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의 기반 강화를 위해 공모로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교육청 정책사업인 ‘학교도서관 독서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최근 3년간 106개 학교에서 완료되었으며, 올해는 2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사업으로 학교 도서관은 학생들이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일상의 삶이 곧 배움이 되는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학생 역량 강화와 학교 중심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사업의 원활한 추진
울산 중구 다운초등학교는 올해 학교공간혁신 ‘다담 사업’의 하나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미래형 학교 공간을 조성한다.‘다담 사업’은 울산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 공간혁신 사업으로,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와 전문가가 함께 학교 공간을 배움과 삶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이다.다운초는 올해 다담 사업에 선정돼, 예산 3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도담도담 자라는 꿈실 둥실 공간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내 유휴공간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 다목적 공간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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