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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수해복구 현장 및 임시대피소 점검

19시간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해외출장 복귀 후 첫 일정으로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30일 최재구 예산군수,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김범수 아산부시장과 △예산군 삽교읍 하포리 자원봉사자 응급복구 봉사 현장 △예산 덕산천 제방 유실 현장 △아산 음봉천 제방 유실 및 농경지·주택 침수 현장 △아산 곡교1리 마을회관을 차례로 찾았다.

예산군은 도내에서 가장 큰 폭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피해 규모는 29일 오후 6시 기준 8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충북 음성군 금왕농협은 25일 무인헬기 12대, 드론 3대를 투입해 지역 농가의 논 456ha에 대한 항공방제 작업을 실시했다.이번 드론방제는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벼 병해충으로부터 작물을 보호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명섭 조합장은 “농촌 인력 부족과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정밀 방제가 농가의 노동력 절감은 물론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업 기술을 지원할 수 있도록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5일 오전 8시38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5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풀려난 전력이 있
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친환경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 중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5등급 모든 자동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시는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5등급 차량 473대, 4등급 차량 86대, 건설기계 71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한
요즘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가 잘 보이지 않는다. 때이른 폭염과 폭우로 모기가 일시적으로 자취를 감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지난 6월29일∼7월5일사이 모기지수는 319였다.이 지수는 질병청이 전국 12개 시·도 14개 축사 등에 설치한 유문등을 통해 채집한 모기 개체수를 평균해서 낸 것이다.지난 2022∼2024년엔 평균 869마리가 잡힌 것에 비해 절반 이하로 크게 떨어졌다.최근 모기활동지수도 41.7 수준이다.모기활동지수가 ‘100’이면 야외에서 야간에 10분 정도 서 있을 경우 5번 이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충북 충주시 금가면에 있는 영신내추럴이 28일 충북도내 취약계층 어르신 4432명을 위한 배추김치 8864㎏을 후원했다.후원한 김치는 충북노인종합복지관협회 소속 노인복지관 21개소, 충북사회복지관협회 소속 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 ㈜사람인 충주돌봄 등 총 32개 기관의 취약계층 어르신 4432명에게 전달된다.영신내추럴은 2017년 충주시노인복지관을 통한 후원을 시작으로 김치와 식재료 후원 및 집수리, 차량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7억4000만원 상당의 후원을
경상남도는 지난 15일 서부청사 소회의실에서 ‘축산분야 폭염 대응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최근 장기화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시·군 축산부서, 축산단체, 농협 경남지역본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의 폭염 대응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민·
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가 아날로그 음악 감성과 현대적인 기능을 모두 담은 신제품 'BZ-YM10 턴테이블 스타일 CD플레이어'를 새롭게 선보인다.신제품 'BZ-YM10'은 레트로 감성의 LP 턴테이블 디자인을 적용, 각종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CD플레이어 겸용 블루투스 스피커다.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톤 암을 직접 움직여 CD를 재생할 수 있으며, 감각적인 반투명 커버로 CD를 보호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블루투스 5.3 지원으로 스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31일 입암면애향청년회 사무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해신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 더위에 지친 기력을 충전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협의체
강릉시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9월6일 강릉에서 열리는 ‘2025 경포트레일런 on 아리바우’ 대회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경포트레일런은 202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 5월 대회에는 1023명이 참가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78.4%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다.대회는 20㎞ 도전 코스와 11㎞ 체험 코스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도전 코스는 선착순 1000명, 체험 코스는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참가비와 서울~강릉 전용 버스 등 대회 정보와 신청은 러너블 앱에서 확인·접수할 수 있다.김경목
구리도시공사는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구리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 9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10개월 만에 인증을 획득했다. 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시설 중 네 번째다. 범죄예방 설비가 잘 갖춰져 종합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넥슨은 31일 자사 대표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넷플릭스 시리즈 시즌3 컬래버레이션 3차 콘텐츠인 ‘숨바꼭질 골목’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신규 전장 ‘숨바꼭질 골목’은 9월 25일까지 운영되며, 근접무기만으로 대결을 펼치는 섬멸전 형식으로 구성됐다. 작품 속 공간을 오마주한 맵에서 적을 추격해 처치하고, 생존을 위한 심리전을 즐길 수 있다. 전장 내 숨바꼭질 상자에 접촉하면 체력 회복, 이동 속도 버프 또는 이벤트 상점에서 사용 가능한 상금을 얻을 수 있다.이
당근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개인 간 불법 거래를 막고, 건전한 중고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최근 정부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현금화할 경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원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해야 한다. 이에 당근은 운영 정책과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불법 거래 근절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먼저 금칙어 리스트를 상시 업데이트하고, 필터링 기술과 정책을 강화한다. 중고거래 물품 판매금에 대한 지불을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유도하는 행위
경기 성남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시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의 추진 성과를 31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자
세종 최초 과학문화 전문시설… 전시·실습·강의실 등 시설 다양커튼월 활용 투명한 외관 통해 현대적이고 개방감 있는 건축미 구현 세종시 합강동에 들어설 과학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기본설계 완료에 이어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 공사에 착수해 2029년 개관할 예정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건립하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운영하게 될 과학문화센터는 세종시 최초의 과학문화 전문시설이다. 지상 5층, 지하 2층, 연면적 약 1만2,000㎡ 규모로 건립되며, 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31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관련해 “일본, 유럽연합과 동일한 차원의 관세율이라 적절한 수준”이라면서도 “협상 시한에 쫓겨 많은 양보를 했다는 느낌이 있다”고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정부 협상단과 삼성 이재용 회장, 현대 정의선 회장 등 민간 외교관들의 노고가 컸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미 양국은 이날 한국에 대한 미국의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고, 한국이 미국에 3500억달러(한화 약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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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안 '폭풍해일주의보' 발령...해안가 침수 대비체제
기상청은 25일 밤 11시를 기해 제주도 해안과 추자도 해안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보 상황은 천문조와 너울에 의한 물결이 더해지면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표된 것이다.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해안과 추자도에 해수면 높이가 매우 높아질 수 있어, 해안가에서는 침수, 하수 역류 등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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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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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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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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