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를 진행한다.제야의 용고타고는 31일 오후 6시부터 부대행사를 오후 10시부터 본행사가 열린다.부대행사는 소원지·가훈 적기, 풍선아트, 타로체험 등 시민 참여형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포토존, 미디어파사드가 운영된다.본 행사는 이도2동 민속보존회의 길트기 공연에 이어 싱어송라이터 정상훈, 밴드 리글로우, 댄스팀 에피소드, 기타리스트 김나린, 마술사 김민형, 소리꾼 조은별, 피아니스트 이지연이 무대에 오른다.자정 무렵에는 김완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