기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