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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인구 100만명 붕괴 초읽기

창원시 인구가 연내 100만명이 붕괴될 것으로 보인다.

7일 행정안전부 인구 현황에 따르면, 창원시 인구는 올해 1월 102만1000여명이던 것이 현재 100만1245명으로 조사됐다.

매달 2000∼3000명 정도 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감안하면 창원시 인구가 100만명 미만으로 줄어드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지적이다.

그나마 창원지역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생활인구 개념을 적용하면 102만 2841명으로 특례시를 지위를 겨우 유지하게 된다.

특례시 유지 조건은 외국인 포함 인구 100만명 이상이다.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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