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하는 2025년 반딧불이 국제환경심포지엄이 12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
한국반딧불이 연구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환경지표곤충 반딧불이의 효율적 보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한국과 일본, 대만, 중국의 반딧불이 전문가는 물론, 환경 관련 단체 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대학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765명 모집에 8568명이 지원, 평균 1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2.2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최근 11년간 최고 기록이자 대전·충남북 지역 4년제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전형별로는 △논술전형 17.91대 1 △학생부종합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은 지난 18일 경기 성남에 있는 스카이파크센트럴 호텔에서 ‘3주기 수의학교육 인증평가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을 열고, 평기인증 기준 개정 내용을 알렸다. 인증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월 수의학교육 평가인증 프로그램 1주기 기준이 수립됐다. 2014년 4월 제주대를 시작으로 2020년 8월 전국
충북개발공사는 오늘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앞두고 청년 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지구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청년 세대의 권리와 책임을 고양하고, 국가 발전의 주역으로서 청년의 도전과 참여를 독려한다는 정부 기념일 취지에 맞춰 마련됐다.이날 견학에는 청년 직원 및 인턴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주 밀레니엄타운 ▲충북 파크골프장 ▲청주 그린 스마트밸리 ▲괴산 엽연초 업사이클링 ▲괴산 대후초 업사이클링 등 5곳을 방문했다.청년 직원들은 각 사업지에서 추진 현황과 정책적
비구면 광학 렌즈 제조 기업 노블엠앤비가 외부자본 유치를 위한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한다. 19일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 등을 통해 인수자를 찾고 있으며, 오는 10월 24일까지 인수의향서와 비밀유지확약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매각주간사는 삼일회계법인이 맡았으며,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AP빌딩에서 서류를 제출받는다. 예비실사는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입찰서는 11월 10일 수원회생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회사 측은 "이번 공고는 단순 사실 고지로, 인수합병(M&A
인천국제공항 자회사 노조원 700여명이 근무 체계 전환과 불이익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다.19일 인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인천공항에서는 환경미화 담당 550명, 교통 관리 75명 등 700여명이 이날 파업에 참여했다.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파업에 돌입한 환경미화 담당자들은 20일 오전 7시 30분까지 파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각각 오전 6시, 오전 9시부터 파업을 시작한 터미널 운영, 교통 운영 부문 노동자들은 이날 오후 6시 파업을 끝낸다.자회사인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대체 인력 166명을 투입해 공항 관리에 나섰으며 현장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희토류와 영구자석을 생산하는 통합 기지 구축에 나선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미국 리엘레멘트 테크놀로지스와 희토류 공급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희토류와 영구자석은 전기차 구동모터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소재로 일반 자석보다 자력이 훨씬 강하다. 전기차 모터 대부분에 희토류 영구자석이 사용된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희토류 중간재 확보와 영구자석 생산을 담당하고 리엘레멘트는 분리 정제 및 재활용
세계적인 고급형 하이엔드 PC케이스, 파워서플라이 및 쿨링 솔루션의 리더인 써멀테이크는 국내 독점 유통사인 아스크텍을 통하여 전면과 측면에 강화유리 적용, 사전 설치된 4개의 120mm ARGB 팬, 히든 커넥터 메인보드를 지원하는 미들타워 케이스 'View 380 XL TG ARGB'의 국내 유통을 개시했다.View 380 XL TG ARGB는 최신 트렌드인 어항형태의 파노라마 뷰를 통해 개방감을 자랑하는 케이스로 차세대 메인보드용으로 제작되어 표준 메인보드 외에도 히든 커텍터 메인보드(AS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9월 18일 학산도서관 및 INU Cube에서 ‘2025 INU 잡콘서트 톡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지역 청년 등 120여 명이 참여하여 우수 기업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잡콘서트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세계그룹 계열사와 AJ네트웍스, 펄어비스, LT메탈, 와이씨 등 총 7개 기업이 참여했다. 각 기업은 채용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성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영유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오징어 게임’ 프로그램을 지난 주말 13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속 게임을 단순 시청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 놀이로 재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에 몰입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정 내 놀이와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님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영유아와 함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