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같이, 안전의 가치를 느껴보는 시간“소방관 선생님 멋있어요. 저도 소방관이 꿈이에요!”“너무 재미있어요. 또 올거에요”“아이들만 오는 곳인줄만 알았는데, 저처럼 성인이 와서 체험해도 참 배울게 많네요. 몰랐던 것들을 많이 배우고 가요”제주안전체험관에서 체험을 하고 나가면서 체험객들이 해주는 응원의 말들이다. 안전체험관에서 근무를 하며 안전에 대한 지식을 많은 사람에게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함과 동시에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뿌듯함을 느끼곤 했다.제주안전체험관은 2020년 11월에 개관하여 현재까지 약 22만 명의 체험
지난해 12월 수원시는 발달장애와 관련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발달장애 종합정보시스템인 '새빛이음'을 구축했다.발달장애 관련 정보를 통합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게 만들었다.공공기관에서 만든 홈페이지·앱은 시민들의 만족도·이용률이 낮은 경우가 많은데, 실수요자인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다.'성공한 공공홈페이지'를 만든 비결은 바로 수요자와 활발한 소통이다. 수원시는 새빛이음 구축 시작 단계부터 발달장애인 가족, 전문가, 발달장애인 관련 시설·
6시간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어느 날 아내가 말했다. “히로시마에 가자.”교토에서 임진왜란 당시 목숨을 잃은 조선인 코무덤을 알게 된 후 몇 해 동안 일본 여행은 가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한동안 잊고 지냈던 일본 여행이었으니 아내의 말을 따랐다.1945년 8월 6일 오전 8시15분 인구 35만의 도시 히로시마에 ‘2차 대전의 마침표’가 찍힌다. 그리고 그 ‘마침표’는 아직 그 누구도, 심지어 그것을 만든 미국도 정확한 위력을 몰랐던 신병기 ‘핵폭탄’으로 찍혔다.피폭 후보지들이 더 있었지만, ‘천년의 수도’였던 ‘교토’는 문화 역사적 가치 등의 이유로 제외됐고
지난 19일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수원의 문화를 한 층 더 깊이 이해하는 일일 강의를 펼쳤다.이날 김기배 구청장은 화성사업소장과 문화청년체육국장을 역임하며 쌓인 수원의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종각과 낙남헌, 화령전, 방화수류정 등 수원의 문화재들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수원의 과거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70명의 노인대학 학생들은 강의에 집중하며 열띤 호응을 보였고, 몰랐던 이야기를 들으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어르신들
이범석 청주시장이 청년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이 시장은 4월 30일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청주시 소재 9개 대학교의 총학생회 임원 16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청주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을 안내하고, 청주시에 관한 퀴즈를 함께 풀며 학생들이 몰랐던 청주시정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이후 각 학교 학생들이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 창업에 대한 꿈, 청주시에 바라는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이 시장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시에서 학생들의 꿈과 진로 설계를 지원해 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대통령 30.2%... 민주당 35.1%, 국민의힘 34.1%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상특보,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내일 전국 비, 강풍과 풍랑 유의!
일요일인 5월 5일 오후 5시 40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나, 내일 오전부터 밤 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20~60mm- 강원내륙.산지: 20~60mm/ 강원동해안: 10~40mm- 대전.세종.충남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라이탄 채소 짤순이 제로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트라이탄 채소 짤순이 제로딜" 관련 퀴즈를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일요일인 5월 5일 오후 6시경 제시된 '트라이탄 채소 짤순이 제로딜'관련 문제는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제로딜' 타임특가에서 '트라이탄 대용량 짤순이 야채 샐러드 채소 탈수기'가 소비자가 39,800원에서 할인하여 제로딜가 OOOOO원 무료배송 53% 할인으로 진행됩니다. 빈 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18900'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9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설' 워런 버핏, 애플 주식 판 까닭 '해석 분분'…"핵무기급 AI 힘 두렵다"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로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인공지능의 파급력을 핵무기에 비유하며 "두렵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1분기에 들고 있던 애플 주식의 약 13%를 매도했다고 밝혀 버핏이 업계에서 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애플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만 믿고 따라와? '결남출' 뚫고 입사해도 고달프다
1시간전
'프리랜서'라는 허울 좋은 이름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그렇게 '여성 노동자'가 됐지만, 정작 '노동자'라는 인식은 부족했다. 갑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갔다. 못 마시는 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재형 의장' 김진표는 왜 민주당 손을 들어줬을까
2시간전
21대 국회 끄트머리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야당의 숙원 과제였던 '채상병 특검법'을 의장 권한으로 본회의에 상정하도록 길을 터준 것이다. 그간 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