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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룸 월세 평균 73만 원···강남→영등포→용산 順

서울에서 전세보증금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초구로 나타났다.

원룸 월세가 가장 높은 지역은 강남구였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의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월세는 평균 73만 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1187만 원이었다.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의 평균 월세가 가장 높았다.

서울 평균의 141% 수준이다.

영등포구가 122%, 용산구 118%, 동대문구·중랑구 113%, 양천구 104%, 강서구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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