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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행복 함께 나눠요”... 인천 유아차 걷기대회 1천 인파

2주전
”행사 취지가 좋은거 같아요. 앞으로도 아이가 있는 가정을 위한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습니다“12일 오전 맑은 가을 하늘 송도 해돋이공원에는 영유아 가족들이 모여 저마다 웃음꽃을 피우고 있었다.

이들은 1.5km 길이 공원 둘레길을 걷고 유아차를 밀면서 저마다 양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2024 인천 유아차 걷기대회에 참여한 1,000여명의 부모와 자녀, 가족들은 해돋이공원에서 저마다 육아의 소중함과 가을 정취를 느꼈다.

행사장 주변에는 행사 시작 전 이른 시각부터 많은 시민으로 인산인해를 이...
5일전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지구에 학령인구 증가로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김대영 인천시의원은 23일 제29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용마루지구에 초교 신설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미추홀구는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대규모 주거단지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며 “학령인구 증가가 불가피한 만큼 초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용마루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6년 3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착공해 공동주택 3개 단지와 초교 부지 1만100
5일전
인천 옹진군이 ‘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백령도 관광 창업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 교육 과정은 관광분야 창업 및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백령도 주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은 11월 중순부터 진행된다.만 19~65세 백령면 주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수강생들은 관광 전문가 특강, 관광분야 창업 성공사례,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과정 수료 후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예
6일전
인천시교육청은 인화여자중학교에서 인천형 학교 급식 조리 로봇 첫 도입에 따른 시연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시연회는 인천형 학교 급식 조리 로봇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조리 로봇 특징 소개, 조리 과정 시연, 시식 등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조리 로봇은 볶음 요리 전용 로봇 1대와 튀김·국·찌개 조리를 모두 수행하는 복합 기능 로봇 1대 등 총 2대를 도입한다.시교육청은 조리 로봇이 급식 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고온 조리 시 화상 등 산업재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6일전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가 ‘10.29 국제 돌봄의 날 인천지역 기자회견’을 연다.민주노총 인천본부는 29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10.29 국제 돌봄의 날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중심 돌봄체계로의 전환,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 돌봄노동의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UN은 지난해 8월 9일 총회에서 10월 29일을 ’국제 돌봄 및 지원의 날‘로 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고령화 추세에 대응한 돌봄노동의 가치 부여, 가사노동의 공식화, 양질의 돌봄 일자리 창출, 돌봄을 위한 여성의 직장
6일전
이름은 알 수 없지만 깊은 인상을 주는 아름다운 자연현상이 있다. 이전에는 국화저수지에 비치는 윤슬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번에는 또 다른 아름다운 순우리말을 소개하려 한다. 선선해진 가을바람을 따라 걷다보면 얼굴 위로 햇살 한줄기가 비치는 순간이 있다. 눈을 살짝 찌푸려 고개를 들면 엉성해지려 하는 나뭇잎 사이 사이로 볕이 들어온다. 고개를 떨궈 발을 내려다보면 가지각색의 모양으로 그림자가 일렁인다. 이 빛의 이름은 ‘볕뉘’이다. 작은 틈을 통해 비치는 햇빛이라는 뜻이다. 대표적으로 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나뭇잎 사이로 비쳐들어와
4일전
인천in이 미추홀학산문화원과 함께 인천 음식이야기를 연재합니다. 1부에 이어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2부에서는 ‘인천의 입맛을 찾다’를 주제로 바다와 관련이 깊은 인천 음식의 인문지리적 정체성을 찾아나섭니다. '미추홀 살아지다' 시리즈로 출간된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인천 음식이야기 기획은 미추홀학산문화원, 스토리 채집과 집필은 '학산미味담식회'인천사연구소 소장, 천영기 전 학산포럼 대표, 정현숙 미추홀학산문화원 부원장, 조지형 전남대 국어교육과 교수
9시간전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경기국악원 국악당과 한국민속촌 일원에서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가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지역아동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아동의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 등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건전한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말한다.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창의력과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이용 아동들과 종사자 등 700여 명이
9시간전
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디지털미디어테크쇼' 참석을 위해 고양시에 방문한 일본...
28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89억원 증가한 71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51%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포스코홀딩스·LG에너지솔루션·삼성SDI·LG화학·포스코퓨처엠순이었고, 5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상승 마감했다.이날 삼성SDI의 주가는 전일대비 8.23% 오른 34만85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 18만68
창원 부유 단감 30톤이 베트남, 필리핀, 싱가폴 등 동남아 지역으로 본격적인 첫 수출길에 오른다28일 동읍농협, 북...
10시간전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부장판사는 교통사고로 도로에 쓰러진 사람을 치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로 70대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12일 오전 6시16분쯤 증평군 증평읍의 한 도로에서 SUV를 몰고 운전하다가 선행 사고로 도로에 쓰러진 B씨를 들이받은 뒤 아무런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B씨는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건너다 주행 중이던 다른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10시간전
남편을 상대로 과거 성매매한 사실을 경찰에 신고한다며 협박해 이혼합의서에 서명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8단독 윤정 판사는 강요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윤 판사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
