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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악사회복지관, ‘사진으로 보는 마을 한바퀴’ 개강

당진시 송악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알리기 프로젝트 ‘사진으로 보는 마을 한바퀴’ 첫 수업을 진행했다.

2024년 당진시 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알리기 프로젝트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10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법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이 카메라 구도, 비율, 각도 등의 기본적인 기술을 배워 이를 바탕으로 지역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장소들을 직접 찾아 촬영한 작품사진들로 마을달력을 제작한뒤 지역주민에게 나눌 예정이다.

강유정 사회복지사는...
지인의 딸을 성폭행하고, 피해자가 숨지자 범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논산지청은 강간치상, 강제추행 치상, 사자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11월 17일부터 28일 사이 평소 자신을 `삼촌'이라고 부르며 따르던 피해자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아버지와 A씨는 지역사회 선후배 관계였다.성인이던 피해자가 성폭행 충격으로 인지능력이 저하된 사실을 확인한 검찰은 강간 대신 강간치상 혐의를 적용
입욕객 3명이 감전사한 세종시 조치원읍의 목욕탕 업주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3부는 지난달 28일 업주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A씨는 2015년 이 목욕탕을 인수한 뒤 노후한 수중 안마기 모터 점검을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아 감전 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기소됐다.해당 모터는 27년 전 제조된 제품으로 누전 차단 기능이 없고, 목욕탕 전기설비에도 누전 차단 장치가 설치되지 않아 감전 사고 위험이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수중안마기 모터 전선을 둘러싼 절연체가 손상됐고, 이에 따라 전류가 모터
30일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 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전 언론사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검찰은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입장을 내고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수사팀은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단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7시30분께 단양군 영춘면의 한 야산에서 전직 한국일보 간부 A씨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경찰은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위성항법장치 위치 추적을 통해 A씨의 소재를 파악했고, 차량에서 50여m 떨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2024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에서는 청주진로체험교육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교육계, 지역 시민단체, 지역사회, 학생 등 13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이다./김금란기자[email protected]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충북대학교에서 2박3일간 진행한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 캠프는 캠코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대학교 대학 일자리센터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대학생의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공모전 주제는 △국유 유휴건물의 지역사회 맞춤 공간 조성방안 △캠코 충북지역본부 사옥 내 공유·개방 공간의 지역주민 이용 활성화 방안 두 가지다.참여 대학생들은 아이디어를 발굴을 위해 공모과제 대상지 현장을 탐사하는 시간을
충북교육문화원은 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단원을 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오케스트라는 9개 악기 11명, 국악관현악단은 4개 악기 4명이다. 오디션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개인이 만든 촬영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고 심사 시 응시자는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개...
밀양시 하남읍의 한 알루미늄 주조공장에서 5일 새벽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자정 무렵 하남읍 양동리의 알루미늄 주조공장 창고동에서 '펑' 소리와 함께 발화한 불은 오전 5시 께 초기 진화가 이뤄졌다. 이곳에는 알루미늄 슬러지가 10t 가량 적재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화재 당시 알루미
올해 상반기 게임관련 정책은 다소 가파른 변화를 가져왔다.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정보공개가 의무화 됨에 따라 게임업체들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또 22대 국회가 개원함에 따라 게임계에 미칠 파고를 사전에 점검해 보는 등 정중동의 모습을 나타냈다. 무엇보다 새롭게 단장한 국회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렸다.하지만 여야의 대립으로 국회 개원이 난항을 거듭했고, 상임위 구성조차 미뤄지는 파행이 이어졌다. 다행스러운 점은 친 게임계 의원들이 대거 국회에 재입성했다는 점이다. 게임업계는 22대 국회를 통해 선진 게임 정책을 적극 제도화하는 등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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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케이웨더는 종합부동산기업 SK디앤디의 기업형 임대주택 에피소드 용산 241에 흡연감지솔루션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케이웨더의 흡연감지솔루션이 기업형 임대주택에 적용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실내 흡연감지는 물론 전반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를 하게 된다. 흡연감지솔루션은 케이웨더의 공기 빅데이터와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흡연감지솔루션을 탑재한 IoT 실내공기측정기 ARC-600DA는 공기질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6가지 요소로 측정
우리 돼지 한돈이 몽골로 진출한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 27일부터 엿새간 몽골 시장 내 한돈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 실사를 진행, 시장 조사 및 유통 바이어 미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한돈자조금은 6월 30일 몽골 울란바토르 크라운 프리미엄 가든 레스토랑에서 열린 제주도니 판매 기념식 및 한돈 시식회에 참석한 몽골의 인플루언서와 지역 주민들에게 한돈이 큰 호응을 얻으며 해외 시장 진출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고 전했다.한돈자조금은 몽골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현지 실사 및
BNK경남은행은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인 이든티앤에스와 협력해 AI OCR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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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포이 글로벌 앰배서더 발대식을 개최했다.포이 글로벌 앰배서더는 대한민국의 산림복지서비스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고, 산림복지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가 간 협력을 선도하기 위해 출범했다.이번에 선발된 포이 글로벌 앰배서더는 국제 활동에 관심 있고, 외국어 등 글로벌 역량 등을 두루 갖춘 진흥원 직원 총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국제협력 활동 및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한다.발대식 행사는 앰배서더 임명장 수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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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제4회 고성군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한마음대회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한 용광열 고성군 의장, 각 기관 단체장과 농업인단체 회원,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고성군 농업인단체회, 쌀전업농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화합행사로, 이를 통해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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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수과원, 세계 최초 ‘유전자 진단 표준물질’ 분야 ‘WOAH) 협력센터’ 공동지정 지난 4일, 기념식 및 국제연찬회 개최 우리나라가 세계 동물질병 진단에 선도주자로 인정받았다. 세계동물보건기구는 지난 5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91차 세계동물보건기구 정기총회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을 세계 첫 진단표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중구의회는 4일 오전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구성하는 투표를 진행했다.이에 대구 시민단체인 대...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3일 고령화와 인구감소 그리고 이상기후 등 갈수록 열악해지는 영농환경 속에서 현행 농지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제언을 듣기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효율적 농지제도 개선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를 국회에서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주최자인 이만희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주호영 부의장, 김기현 전 대표, 한기호, 김선교, 조은희, 김기웅, 이달희 의원 등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최흥식 회장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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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년까지 80조원 확보해 AI·반도체 투자…"선제적 변화 대응키로"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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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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