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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낭' 주말돌봄교실 7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맞벌이 또는 취업 중인 한부모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말돌봄센터는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 2곳에서 각각 4개반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아라초와 동홍초 각각 170명이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이메일이나 보물섬교육공동체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이나 보물섬교육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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