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본섬에서 발생한 다회용기를 우도에서 세척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운송비 부담 등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앞서 제주도는 23억원을 투입해 2024년 4월 우도에 다회용기세척센터를 설치했다. 본섬에서 나온 다회용기를 우도에서 세척·배송하겠다는 게 제주도의 입장이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양영식 의원은 23일 추경안 심사에서 “본섬에서 수거한 다회용기를 추가 비용을 들면서 육상·해상 운송을 거쳐 우도에서 세척하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며 “탄소 중립과 환경 저감을 위한 이 사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스타트업타운 내 ‘다목적 스튜디오’가 조성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다목적 스튜디오’는 지역 창업자들의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지역 창업가들은 제품 사진이나 홍보 영상 촬영을 위해 제주시까지 왕복 2시간을 오가야 했고, 개별 스튜디오 대관 비용 부담까지 겹쳐 초기 마케팅에 어려움이 있었다. 서귀포시는 이러한 현장의 소리를 수렴해 촬영 공간과 제작실로 구성된 다목적 스튜디오를 조성했다.촬영 공간에는 화이트 호리존, 키친 스튜디오
회의를 위해 제주를 찾은 사람이 회의실만 둘러보고 돌아간다면 제주는 수많은 개최지 가운데 하나로 남는다. 하지만 회의 전후의 이동과 식사, 교류, 문화 체험까지 제주에서만 가능한 경험으로 연결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회의장은 더 이상 건물 안에 머물지 않는다. 참가자가 제주에 머무는 시간 전체가 하나의 프로그램이 되고, 섬 전체가 행사의 무대가 된다.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9회 제주 MICE 산업대전은 이러한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 행사의 중심은 국내외 바이어와 제주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상담이었지만, 산업대전
제15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이사장에 제주 출신 백승근 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취임했다.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화련회관에 열린 취임식에서 백승근 이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제조합으로서 화물운송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조합원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신임 백 이사장은 제주시 봉개동 출신으로 오현고와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텍사스 A&M대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1990년 행정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9기 첫 민생 추가경정예산으로 4615억원을 편성했지만 내부거래 등으로 확보해 ‘전시성 예산’이라는 비판이 나왔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고석준 의원은 23일 제주도의 추경안 심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고 의원에 따르면 4615억원의 추경안 중 71%는 세입 창출이나 자체 수입이 아닌 내부거래와 임시적 세외수입으로 충당했다.내부거래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에서 자금을 다른 회계로 옮기는 것이다.제주도는 또 임시적 세외수입 834억원을 추경안으로 편성했다. 임시적
24절기 중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인 대서를 맞은 23일 제주섬이 펄펄 끓었다.2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제주지역 주요 지점별 일 최고기온을 보면 제주 36.5도를 보이는 등 제주시 북부 전역이 33도를 넘었다.또 구좌 등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부 전역도 32도 이상을 기록했고 제주시 서부에 있는 한림도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였다.제주시와 서귀포시 중산간도 30도를 넘었고 한라산도 전 관측 지점 기온이 20도가 넘었다.한라산 지점별 일 최고기온을 보면 ▲윗세오름(해발 1676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장비 업체 인베니아의 임원 구자준 측은 주식등 보유 비율이 36.70%로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변동 방법은 장내매수 및 장내매도이며, 변동 사유로는 단순취득 및 처분이 제시됐다.구자준과 특별관계자 9인의 2026년 7월 27일 기준 보유 주식등의 수는 506만4387주다. 직전 보고일인 2026년 7월 6일 대비 78만193주 증가했다. 보유비율은 36.70%로, 5.65%포인트 증가했다. 주권 주식수는 506만4387주다. 직전 보고일인 2026년 7
제주지역 전체 분만 건수의 27%를 담당해온 서해산부인과가 8월 말 폐원을 하면서 분만 인프라가 악화되고 있다.27일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안 심사에서 강정범 의원은 “지난해 도내 신생아 3285명 중 27%인 870명이 서해산부인과에서 출산했는데, 폐원을 앞두면서 제주가 분만 사각지대에 놓였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제주에서 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은 6곳이지만 한라병원은 사전 예약된 제왕절개 임신부만 받으면서 분만 가능한 병원은 5곳에 불과하다”며 “이 정도면 분만 인프라가 붕괴 단계에 접어든 것이
남해군은 지난 23일 남해향교에서 류경완 남해군수를 비롯해 정홍찬 남해군의장, 남해군의원, 남해향교 유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취임 고유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고유제는 예로부터 중요한 일을 치른 뒤 그 사실을 사당이나 신명에게 고하는 제례로, 새로 부임한 고을의 수령이 향교를 찾아 성현들에게 선정을 다짐하며 올리던 의식이다. 오늘날에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등이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며 책임 있는 공직 수행을 다짐하는 의미로 이어지고 있다.이날 고유제는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남해군의 번영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7월 24일 대구 아쿠아리움 및 간송미술관에서 구미, 김천 학습지원대상학생 48명을 대상으로 「푸른 생명의 속삭임, 옛 그림의 어울림 2026 해피캠프」를 실시하였다.이번 해피캠프는 다양한 해양 동물 관찰 및 먹이주기 체험 등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조선시대 미술품과 작품 감상을 통해 미적 감수성을 기르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더불어 미니 어항 만들기 체험으로 단체 조별 협력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상호 존중의 자세를 배워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장군이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일광해수욕장 이벤트무대 일원에서 '제1회 일광바다축제'를 연다.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존 '기장갯마을축제'와 '일광낭만가요제'를 하나로 통합한 신규 여름축제로 마련됐다고 27일 밝혔다.축제는 해양 체험과 주민 참여형 가요제, 초청가수 공연, 불꽃축제를 결합해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군은 일광해수욕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지역 해양문화와 공연 콘텐츠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개막일인 31일에는 후릿그물당기기와 맨손고기잡이,
