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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및 2025 장애인체육인의 날 개최

충남 보령시는 지난 14일 행복한웨딩홀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및 2025 장애인체육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빈과 선수단 2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선수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보령 장애인체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17개 종...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 송악로타리클럽이 12일 송악중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최연숙 당진시의회 부의장, 윤명수 당진시의원,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송악읍 엄마순찰대, 학부모회·참교육학부모회 당진지회 임원, 송악중 교사·학생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견과류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허충기 송악로타리클럽 회장은 “
우리나라 대학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등록금 관련 규제를 철폐해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은 최근 열린 ‘KEDI 교육정책 국제세미나’에서 기조 발표자로 나서 “유럽 국가별 고등교육 경쟁력과 대학생 1인당 지출을 비교해 보면 지출이 많을수록 경쟁력이 높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원장은 “고등교육기관 투자 규모를 미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연간 23조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미국은 202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3일 대학 강당에서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외국인 유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이 대학에서 학업 중인 외국인 학부생과 한국어학원생들이 잠시 학업의 부담을 내려놓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파도타기, 에어봉 릴레이, 훌라후프 돌리기·전달, 새판 뒤집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체육활동이 펼쳐졌다. 행사 후에는 겨울철을 맞아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겨울옷 무료 바
충북도가 서울대병원 오송 유치를 위한 정부 설득작업을 본격화했다.도는 14일 충북학사 서서울관 소회의실에서 글로벌 R&D 임상연구병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영민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및 박경수 삼정KPMG 상무가 참석했다.용역수행업체인 삼정KPMG는 “정부와 제약·바이오 기업의 R&D 투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중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반면, "대형 병원의 진료 과중과 연구 환경
충남 천안시는 12일 천안시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5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원과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와 천안시청공무원노조가 매년 협력해 추진해 온 대표적인 민관 협력 나눔사업으로, 지역사회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원과 공무원 노동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합부금광명경 권3'이 `자토석독구결'과 `점토석독구결'이 동시에 기입된 유일한 자료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국가유산청에 보물지정 신청도 이뤄졌다.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고려시대의 구결이 담긴 석독구결문헌 합부금광명경 권3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현재까지 발견된 석독구결 자료 자체도 드물지만 고인쇄박물관이 소장 중인 문헌은 자토석독구결과 점토석독구결이 동시에 기입된 유일한 자료로 학술적인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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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광공업 생산이 5분기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에는 금속가공을 비롯해 의료정밀광학과 전자·통신 등 업종에서 생산이 늘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동북지방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경제동향’에 따르면, 경북·대구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3분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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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이 시각장애인인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해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한 부적절한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당 지도부는 박 대변인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고, 더불어민주당은 "혐오의 확성기를 자처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박 대변인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한PD TV’에 출연해 김예지 의원을 향해 “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라며 “눈이 불편한 걸 제외하면 기득권”이라고 말했다. 또 “배려를 당연하게 여긴다”, “당론을 가장 많이 어긴다. 배은망덕하다”, “장애를 무기 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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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실험이 등장했다. 정보가 넘치지만 해석은 부족한 현실에서 개인 투자자가 자본 흐름을 스스로 읽을 수 있게 돕겠다는 목표를 내건 ‘디스탁’이 첫 촬영을 마치고 11월 말 공식 론칭에 들어간다. 디스탁은 종목 추천이나 단기 전망을 배제하고 자본주의 구조를 해석하는 언어를 보편화하겠다고 선언한다.디스탁은 제일전파사 이봉수 PD, 시사매거진 김동현 대표, 가치연구소 정인송 소장이 공동 기획했다. 세 조직은 방송 연출, 탐사보도, 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기존 경제 콘텐츠가 가진 한계를 정면으로 겨냥한다. 경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동물보건과 전공연구회 '애니션'은 17일 반려산책로인 공항교 강변공원에서 펫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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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아프리카의 검은 별' 가나를 상대로 첫 평가전 2연전 연승과 포트2 굳히기에 도전한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치른다.홍명보호는 지난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인 볼리비아와 평가전에서 전반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고도 후반전 손흥민의 환상 프리킥 골과 조규성의 부상 복귀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가나전은 올해 마지막 A매치다. 홍명보호는 이번에도 승리하면 처음으로 평가전 2연전을 연승으로 장식하며 기분 좋게 '월드컵의 해'
충남도가 국내 기업과 손잡고 당진항 일원에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을 이끌어갈 최첨단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한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중점 추진 중인 ‘베이밸리 건설’과 ‘당진항 수출 전진기지 육성’ 전략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태흠 지사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이정환 SK 렌터카 대표이사 등과 ‘케이-모빌리티 오토 허브 일반물류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처음으로 자동차산업과 항만물류를 결합시킨 K-모빌리티 오토 허브 일반물류단지는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당진항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내년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을 앞두고 교육현장에서 교사 업무 부담 증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교사노조연맹
소설가 박 인의 신작 소설집 『사랑의 기원』이 출간됐다. 이번 소설집은 “작가는 작품으로 말할 뿐이다”라는 선언처럼, 설명보다 문장을, 언어보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 릴리로부터 초대형 기술수출과 전략적 지분 투자를 연이어 성사시키며 글로벌 신약 개발 지형에서의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3명을 대상으로'2025년 초등돌봄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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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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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기억해야
“빼빼로데이인지는 알았는데 농업인의 날인지는 처음 알았어요”11일 오전 광교 쇼핑몰 편의점에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매대에 각종 빼빼로와 초콜릿, 꽃과 인형들이 진열돼 있었다.약 2주 전부터 빼빼로데이를 대비해 진열돼 있는 것이었다.안내 스티커엔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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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동절기 난방용품 723개 지원 ‘온기 나눔’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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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 플랫폼 러버블,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눈앞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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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부터 3년간 탐나는전 운영을 맡을 신규 대행사로 ‘비즈플레이–제주은행’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새 운영대행사는 ▲탐나는전 플랫폼 운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축․운영 ▲고객센터 운영 ▲탐나는전 발행 및 인센티브 구현 등 지역사랑상품권 업무 전반을 수행한다.이번 3차 운영에서는 연령ㆍ유형별 소비패턴과 지역별 결제 현황 등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하고, 축적된 빅데이터는 정책 지원과 연계될 예정이다. 성능을 강화한 큐알 결제를 전 가맹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고도화된다. 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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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부설 영재교육원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 학생 16명과 영재 지도강사들이 참석했다.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 분야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탐구 역량을 기르기 위해 운영됐으며 지난 4월 개강 이후 학생들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전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역량을 강화했다.‘창의적인 사고로 여는 푸른 꿈! 세상을 향한 비상’ 슬로건의 초등수학, 초등과학반은 토요 영재교육, 하계방학 중 영재캠프 및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길러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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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읍은 지난 14일 청도천 둔치에서 ‘청도읍 가을 낭만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군의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음악회는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교감을 통해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음악회는 깊어가는 가을! 마음을 잇는 작은 선율!의 감동을 전하고자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 전통음악 공연으로 이어져 댄스가수 공연과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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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내년 2월까지 불법 대게조업 집중 단속활동 전개
울진해양경찰서는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대게 성어기를 앞두고 어족자원 보호와 공정한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대게조업을 집중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특히, 수산업법 상 대게통발조업 금지구역 내 불법포획 행위와 수산자원관리법 상 ‘동경131도 30분 서쪽 해역’ 대게 조업 금지기간 내 불법포획 행위 등을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정했다.울진해경은 해상 순찰, 육상 지도·점검을 병행해 위반행위를 철저히 적발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할 예정이다.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