OK캐쉬백 오퀴즈에서 "필립스 헤어드라이어"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0월 28일 오후 7시경 제시된 '필립스 헤어드라이어'관련 문제는 "필립스의 3분 ㅊ ㄹ ㅋ ㅇ 헤어드라이어! 찰나의 순간, 찰랑이는 머릿결을 완성해보세요"다.정답은 '찰랑케어'다.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오퀴즈 참여는 OK캐쉬백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OK캐쉬백 오퀴즈는 제너럴아이디어, 마마프로젝트, 안국건강, 닥터피엘 등 다양한 기업들의 문제가 출제되어
11시간전
도드람양돈농협의 ‘캔돈’이 ‘2024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시상식이다.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종합 심사를 거쳐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정부 인증 GD 마크를 부여해 왔다. 도드람양돈
11시간전
LG화학이 28일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LG화학은 이날 연결기준 ▲매출 12조 6704억원 ▲영업 이익 4984억원의 2024년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은 6.1%, 영업 이익은 42.1% 각각 줄었다. 올해 2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3.0%, 영업 이익은 22.8% 각각 증가했다.LG화학 CFO 차동석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 당사가 보유한 우수한 공정 기술 기반의 원가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차별화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치열한 효율성 제고와 함께 성장 동력
지역 도시가스 공급 기업인 대성에너지는 28일 대구 본사 강당에서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김충하 대구시교육청 정책지원국장, 안중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안전지원부장,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선 단체상으로는 소선여중, 대구교대대구부설초, 경일중이 각각 상을 받았다. 개인상 부문에선 △초등부 대상 이가빈 및 금상 김규민 △중등부 대상 박소영 및 금상 강다현 학생 등이 수상했다. 수상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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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쥬 달팽이 클렌징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0월 23일 오후 2시경 제시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문제는 "앙쥬 달팽이 영양 딥클렌징폼 100ml x 6개를 추가 쿠폰할인까지! 이 제품은 좁쌀 여드름 및 비립종 제거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15%쿠폰 적용시, 행사가 OOOOO원에 득템 할수있습니다. OOOOO 들어갈 숫자 무엇일까요? "정답은 '11815'다.다음 새로운 문제는 오후 5시 30분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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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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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산축협한우축제, 울산한우의 맛, 오감으로 즐기자
전국 최초의 한우 특구에서 생산되는 울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가 내달 1일 울산에서 열린다.울산축산농협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울산 남구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울산축협한우 오감으로 즐겨보소’를 슬로건으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개막식은 한우데이인 11월1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가수 장민호, 박군, 버디킴, 제이 등의 축하공연과 2000여발의 축하 불꽃쇼와 함께 진행된다.또 축제 기간 현장에서 직접 고른 울산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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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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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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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작별하지 않는다〉
제주 4.3 사건은 1947년 3월 1일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무려 7년 7개월간 제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민간인 학살과 폭력 사건입니다. 고문, 재판 없는 즉결처분, 연좌제 등으로 제주도민의 인권과 삶에 큰 영향을 미친 한국 현대사의 비극입니다. 한강의 는 주인공 경하가 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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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북 상의, 국가균형발전 촉진에 협력
경남, 경북 상공회의소가 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힘을 합친다.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와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10월 28일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경남-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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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두 경남도의원-창원 상남동 통장협 간담회
이재두 경남도의원은 25일 도의회에서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통장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만 상남동장, 전미경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상남동 통장들이 참석했다./최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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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귀도 입도 닫은 정유미 창원지검장
"배려 없고, 무례하다." 한 기자가 정유미 창원지검장에게 대통령에게도 명태균 사건을 보고했느냐고 묻자 이런 답이 돌아왔다. 정 지검장은 수사 상황을 묻는 기자들에게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사건 수사를 마칠 때까지 기자들을 상대하지 않겠다"고도 말했다. 정 지검장은 입도, 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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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마산지역 침체 경제 살리기 시급하다
마산지역 경제가 위기다. 경제 침체가 마산만의 문제가 아니긴 하지만 호텔의 경우를 보면 마산 경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할 수 있다. 마산은 '전국 7대 도시' 또는 '전국 8대 도시'로 불렸던 황금기가 있었다. 5년 단위 인구 통계를 보면 1970년 19만 명 정도이던 마산 인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