부산 남구 대연동이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바탕으로 부산의 대표 주거지역으로 재도약하면서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대연동은 해운대구와 수영구를 잇는 주거 선호권역에 위치한 남구의 대표 주거지다. 교육·행정·문화 인프라가 집적돼 있고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광안리 등 주요 생활권 접근성이 뛰어나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의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주택 가격도 남구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삼성전자는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에서 열린 'AI 서밋' 행사에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과 차세대 AI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AI 서밋' 행사에는 한진만 삼성전자 Foundry사업부장 사장과 혹 탄 브로드컴 CEO를 비롯한 양사 경영진,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삼성전자는 메모리,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을 아우르는 세계 유일의 '원스톱 턴키 솔루션'을 기반으로 브로드컴과의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들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AI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답십리동에 위치한 DDM일자리발전소 교육장에서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7월 7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회차별 2시간씩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기초반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편집 실습을, 심화반에서는 브랜드 채널 운영 등 온라인 마케팅 기법을 다뤘다.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AI 활용법을 익히는 데 그치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지게차·전동차 안전캠페인하역노조원·중도매인 대상 중대재해 예방수칙 안내충전시설·장비 관리 실태 점검…화재 예방활동 강화 동화청과가 지게차와 전동차 등 물류장비 이동이 잦은 가락시장 경매장의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에 나섰다. 현장 종사자에게 핵심 안전수칙을 알리고 물류장비 충전시설과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했다.동화청과는 최근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와 함께 가락시장 경매장에서 ‘경매장 물류장비 사고 및 화재예방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
금융위원회가 감사품질이 우수한 중견 회계법인에도 대형 상장사 감사 기회를 확대하고 대형 회계법인에는 외부전문가 중심의 감사품질 감독기구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에 나선다.금융위원회는 24일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규정변경 예고하고 지난 2월 발표한 '회계·감사 품질 제고방안'의 후속조치로 감사품질 중심의 감사인 지정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규정변경예고 기간은 7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이후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회계법인의
울산시의회 이은주 의원은 23일 울산 동구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버스 노선 개편 방향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진행된 울산시의 버스 노선 감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구 현황에 맞는 효율적인 대중교통망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꽃바위나 방어진에서 남목을 거쳐 북구 일대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의 부재로 인한 통행 불편을 호소했다. 또 동구의 주요 간선도로인 봉수로와 방어진순환도로 각각으로만 노선이 치우쳐 있는 점을 지적하며, 두 도로를 지그재그로 연결
창원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 국제친선결연도시인 일본 히메지시 중학생들을 초청해 ‘2026년 하계 청소년 홈스테이 국제교류’를 실시한다.청소년 홈스테이 국제교류는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가정에서 생활하며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우정을 쌓는 대표적인 국제교류 사업이다. 창원특례시는 매년 국제친선결연도시와 협력해 상호 방문 형식의 교류를 이어오며 미래 세대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적 이해 증진에 힘쓰고 있다.이번 교류에는 일본 히메지시 청소년들이 창원을 방문해 지역 학생 가
IBK기업은행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442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수치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작년 말보다 8조1000억 원 늘며 270조 원을 넘어섰다. 기업은행은 27일 연결재무제표 잠정실적 공정공시와 IR 자료를 통해 이 같은 2026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은행 별도 기준 상반기 순이익은 1조20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이자수익자산 성장과 조달비용 감축 노력으로 이자이익은 3조76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알파칩스가 임직원 33명에게 주식매수선택권 보통주 14만5382주를 부여했다고 27일 공시했다.부여 결의 기관은 주주총회로, 2026년 7월 27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됐다. 부여방법은 신주교부 방식이며 부여 대상은 해당 상장회사 임직원 33명이다.행사기간은 2028년 7월 27일부터 2031년 7월 26일까지이며, 보통주식 행사가격은 주당 9728원으로 명시됐다. 행사가격은 상법 제340조의2 제4항에 따라 실질가액을 산정했으며,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
자동차 시트히터 제조 기업 아이윈의 10%이상주주 신규진 대표이사가 소유한 아이윈 주식 수량이 24만주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직전 기준일인 2026년 7월 21일 주식 수는 1270만7008주, 지분율은 30.34%였다. 이번 기준일인 2026년 7월 27일 주식 수는 1294만7008주, 지분율은 30.92%다. 이번에 보고된 주식 수는 직전 대비 24만주 증가했고, 지분율은 0.58%포인트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년 7월 21일부터 2026년 7월
전원공급장치·필름 커패시터 제조 기업 성호전자가 14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한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169만1779주를 신규 발행한다고 27일 공시했다.행사일은 2026년 7월 27일이며 행사가액은 주당 1659원, 행사금액은 28억6667만원이다. 이번 행사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169만1779주로 기존 발행주식총수 7174만1773주 대비 2.36%에 해당한다. 신규 발행 주식의 상장예정일은 2026년 8월 17일로 명시됐다.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다.신주인수권증권 잔액
유안타증권의 10%이상주주 유안타씨큐리티즈아시아파이낸셜서비시스가 소유한 유안타증권 주식 수량이 5만2500주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직전 기준일인 2026년 7월 20일 주식 수는 1억1782만2411주, 지분율은 57.34%였다. 이번 기준일인 2026년 7월 27일 주식 수는 1억1787만4911주, 지분율은 57.36%다. 이번에 보고된 주식 수는 직전 대비 5만2500주 증가했고, 지분율은 0.02%포인트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년 7월 2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