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 식습관 골든타임을 잡아라’를 공개했다. 1분 25초 분량의 영상엔 영유아기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담겼다.영유아가 발달 특성과 감각의 민감으로 인해 편식할 수 있음을 밝히며 푸드 브릿지를 활용해 편식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영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부모 교육 자료, 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할 예정이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4일 오후 7시 제천비행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전 세계 영화인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이번 개막식은 배우 이준혁과 개그우먼 장도연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활기를 더했으며 축하공연과 함께 프랑스 영화 `뮤지션'이 개막작으로 상영돼 음악과 영화가 선사하는 깊은 감동을 전했다.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국내외 영화인들이 제천의 하늘 아래 모여 관객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유지태, 류승룡, 오나라, 전미도, 조우진, 하영
충북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다음달 15일까지 ‘제3회 청주시 지속가능발전 시민실천 사례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현재도, 미래에도 행복한 지속가능도시 청주’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중 1개를 선택해서 생활 속 지속가능발전 실천 사례를 응모하면 된다. 청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공기관, 비영리 단체, 사회적 기업, 마을, 동아리, 소모임 등 3인 이상의 단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실천 사례 소개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c
충북 충주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관련 예산 8138억원이 반영됐다고 5일 밝혔다.시는 하반기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확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충주 관련 사업 334건 중 신규 사업은 51건이다.구체적으로 2025년 충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스마트 그린산단 지정, 2025년도 창업 중심대학, 충주 삼원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등이다./충주 이선규기자
충북 청주시는 우암산 둘레길 안덕벌삼거리부터 청주랜드까지의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조성했다. 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1.9㎞ 구간의 데크길을 따라 라인조명 100개를 설치했다. 일부 구간에는 레이저를 활용해 반딧불이를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간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야간에는 환상적인 야경과 빛의 숲길을 만끽할 수 있는 둘레길을 제공하겠다”며 “어둠이 내리면 벚나무를 수놓는 환상적인 조명들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암산 둘레길 조성은 지난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환경분야 사회공헌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제주해양경찰청, 도내 수협 및 어민들과 함께 추진해 온 ‘조업 중 사용한 페트병 되가져오기 캠페인’의 공로를 인정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제주해양경찰청 아라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제주 바다의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고 청정 제주 바다 사수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제주개발공사는 환경보호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투명 폐페트병 수
이동환 고양시장이 9일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을 방문해 고양시 산업 잠재력과 비전을 제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날 드레스덴에서 시 관계자 및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을 방문한 데 이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의 상생 협력 및 투자 유치 기반 강화에 나섰다.먼저 반도체 3D 박막 계측 및 품질 관리 기업인 칩메트릭스를 찾은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가 추진하는 일산테크노밸리,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계획을 설명하며 고양시를 거점으로 하는 반도체·나노소재 장비 및 부품의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9일 인천가구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협동조합의 성공모델을 점검하고 신규 공동사업 발굴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협동조합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0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한국도시설계학회와 ‘LH와 함께 하는 공간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LH가 만든 도시에 내가 사는 이유’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그간의 LH의 공간 혁신의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간 혁신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황인선 문화마케터겸 작가, 김은희 부지사장, 윤정란 LHRI 연구위원의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경상북도와 함께 주최한 '경상북도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회의 및 양성평등 포럼'이 9월 10일 오후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도 및 7개 지역 공무원, 여성친화도시 시군민참여단, 컨설턴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관계자 등 약 3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여성 대표성 확대와 민관 거버넌스 협업 기반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행사의 시작에 앞서 APEC 성공 개최와 양성평등 실현을 응원하는 홍보 퍼포먼스를를 진행하였으며, 본격적인 포럼에서는 참여단이 수행한 여성 대표성
제주특별자치도가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세계지식포럼’ 제주세션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혁신적 접근과 2035년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렸다.제주도는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후테크 중심의 경제구조 전환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4월 4시간 동안 일시적 RE100을 실현한 성과를 바탕으로, 분산에너지 특구 선정을 준비하며 재생에너지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가파도를 제주형 RE100 마을 조성의 대표 모델로 육성하며, 2030년까지 그린수소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가 펄어비스 자회사와 인공지능 협업을 고려한다고 밝힌 가운데, 펄어비스 주가가 급등했다.10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18% 하락한 3만 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기대감에 상승 곡선을 그렸다. 장중 10%가 넘는 급등세 속에 최고 3만 69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머스크 대표는 이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X'를 통해 AI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던 중, 펄어비스 자회사인 CCP 게임즈와의 인공지능 게임 협업에 대해 관심이
국세청이 배달라이더, 학원강사 등 영세 인적용역 소득자 147만 명에게 소득세 환급금 1,985억 원을 수수료 없이 직접 안내한다. ARS 및 손택스 통한 간편 신청도 가능하다. 국세청은 10일, 전국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학원강사 등 영세 인적용역 소득자 147만 명에게 총 1,985억 원 규모의 소득세 환급금을 수수료 없이 안내하고 직접 환급 절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그동안 고수수료의 민간 세무플랫폼을 통해 소득세 환급을 진행해야 했던 영세 납세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충남도 내 농업·농촌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들이 스마트 농업 등 미래 발전과 후계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도 농촌지도자회와 공동으로 ‘함께가는 농업·농촌!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61주년 충남도 농촌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관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시상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 △청년농업인 육성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경산시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조석현 총재가 경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시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 라이온스 클럽은 ‘오로지 봉사’의 정신으로 경북 각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안동시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 봉사활동을
의료 인공지능 기업 뷰노는 골연령 분석 AI 솔루션 VUNO 메드 본 에이지 관련 기술 및 사업 일체를 의료 AI 플랫폼 기업 마이허브에 27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이번 매각은 핵심 전략 사업에 선택과 집중하기 위한 일환이다. 뷰노는 본에이지 사업을 전문 기업에 이전함으로써 예방의료 및 생체신호 기반 AI 분야에 경영 자원과 기술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뷰노는 사업 재편 이후 ▲심정지 예측 솔루션을 비롯한 생체신호 기
몸캠피싱 전문 대응 업체 시큐어 가디언스가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시큐어 가디언스는 몸캠피싱, 영상통화 협박, 딥페이크 범죄 등 신종 디지털 위협에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디지털 범죄 대응 기업 라바웨이브 특허와 공식 인증을 받은 기술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를 기반으로 피해 진단, 데이터 분석,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3단계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해 피해자들을 지원한다.서비스 주요 단계는 ▲피해
Arm이 10일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차세대 PC용 컴퓨팅 서브시스템 플랫폼인 루멕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스케일러블 매트릭스 익스텐션 버전 2 기술을 적용한 CPU와 GPU, 시스템 IP를 결합해 에코시스템이 AI 디바이스를 시장에 출시하는 속도를 높인다.루멕스는 데스크톱 수준의 모바일 게이밍과 실시간 번역, 개인화된 애플리케이션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Arm 기업 파트너들은 플랫폼을 그대로 활용하거나 플랫폼 RTL을 목표 제품군에 맞춰 구성할 수 있다. 물리
영주지역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지 않고도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다.영주시는 10일 영주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공연학교’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열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찾아가는 공연학교’는 영주미래교육지구 연계사업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문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