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미국의 대표 종합 가전 유통 업체 로우스에 ‘LG 시그니처’ 29인치 세탁기와 건조기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내 가정용 드럼 세탁기와 건조기 중 최대 용량을 갖춘 제품이다. 대용량 세탁 방식을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를 고려해 세탁기 기준 자사 이전 모델 대비 10% 이상 용량이 커졌다. 섬세한 의류나 속옷, 아이옷 등을 분리 세탁하는 미니 워시까지 결합할 수 있다.제품의 깊이는 자사 이전 모델보다 5% 이상 줄였다. 대용량 제품이지만, 주택 내부에 마련된 다용도실에서도 편리하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18일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 건조기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종자 생산 업체 등 관련 기관이 다수 참석했다. 축산원은 종자 건조기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종자 투입부터 건조, 배출, 수분 측정까지의 전 과정을 시연했다. 또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오아시스’, ‘얼
태백시는 태백시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공공이불빨래방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현재 운영 중인 장성 보드미빨래방이 있다. 보드미빨래방은 대형세탁기 및 건조기 2세트와 운동화 세탁 및 건조기 1세트를 보유하고 지난 2022년 7월부터 장성권 4개동 지역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고령가구,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이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실적은 4,347가구, 이불 20,735채, 운동화 1,806켤레에 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
LG전자가 미국에 초프리미엄 세탁기·건조기를 출시하며 현지 고급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LG전자는 미국 유통업체 로우스를 통해 ‘LG 시그니처’ 29인치 세탁기와 건조기 공급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미국 내 가정용 드럼 세탁기와 건조기 중 최대 용량을 갖췄다. 세탁기 용량은 기존 모델 대비 10퍼센트 이상 늘렸으며 미니 워시를 결합해 세탁물 분리가 가능하다.제품 깊이는 이전 모델보다 5퍼센트 이상 줄어들었다. 약 31인치의 크기로 일반적인 미국 주택 내 다용도실에 설치하기 용이
LG전자가 초프리미엄 시그니처 세탁가전을 미국 유통업체 로우스에 공급한다.LG전자는 미국 종합 가전 유통업체 로우스에 LG 시그니처 29인치 세탁기와 건조기 공급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미국 내 가정용 드럼 세탁기와 건조기 중 최대 용량을 갖춘 제품으로, LG전자는 대용량 세탁가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대용량 세탁 방식을 선호하는 미국 고객 특성을 반영해, 세탁기 용량은 자사 이전 모델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또 제품 깊이는 자사 이전 모델 대비 5% 이상 줄였다. 미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18일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 건조기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관련 기관 및 종자 생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겨울철 풀사료의 핵심 작물로, 종자 생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아동보육시설에 최신 학습용 가구와 대형가전을 기부하고, 생활실 청소 및 시설 보수 등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CLS는 지난 19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아동보육시설 '꿈이 있는 마을'을 방문해 로켓설치를 통해 설치된 책장 및 책상 세트 26개, 의자 9개, 식당용 테이블 및 의자 세트 40인석, 대형 세탁기 및 건조기 2대 등을 기부했다.'꿈이 있는 마을'은 보호자가 없는 아동·청소년이 생활하는 양육시설로, 교육과 돌봄을 함께 제
가평군 설악면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설악면민 건강걷기 대회’가 주말인 지난 14일 성황리에 열렸다.설악면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설악면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한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8시 설악면행정복지센터 부설 주차장에서 출발해 신포교 아래 둘레길을 거쳐 되돌아오는 총 3km 코스로 진행됐다.청평수력발전소 후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수건이 제공됐으며, 완주자에게는 경품 추첨과 이벤트 게임을 통해 건조기, 제습기, 복합오븐렌지,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
삼성전자가 멕시코시티에서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을 선보이는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삼성전자는 3일 ‘2025년 중남미 테크 세미나’를 열고 중남미 주요 국가 관계자들에게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중남미 13개국에서 온 70여 명의 미디어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세탁기 및 건조기, 비스포크 AI 제트 400W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AI 무풍에어컨 등 주요 신제품을 공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서해 수호 작전 등 위험 작전에 참여하고도 신체적 희생이 없어 보훈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인에 대한 지원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정무위원장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은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해 수호 및 국민 구출 등 위험도가 높은 군사작전에 참여하고도 신체적 희생이 없어 보훈 대상에서 제외된 군인들에게 합당한 예우를 하기 위한 '위험작전 참여 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제1,2연평해전, 천안함피격사건, 십자성작전, 아덴만여명작전 등 7개 위험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는 제주시권역 3개의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히어로즈’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우리마을 히어로즈’는 치매를 돌봄과 배려의 대상으로만 인식하는 사회적 시각과 통념을 넘어, 치매 어르신도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플로깅, 업사이클링, 화분심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6월24일에는 제주시새활용센터 현장견학을 통해 폐기물이 어떻게 재활용되는지 익히고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
정부가 최대 52만원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 중인 가운데,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국회의 제언이 나왔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6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소관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수량성이 높고 병해에 강해 제주 기후에 알맞은 브로콜리 신품종 ‘삼다그린’ 의 재배를 본격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기술원에 따르면 제주는 전국 브로콜리 재배면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주산지로, 특히 육지부에서는 생산이 어려운 1~2월 월동재배가 주를 이루고 있다.하지만 월동 작형에 적합한 품종 개발이 국내 종묘회사에서 이뤄지지 않아, 종자 수급의 99%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종자 구입에 많은 외화가 소요되고 일부 품종에 집중되어 있어 품종 선택의
NHN은 26일 ‘다키스트 데이즈’에 주민 원정대를 선보였다.주민 원정대는 유저가 보유한 주민과 차량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 콘텐츠다. 보드 형태의 타일을 탐험하며 전투, 보상, 버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PVE 맵 황혼의 홀레토네도 오픈됐다. 이 맵에는 41~45레벨 사이의 좀비가 등장한다. 기존 홀리토네에서 얻을 수 있던 보상에 더해, 쉘터 시설 도면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기관단총 토미가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