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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공연보고’ 경남 전통시장 8곳 주말에 와요

경남도는 도내 8개 전통시장에서 버스킹 등 상설공연을 올해 11월까지 매주 주말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상설공연은 시장 내 광장 또는 공연무대를 활용해 시군 상인회와 예술단체 주관으로 주말 황금시간대에 상설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연 관람객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경품권을 제공하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3월 시군 및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중기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권 활성화 사업,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등을 대상으로 세부사업을 조정하여, 사업비 3억 9000만원을 확보해...
경남도는 도내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수산물을 도내에서 소비해, 중소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학생들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간 농수산물 교류를 한다고 27일 밝혔다.경남도는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시군 12곳에 500억원을 지원해 현재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10곳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경남도는 시군 단위로 개별 운영되던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능을 도 단위로 확대하기 위해 12개 시군이 모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경남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협의회’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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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국립대와 인위적 통합 원치 않아”“초등교육 양성 목적성 약화” 주장교대 정원 감축, 석·박사 과정 신설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되도록 노력김성규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거점 국립대학교와 인위적인 통합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제9대 총장으로 4년 임기를 시작한 김 총장 앞에는 정원 감축과 통합 논의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김 총장은 2일 경남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방에 있는 대학들은 그 위치와 여건에 따라 서로 다른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거점 국립대와의 통합이 대학 재정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견해
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은 ‘성장의 10년, 미래로 펼침’을 주제로 도민과 사서가 함께하는 2024 경남교육청 도서관 축제를 지난 29일 창원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삶 속의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한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성과를 경남도민과 나누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행사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경남독서한마당을 비롯해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발자취 및 도서관과 함께 성장한 사람들을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10년간 사랑받았던 그림책을 주제로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8일 경남도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 사회적가치 나눔협력 및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남도의 정책에 부응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 실수요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양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기획 및 공동 추진에 관한 사항 △상호간의 발전을 위한 각 기관 홍보 마케팅에 관한 사항 등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경남신보는 협약을 통해 경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구축한 경남도내 200여개
◇서기관▲제6행정실장 이제괄 ▲국제어학원 행정실장 하영숙◇ 사무관▲교무과장 오병학 ▲학생과장 정대화 ▲기획평가과장 김복정 ▲글로컬대학사업단 행정실장 원후연 ▲연구지원과장 김성래 ▲총무과장 성진우 ▲재무과장 이정림 ▲입학과장 이윤임 ▲교육혁신지원과장 안향선 ▲학생생활관 행정실장 김형환 ▲제5행정실장 주형준 ▲부설고등학교 행정실장 이월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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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최근 마산국화축제 명칭에 ‘가고파’를 포함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 민주화 단체들이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등 6개 민주화 단체는 1일 오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고파’는 ‘이은상’의 다른 이름”이라며 “1999년부터 이은상 이름을 딴 문학관 건립 시도와 가고파 시비 논쟁이 이어져 오며 노산과 가고파는 이은상을 지칭하는 인칭대명사가 됐다”고 지적했다.이어 “가고파는 이은상의 친독재 행적을 가리고 시민을 현혹하는데 악용돼온 이름”이라며 “과거 ‘이은상 문학관’이
원주시의회 김학배 의원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김학배 의원은 원주시의회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학배 의원은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개인의 공로가 아닌, 원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
부평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 추진 소관 국·소·과장이 함께하는 ‘민선8기 2년차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 ▲민선8기 6개 분야 70개의 공약사항에 대한 경과보고 ▲공약 이행평가 결과보고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공약이행평가단의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부평구 민선8기 2년차 공약 추진율은 2024년 6월말 기준 80.1%로 총 39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31개 공약은 정상 추진중이다.총 35명으로 구
한국전력공사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기간 동안 주요설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전력설비 고장 예방을 위한 조치를 완료했다.경영진이 직접 참여해 현장 합동점검을 시행했으며,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사고 발생시 대규모 정전 등으로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설비 596개소, 시민재해 및 일반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설비 247개소, 상습 침수지역 내 설비 22개소 등을 중심으로 집중점검했다.또한, 집중호우ㆍ태풍 및 지진과 같은 돌
양주시와 재단법인 화서문화재연구원은 고구려 유적 독바위 보루 7차 학술발굴조사에서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과 유적이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양주 독바위 보루 발굴조사는 경기도의 '고구려문화유적 보존·정비사업'의 지원을 받아 2018년 시굴 및 발굴조사가 시작됐으며, 올해 7차째 진행되고 했다. 독바위 보루는 양주분지 동반부
오픈소스 벡터 데이터베이스 업체 쿼드런트가 최신 AI 및 검색 증강 생성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해 신형 벡터 기반 하이브리드 검색 기술인 BM42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쿼드런트가 선보인 새 알고리즘은 RAG 및 AI 애플리케이션들에서 차세대 텍스트 기반 키워드 검색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은 RAG와 AI 장점을 결합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개발자들은 쿼드런트 알고리즘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이 파킹통장의 편리성과 정기예금의 수익성을 결합한 ‘위비파킹플러스정기예금’을 출시했다.7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위비파킹플러스정기예금은 1년 만기 정기예금상품이다. 중도 해지 시에도 연 2.20% 기본금리를 제공하고, 만기 해지 시에는 추가금리 1.50%가 적용해 최고 3.70%까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만 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예치 기간 중 총 3회까지 분할 해지가 가능하다.우리금융저축은행은 위비파킹플러스정기예금 출시를 기념해 우리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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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젝트 관리 기관 PMI가 생성형 AI 도입 효과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에는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하는 전문가가 이 기술을 어떻게 수용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했는지가 실렸고, 이들이 생성형 AI 도입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어떻게 경험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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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BLS 프로바이더 심폐소생술 자격증 프로그램을 시행했다.BLS Provider 과정은 심장정지 대상자 및 기도폐쇄와 같은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을 포함한 응급처치 훈련으로 구성됐다.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BLS Provider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자격증 유효기한은 2년으로 정기적인 교육 이수 후 갱신이 가능하다.교육을 이수한 한 학생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본 경험이 없었다”며
여야가 탄핵과 특검을 놓고 연일 격돌하고 있다. 탄핵과 특검은 민주당의 대여 공격용 최신식 화약이다.이 때문에 22대 국회는 시작부터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여야의 대치가 풀리지 않는한 국회 정상화는 당분간 쉽지 않을 전망이다.3일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던져 놓은 탄핵과 특검 카드에 정면으로 대응하며 총공세를 퍼부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국민 청원 100만명 돌파와 검사 탄핵을 거론하며 총반격에 나섰다.먼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의 검사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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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지금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보여주는 모습은 진짜 보수가 아니라 가짜 보수에 모습"이라며 "가짜 보수가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가진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오늘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을 보여주는 두 장면이 있었다. 하나는 어제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이 보여준 모습이다. 동료 의원의 대정부질문을 노골적으로 방해하며 난장판을 만들었다. 대정부질문을 파행으로 몰아간 의도가 무엇인지 우리는 안다. ‘해병대원 특검법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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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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