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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으로 국제적 인재 양성

대구한의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이 지난 7월 초,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DNeA 전공연계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공 분야의 글로벌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전문성을 심화하...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문경관광공사는 25일, ‘영강 어린이 물놀이 축제’ 개장을 하루 앞두고 행사장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점검 및 사전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문경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전파감지기와 적외선 카메라 등 전문 장비를
경북과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동시에 확장하면서 대기 흐름이 막히고, 뜨거운 공기가 지상에 가둬진 상태다. 지난여름을 뛰어넘는 기온과 폭염일수, 열대야 기록이 연일 갱신되는 가운데, 다음 주 중반부터는 폭염이 이어질지, 국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고향 청소년들이 미국 하버드대와 MIT, 예일대, 프린스턴대 등 세계적 명문대를 누비며 ‘글로벌 인재의 꿈’을 키우고 있다.예천군민장학회는 이달 24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 17명을 대상으로 미국 동부 지역을 도는 7박 9일의 글로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한여름 밤 음악 무대를 준비했다. ‘소리나눔’ 문화예술인은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소무대에서 제4회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
목포시의회가 30일 제399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의 ‘원포인트’ 회기로 열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예산 등 주요 안건을 신속히 의결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비 매칭액 22억원을 포함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과 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 폭염 대비 취약계층 물품 지원, 스마트 그늘막 설치 등 총 8개 사업 예산이 심의·의결됐다.조성오 의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소비쿠폰은 일반 시민부터 기초생활수급자까지 폭넓게 지원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정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그러나
앤유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 오후 10시까지 스팀을 통해 온라인게임 '벨라토레스'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심리스 월드 MMORPG로, 전통적인 레벨업 대신 숙련도 중심의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을 채택했다. 전투는 논타깃팅 기반 액션 방식이며 무기 전환 및 스킬 조합 등을 통해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선택 가능하다.이번 테스트에서는 2개의 가문과 12종의 무기를 바탕으로, 스토리 · 퀘스트 · 보스전 · 점령전 · 영지전 ·채집 및 제작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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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한 달간 국유림영림단·직접일자리 근로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여름철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및 독충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며, 경북 대형산불 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 추진 시 벌목작업이 동반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다. 참석자들에게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요령 △온열질환 및 독충류 예방요령 △기계톱·예초기 사용시 주의사항 △안전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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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업 기반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철강, 자동차, 반도체, 조선 등 핵심 산업의 주력 기업들이 미국이나 동남아 등 해외에 투자를 집중하며 ‘탈 한국’ 흐름을 가속화하고 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미국의 통상압력에 미국 투자를 결정했고, 고비용·고위험 구조를 피해 투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해외출장 복귀 후 첫 일정으로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30일 최재구 예산군수,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김범수 아산부시장과 △예산군 삽교읍 하포리 자원봉사자 응급복구 봉사 현장 △예산 덕산천 제방 유실 현장 △아산 음봉천 제방 유실 및 농경지·주택 침수 현장 △아산 곡교1리 마을회관을 차례로 찾았다. 예산군은 도내에서 가장 큰 폭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피해 규모는 29일 오후 6시 기준 8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4일부터 전국 14개 무역항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항만에 유입된 해양 부유 쓰레기를 수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공단은 22척의 청항선과 카고트럭 등의 장비, 누적 450여 명의 직원을 동원해 해양 부유 쓰레기 1122톤을 수거했다.항만별 수거량은 목포에서 약 331톤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산, 울산, 마산, 여수 순이다수거된 해양 부유 쓰레기의 대부분은 초목류, 플라스틱 등 일반 생활 폐기물로 폐스티로폼, 폐어구 등이 혼재돼 있었다.강용석 공단 이사장은 "이번 집
부영그룹 창신대학교가 식품영양학과 주관으로 ㈜오뚜기SF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현장 중심의 실무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경기도 화성시 소속 공무원이 초등학교 담임교사에게 ”말려 죽이겠다“는 등 폭언을 퍼부은 사건과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이 공식 사과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제2회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심사위원은 현세, 라쿤, 쇼리포스, 최동열, Crazy Kyo, 최정호였으며, 전국의 청소년 댄스 크루와 예술고등학교 등에서 참여해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19일 본선은 예선 심사를 통과한 18개 팀의 경연과 국가대표 비보이인 엠비크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심사위원들이 각 팀의 공연에 대해 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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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은 지난 29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지역신문 발전기금 확충,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기준 합리화와 대상확대, 정부광고의 균형잡힌 배분 등 새 정부의 지역신문 발전정책 대전환을 촉구했다.이날 질의에서 박 의원은 △지역신문 발전기금 전입 감소에 따른 사업규모 축소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에서 경영안정성 배점이 높고, 지역관련 기사 배점이 적은 문제 △정부광고 지역매체 대상 집행 비중 과소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이어서 정책대안으로 △기금 및 사업 규모 확대 △우선지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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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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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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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첫 행보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예산세무서 방문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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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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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61억원 단기차입 결정…운영자금 확보 목적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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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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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가뭄 대응 '농업용수망' 확충 길 열려…정읍·익산·완주 신규사업 선정
기후변화에 따른 반복적인 가뭄 상황에 대응코자 추진되는 농촌용수개발사업에서 전북이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 착수지구 11곳 중에서 전북 정읍시·고창군, 익산시, 완주군 등 3곳이 선정됐다. 이는 전국 광역단위 중 가장 많은 수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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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폭탄 D-2, 美 압박에 범여권 '부글'…"물러설 곳 없다"
트럼프 행정부가 예고한 25% 상호관세 부과 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방위비 분담금 등 안보영역과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 등 농축산영역에 대한 미국 측의 전방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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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YMCA ‘중국 연길 청소년 초청,한국의 뿌리를 찾아서’
영천YMCA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한국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중국 연길시 청소년 12명을 초청해 문화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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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백업에 대한 5가지 오해와 진실
랜섬웨어를 비롯한 사이버 위협이 날로 정교해지며, 데이터 보호는 이제 모든 기업들에서 핵심 과제가 되었다. 시장조사기관 포네몬 인스티튜트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기업 데이터 유출 사고 한 건당 평균 피해 금액은 약 488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도 국내 사이버 공격 신고 건수가 2020년 630건에서 2023년 1,227건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랜섬웨어 공격의 주요 표적이 중소기업이며, 많은 경우 복구 없이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