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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한급수로 불편 겪는 강릉시민 위해 긴급 생수 지원

6시간전
원주시는 강릉시 오봉댐 저수율 저하로 인한 제한급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을 돕기 위해, 8,400만 원 상당의 생수 약 12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

최근 지속된 가뭄과 저수율 저하로 강릉시 전역에서 제한급수가 시행되면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원주시는 도내 최대 도시로서 인도적인 차원에서 강릉시에 생수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원주시와 원주권 아너소사이어티의 지원으로 확보된 생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취약계층과 제한급수...
홍천 출신의 김덕만 박사는 지난 14일, 강원도 고성 소재 정보사령부 군부대에서 간부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확산과 리더의 품격'이란 주제로 두 시간에 걸쳐 청렴윤리 강연을 실시했다.국방부 국방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방부문에서 100 여회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해 온 김 박사는 이날 부정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공직자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강의하면서 "한국적 지연 혈연 학연 등으로 얽힌 연고주의 부패유발 카르텔을 청산해야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 박사는 구체적으
속초시가 오는 23일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5’를 앞두고 안전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준비 태세 구축을 본격화한다. 올해 워터밤은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속초 세 도시에서만 열린다.이번 ‘워터밤 속초 2025’가 올해 국내 마지막 공연으로 여름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는 3년 연속 개최라는 의미 있는 성과 위에,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효과 창출을 목표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워터밤은 물과 음악이 결합된 공연 콘텐츠로, 매년 여름 국내외 관광객을
정선장학회는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이번 하반기 장학금 신청 대상은 2025년 선발된 장학생 중 하반기 등록 학생으로, 고등학생 34명과 대학생 487명 등 총 521명이다. 고등학생은 50만 원, 대학생은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장학금은 오는 9월 26일, 지급할 예정이다.장학금 신청은 정선장학회 사무국 또는 정선군 소재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아름다운사랑나눔봉사단과 녹색철도봉사단 강원지역본부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의류와 신발을 동해시에 기탁했다.기탁된 의류와 신발은 E랜드 계열 제품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최현수 단장은 “동해시에 아동의류를 기탁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미경 가족과장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강릉시는 전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을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지난 13일 국가 위기관리연습을 위한 ‘강릉시통합방위지원본부’를 가동하여 국지도발 대비 본격적인 위기대응 훈련에 나섰다.을지연습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실제 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상황별 훈련을 실시하며, 국가비상사태 선포 시 즉각적인 ‘전시체제’ 전환을 위하여 올해 초 시청 지하에 구축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상훈련이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19일 오후 3시에는 강릉에코파워 발전소에서 민
인제군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화 기능보강사업’ 3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생산기반시설을 보완·확충하고, 설비와 장비를 현대화해 농촌산업화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사업 기간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며, 지원 규모는 2개소 이내로 개소당 5천만~1억 원이다.지원 대상은 농촌융복합산업
국내 ICT 기업 뉴젠스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구역에 국내 최초로 AI랜 기반 5G 특화망을 구축하고 실증에 착수했다. 인공지능을 무선망에 결합해 공항 보안 사각지대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대응하는 차세대 보안 기술이 현장 검증에 들어간 것이다.공항 보안에 도전하는 ‘AI융합 오픈랜’뉴젠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개방화 및 지능화 솔루션 검증’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김포공항 국제선 구역을 실증 무대로 삼았다. AI CCTV가 출입제한 구역 침입이나 역행, 이상행동을 실시간 분석해 자동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선생님은 파란색이 좋아요, 빨간색이 좋아요?”아이들의 순수한 질문에 교사들은 곤혹스럽다. 정치적 중립 의무라는 틀에 갇혀 어떤 대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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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25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에서 열리는 한국산림과학회 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 「산림·임업분야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영향평가」 연구성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세션에서는 2023년 발간된 『제1차 산림·임업분야 기후변화 영향평가 종합보고서』의 핵심 내용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한눈에 보는 우리 산림의 기후변화 영향」 자료도 함께 공개된다.국립산림과학원은 1990년대부터 산림 기후변화 영향 연구를 선도해 왔으며, 표준화된 조사와 전문가 협력을 통해 평가 체계를
최근 한국 정치권과 사법 체계를 둘러싼 갈등이 분열을 불러오고 있다는 지적이다.국론분열을 일으킨 자들이 뻔뻔함을 떠나 파렴치한 모습으로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다는 것이다.검찰개혁을 둘러싼 논쟁은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서 정의와 공정성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다.일각에서는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세력들에 대해 “전과자 또는 예비 범죄자들이거나 현재 자신들의 범죄혐의를 없애기”위한 강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검찰 프레임’이라는 용어를 통해 검찰개혁이 정당한 법 집행기관을 약화시키려는 시도라는 지적이다.한 법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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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3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2025년 부산시 아동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아동참여기구’는 시가 매년 운영하는 ‘아동권리보장단’과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을 말한다. 아동을 권리주체로 인정하고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운영된다.시는 지난달부터 부산 거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학교추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참여기구 단원을 모집해 총 63명의 아동을 선발했다.이번 발대식은 올해
지난해 납세자가 과세불복해 국세청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국세청이 패소한 비율이 10%에 이르고, 중부지방국세청이 11.6%로 7개 지방청 중 패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세목별로는 법인세 패소율이 19.2%로 가장 높았고, 증여세와 상속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양도소득세 순이다.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국세청 행정소송 패소율은 9.6%로, 종결건수 1620건 중 156건을 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종결건수는 1심, 2심, 대법원 관계없이 종결된 소송을
8월 2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발생한 2025년 12호 태풍 링링은 22일 오전 3시경 가고시마 동북동쪽 약 90km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1일 대구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자립준비청...
UN ECOSOC NGO FLML & KLF 및 탄소중립실천범국민운동본부 2025년 8월 정례행사가 8월 21일 오후 6시부터 매헌윤봉길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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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은 지난 21일, 강릉역 일일 명예역장에 위촉되었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의회와 강릉역의 우호 협력관계 형성 및 소통을 통한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강릉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매표 안내 및 환영행사를 진행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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