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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의원들이 첫 재판에서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15일 정당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무소속 이성만 의원과 민주당 허종식 의원, 임종성 전 의원의 첫 공판기일을 열고 혐의에 대한 입장을 확인했다.이들 3명 가운데 허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당선인 신분이다.구속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무소속 윤관석 의원도 이들에게 돈봉투를 나눠준 혐의로 추가 기소돼
“우리는 한 표가 부족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파탄 내버린 상가 곳곳에 우리의 표가 있습니다.”22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인천 부평구 농협로터리.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부평구 갑 후보가 마이크를 들고 유권자 앞에 나선 뒤 이같이 말했다.노 후보는 “오는 4월10일 모두가 투표에 참여해 대한민국 부평을 민주주의의 성지, 정치 일번지로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도움으로 목이 터져라 뛰어다니겠다”고 말했다.이날 열린 노 후보의 출정식에 홍미영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이성만 의원, 신은호 전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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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종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최근 작업대출로 논란이 되었던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가 지난 12일에 모두 종료됨에 따라 그 결과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업무관련자에 대한 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대구에 소재한 수성새마을금고에 작업대출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지난 4월 1일에 해당 새마을금고에 대한 종합검사를 착수하였으며 특히, 4월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은 금융감독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검사를 지원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검사결과, 기업운전자금 대출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현장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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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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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9일 한라대학교 박한샘 교수를 초빙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퍼비전은 상담자들의 전문성 함양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지속적인 상담 수퍼비전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센터는 올해 총 6회 외부 전문가를 초빙, 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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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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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PED 바이러스 변화 대비, 능동대응 체계 갖춰야
돼지수의사회 포럼, 돌연변이 PRRS·PED 바이러스 속속 백신 효능·안전성 연구 강화...능동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PRRS, PED 등 돼지질병 바이러스 변화에 능동대응해 돼지 생산성을 지켜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한국돼지수의사회는 지난 18일 대전에 있는 계룡스파텔에서 ‘2024 KA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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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국 청두 톈푸국제공항 벤치마킹
신공항 건설을 추진 중인 대구시가 국제공항 건설로 내륙도시 한계를 극복한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대구시에 따르면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 톈푸국제공항을 방문, 공항 시설 등을 살펴봤다. 홍 시장 일행은 톈푸국제공항 총경리와도 만나 정책 간담회를 하고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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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안동으로 모인다. 안동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내년 5월 중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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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소음대책 토론회 개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국방부 및 시·도 지방시대위원회는 광주·전남 연구원과 함께 어제 무안군 초당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소음대책 및 지원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17일 광주시와 전남도의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추진 공동합의문’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관련 기관이 수차례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토론회는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의 ‘소음영향 분석과 대책’, ‘무안국제공항 주변지역 발전 구상’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나주몽 전남대 교수, 김제철 전 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