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환경공단 충청권본부, '핸드타월 자원순환사업' 확산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널리 알려진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핸드타월 자원순환 사업' 확산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손 씻기 생활화’로 핸드타월 사용량은 증가되고 있지만, 분리배출 등 수거·보관상 수고로움으로 인해 그동안 대부분 소각·매립돼 왔다.

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인은 사용 후 폐핸드타월 수거 체계를 구축해 재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자원순환경제 전환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유한킴벌리는 2022년 9월 핸드타월 자원순환사업을...
국내 주거시설 순수 공사비 평당 700만원대… 10년간 94% 상승업무시설 공사비 평당 1,000만원대… 10년간 두배 뛰어“사업기획 단계부터 준공까지 철저한 공사비 관리가 해답” 국내 주거시설의 경우 순수 공사비가 평당 700만원대로 10년간 94% 상승했고 업무시설 공사비는 평당 1,000만원대 수준으로 10년간 두배 상승하는 등 건설공사비가 지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발주자 및 건설사가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코스트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설원가관리 전문기업 터너앤타운젠드코리
우리관리가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 후원을 받아 진행한 ‘Earth&Us, 함께 사는 아파트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마무리됐다.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약 1달의 접수 기간에 796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월 16일 우리관리 본사에서 진행된다.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 2009년 ‘자원순환의 날 선포식’ 이래 매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
해마다 건강 및 환경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사고가 증가해 작업자가 부상을 입고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환경부는 화학사고 영향조사를 최근 5년 동안 한 번도 실시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4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화학사고 현황’관련 국감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6월까지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화학사고는 총 403건이다. 이 기간에 발생한 화학사고로 총 14명이 사망하고, 271명이 부상을 당했다. 화학사고 원인은 안전기준미준수
한국소방안전원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오는 31일까지 도내 의용소방대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전문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생활안전강사 및 심폐소생술전문자격과정을 실시함으로써 안전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할 경우 자격이 취득된다.이민규 안전원 강원지부장은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검증된 안전전문가를 발굴함으로써 사회안전에 크게 이바지 하게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의용소방대원들이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더욱 힘 쓸 것”이라고 말
반도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6일 동탄2신도시‘동탄역 반도유보라 브랜드 상업시설 내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비 라운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삶의 위안이 되어주는 이소영 작가의 ‘그림은 위로다’ 미술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이소영 작가의 저서 ‘그림은 위로다’를 통해 다양한 화가의 작품과 삶을 소개하고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가치관을 향유 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미술 에세이스트 이소영 작가는 ‘하루 한장 인생그림’,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등 다수
현대건설이 호주 차세대 에너지 및 건설 시장 진출로 확장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과 조 삭아치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주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 대표 등 경제
와컴퍼니가 웹케시, 삼일고등학교와 함께 세무회계 전문 인력 양성 및 ‘전산경리 자격증’ 취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삼일고등학교 인공지능경영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삼일고등학교 김재철 교장과 최재은 세무회계 도제부장, 와컴퍼니 김정태 대표, 웹케시 홍성민 이사, 세무법인청년들 최정만 세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산학 일체형 세무회계 도제학교 학생들의 학습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삼일고
1조원대 `초정밀 거대 현미경'으로 불리는 청주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각종 논란 속에 결국 구축시기가 2년 연기됐다. 상세설계로 설계기간이 늘어나면서 모든 일정이 미뤄진 탓이다. 예산도 1조454억원에서 1조1643억원으로 1100억원 가량 늘어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제10차 다목적방사광기속기 구축사업 추진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본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다목적방사광가속기는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2027년까지 1조454억원을 투입해 구축하는 사업계획이 통
3시간전
지난해 1월 스카이72 골프장에서 법원 집행관의 강제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용역업체 직원 7명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인혜 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용역업체 직원 7명에게 징역 6∼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29일 오후 3시 남해군국민체육센터에서 남해에 정착한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흘러나왔다.서경방송이 주관하고 경남도립남해대학 하이브 재단이 주최해 '너와 남해 연결고리'란 제목으로 진행한 '지역 정주 청년인제 네트워킹 컨퍼런스' 행사였다.주제는 '남해, 찾아온 청년들의 보물섬이 되다'
3시간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슈퍼컴퓨터의 핵심기술로 ‘K-AB21’이라 불리는 시스템온칩 형태의 가속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가속기용 칩은 슈퍼컴의 계산을 빠르게 해주는 역할을 하며, 기술이 상용화되면 세계 5번째 슈퍼컴 제조국이 되는 전기가 될 전망이다.연구진이 개발한 가속기 칩의 크기는 77x67mm로 12나노 공정으로 제작됐다. 범용 프로세서와 64비트 병렬 연산기가 통합, 내장돼 있고 배정도 부동소숫점 연산 병렬처리용으로 8테라플롭스 성능을 가진다.
