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오전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선적 어선 135금성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변영근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열었다.제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道 지역사고수습본부 구성에 따라 한림항에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부산시 공무원과 연계한 실종자 가족 현장 지원, 실종자 수색활동 및 현장수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시에 따르면 부산선적 어선 135금성호는 11월 8일 새벽 4시 12분 위치가 소실됐고, 해경 함정 및 항공대, 인근 민간어선이 함께 구조활동에 참여해 어선 침몰사고 실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