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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지원금 '1인당 25만원' 지급 건의문 채택한 '익산시의회'

1개월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가 경제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들을 위해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24일 채택했다.

익산시의회는 이날 "고물가와 ......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차기 도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주당 도당을 '조직국' 중심에서 '정책'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해 비상한 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의원이 '채상병 특검'을 발의하겠다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두고 "당대표가 되어도 이렇게 당을 운영할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
북한 오물 풍선 부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남한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가 또 진행됐다. 이에 대북 풍선을 보내고 있는 다른 단체에서조차 공개적으로 전단을 보내는 단체를...
신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과거 제자와의 관계 때문에 '품위유지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2일 의 보도에 따르면 박정현 신임 교총 ...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의 생활 불편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고창군에 따르면 1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된 복지기동대가 저소득 취약...
신촌 대학가 일대를 포함해 한 명의 임대인에게 100억 원대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촌·구로·병점 100억대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
청년층의 '탈제주'행렬이 10개월째 이어졌다. 이미 작년 한 해 수준을 훨씬 넘어선 순유출 인구는 올 상반기 중 2000명 돌파를 목전에 뒀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에서 99명이 순유출됐다. 다른 시도에서 2138명이 전입했지만 2237명이 제주를 빠져나갔다. 지난해 8월부터 10개월째 순유출이다.올들어 지난달까지 순유출 인구는 1956명으로 불어났다. 14년만에 순유출을 기록한 작년 한 해 순유출 인구는 이미 지난 4월에 넘어섰다.지난달 시도간 이동자를 연령
" 환자들이 불평과 불안을 넘어서 이제 울분까지"의정갈등이 장기화하면서 환자들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와 의사단체가 각자 목소리만 내세우는 가운데 최대 피해자는 환자라는 것이다.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국회에서 개최한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환자는 잘못한 거 아무것도 없다.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것도 환자를 위해서 하는 거고 의료계에서 의대정원을 반대하는 것도 환자를 위해서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 환자들이 죽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이날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국 시어도어 루즈벨트 항공모함을 방문했다.
2시간전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가 올해 치유농업 고도화 작업에 착수한다. 농장을 연계한 치유농업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7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 치유농장과 공공기관을 연계한 ‘치유농장 연계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상 기관은 인천영종소방서의 119구조대원과 연수구치매안심센터의 65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8회기에 걸쳐 배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과 허브 자원을 이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허브
2시간전
지역 내 강남이라 불리는 ‘해·수·동’ 이 부산 부동산시장을 견인하는 모양새다.한국부동산원의 올 1분기 ‘공동주택 실거래 가격지수’ 자료를 보면 부산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우선 수영구는 부산서 가장 높은 122.6을 기록했으며, 해운대구는 122.3으로 뒤를 이었다. 동래구도 113.4로 나타나 세 번째로 높은 지수를 보였다. 반면 서구와 사상구는 각각 90.5, 96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해·수·동’ 지역은 개별 단지를 살펴봐도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KB부동산 통계자료에 의하면, 동래구에 위치한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법제화 시대를 맞아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한 심포지엄을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함께 개최했다.2001년부터 민간 주도로 도입되기 시작한 CP는 법적 근거, 평가 기준 및 절차, 우수기업에 대한 혜택 부여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개정 공정거래법 시행에 따라 도입 후 약 23년 만에 법제화되었다.이러한 CP 법제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개정 법령에 따른 법제화 내용 및 우수기업의 모범사례 공유를 통해 공정거래 자율준
3년 전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8강 탈락 후 펑펑 눈물을 흘렸던 안세영이 두 번째 올림픽인 파리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으며 세리머니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안세영은 25일 충북 진천선수촌 오륜관에서 진행한 배드민턴 대표팀의 2024 파리 올림픽 대비 스페셜 매치 여자 단식에서 김가은에 2-1로 이겼다. 이날 스페셜 매치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선수들의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해 파리 올림픽 경기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환경에서 치러진 경기였다. A보드에는
2시간전
삼정KPMG는 26일 경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 인사에서 김민규, 김신, 노상호, 신재준 전무가 부대표로 승진했다. 김민규 부대표는 2002년 삼정KPMG에 입사해 감사부문에서 금융 산업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김 부대표는 올해부터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 리더도 겸임하고 있다.김신 부대표는 1991년부터 1993년까지 KPMG를 거쳐 1996년부터 금융감독원에서 회계심사국·자본시장감독국
3시간전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전체 당원의 40% 가량이 포진한 영남권 당심 공략에 나선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만남자리에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서 '당을 망가뜨린 사람'으로 지칭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대구 산격청사에서 원 전 장관과 만나 한 전 위원장의 두 차례 면담 요청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26일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과 산학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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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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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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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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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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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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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을 지키는 노후대비
불과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기대와 소망을 담아 ‘백세시대’라는 말을 하곤 했는데 2024년 현재, ‘백세시대’는 이상이 아닌 현실이 된 듯하다. 건강하게 장수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노년기의 시간이 늘어나면서 실제 마주하게 되는 건강 문제는 피하기 쉽지 않다. 특히 신체적인 쇠약보다 인지기능의 저하가 있는 경우 본인과 가족들이 더 크게 고통받는데, 법에서는 질병, 장애, 노령 등의 사유로 인해 정신적 제약이 있는 사람들이 존엄한 인격제로서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성년후견제도를 두고 있다. 성년후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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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연천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인의 업무 능력에 대한 편견이나 잘못된 선입견을 바로 잡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장애인의 본질적인 모습을 이해하고 직장내의 장애인 근로자가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대표강사가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한 뒤 약 40분간 진행된 드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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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일의 차고지 증명제, 누굴 위한 것인가
“치세에 한 가지 방법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국가를 이롭게 하는 것은 반드시 옛날을 본받을 필요가 없습니다.”“옛 제도에 반대한다고 해서 모두 비난받는 것은 아니며, 옛 예교를 준수한다고 해서 찬양받을 만하지 않습니다.” 진시황을 도와 중국 천하를 통일한 상앙의 말 중의 하나다. 이 말은 특정 제도를 법제화했더라도 백성들이 불편을 겪는다면 ‘허맹이 문서’로 전락할 수 있다는 뜻과도 일맥상통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부터 제주시 동지역에서 ‘차고지 증명제’를 시범 실시한 후 2019년부터는 도 전역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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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 제21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서 의정대상 수상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이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1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황미상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황미상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직접 뛰며 민원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의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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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이 있어 제주시는 깨끗했다”..제주시, 환경미화원 정년퇴임식
제주시는 6월 26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정년을 맞아 명예롭게 퇴직하는 환경미화원 5명의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퇴임식에서는 그동안 제주시의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책임진다는 보람과 사명을 갖고 헌신한 환경미화원 5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또한 짧게는 6년에서 길게는 35여 년을 청정한 제주시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공로로 전 직원 감사의 뜻을 담은 재직기념패가 전달됐고, 동료 직원들은 뜨거운 축하로 환송했다.이날 정년퇴직하는 한 공직자는 “퇴임을 맞아 감회가 새롭고, 재직하는 동안 도움을 주신 동료분들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