태영건설이 상장유지가 결정됐다. 자본잠식으로 정지됐던 주식거래가 7개월여 만에 재개됐다.한국거래소는 30일 유가증권시장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태영건설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태영건설 주권의 매매 거래 정지가 해제된다. 앞서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재
유럽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9일 오스트리아 센터 빈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전남-경북 상생협력 공동관 개관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등 주요 참석자들과 상생협력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4시간전
대경일보가 주최하고 KTPGF주관, 경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하는 '2024 경북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 가 지난 29일 오션힐스 포항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총 50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함께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경기 시작 전 몸을 풀면서 선선한 가을 정취를 맘껏 즐기며 푸른 창공을 향해 샷을 날렸다.이번 대회는 여성 골프 동호인들의 친목 및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대회 우승자와 준우승 수상자, 3위,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니어리스트에게는
4시간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가진 취임 100일 기자회견은 의정 갈등과 변화와 쇄신을 통한 야당의 헌정파괴 시도 방어를 위한 당 혁신과 쇄신이다. 한 대표는 "우리에겐 2년 반이 남아있다"며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긴 시간"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
심우정 검찰총장은 30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했다.제주에서 열린 제31차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 참석차 제주를 찾은 심 총장은 위령재단을 참배한 뒤 위패봉안소에 들러 방명록에 '가슴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국민과 인권을 보호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2대 국회 첫 국감 막바지까지 정책 없이 정쟁만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정책이 실종된 정쟁 국감이라는 지적 속에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임기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방위 국정감사에서 192석의 거대 야권은 김건희 여사 의혹 공세를 퍼부은 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맞받아치는 양상이 지속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서범수 사무총장, 박성민 전 전략기획부총장, 김상욱 의원 등은 상임위별 정책감사에 임하면서도 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감사 앞두고 회계자료 지하창고에 숨긴 황당한 女공무원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시 삼랑진읍, 귀농·귀촌인 교류 활성화 행사 개최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美학회 참석…“현지의사와 소통”
셀트리온은 오는 25~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소화기학회’에 참석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글로벌 3상 임상 결과와 제품 우수성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ACG는 90년 이상 역사를 지닌 미국 소화기 관련 주요 학회다.이번에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직접 참가해 소화기 질환 키닥터를 대상으로 짐펜트라 등의 효능과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비롯해,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공급 중이다. 이 같은 종양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체전 성공 개최 경남, 연말 스포츠·문화행사 잇는다
1시간전
10월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남도가 연말 굵직한 스포츠·문화 행사를 통해 도민 행복시대를 열어간다.경남도는 30일 브리핑을 열고 11월에는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경남 2024’를, 12월에는 콘텐츠 축제 ‘2024 경남 콘텐츠 페어’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투르 드 경남 2024’는 나흘간 300㎞ 가까운 남해안 코스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도로 사이클 대회다. 도는 수려한 남해안 풍광과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 수군을 무찌른 승전지를 알리고자 이 대회를 창설했다. 대회에는 국내 최상위급 기량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지하철노선도,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수상
고령자․색각이상자 등 약자와 동행하는 배려, 디자인 측면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30일 서울시에 따...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병원, 건보심평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강원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결핵은 초기 검사를 통한 진단 및 항결핵제의 꾸준한 복용으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결핵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국가결핵관리 정책수립을 지원하고자 2018년부터 ‘결핵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50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강원대학교병원은 평가지표인 ▲결핵균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 '인공지능과 지식재산 보호 국제컨퍼런스' 진행
강원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사업단은 지난 29일, 춘천시 강원연구원 민주홀에서 한중지적재산권학회와 공동으로 '인공지능과 지식재산 보호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강원 지역혁신의 기반, 지식재산’이라는 주제로 산·학·연 대표 오피니언 리더들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식재산 관련 정책 개발 및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과 정책적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지식재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대학교와 강원특별자치도,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및 강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환원 기관 간 협력
1시간전
동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내 발생지역인 동해시와 정선군을 방문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담당관 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지역 확산 양상을 보임에 따라 이달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15개 시·도 50개 시·군 대상 지역담당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해시, 삼척시, 정선군 지역담당관으로 활동하고 있다.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해시장, 정선부군수와 면담을 통해 재선충병 피해 현황과 방제상황을 공유하였으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 마련, 협업사항 논의 등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