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인천지방세무사회와 신한은행으로부터 후원금 4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최병곤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 이태훈 신한은행 인천시청금융센터장, 이서영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25년 인천광역시 노사민정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오전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노동계를 대표해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이, 경영계에서는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함께했다.또 김윤태 중부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는 18일 인천시와 외로움 대응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립·은둔형 외톨이 등 사회적 고립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캠코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시의 외로움 대응
인천 중구 소속 직원들이 인천형 행정체제개편이 인사 불균형을 야기하고 있다며, 인천시의 책임있는 행정을 촉구하고 유정복 인천시장과 조속한 면담을 요구하고 나섰다.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중구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유 시장의 치적이라며 성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행정체제개
4주전
내년 7월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중구 공무원들이 과중한 업무와 일방적 희생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나섰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중구지부는 3일 성명서를 내고 "행정체제 개편은 예산이나 청사마저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게 추진했다“며 "각 구청 인사·조직의 불균형마저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중구지부는 "분구나 합구만 준비하는 동구·서구와 달리 중구는 제물포구의 합구와 영종도 분구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면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중구 공무원의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희망 근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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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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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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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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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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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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