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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역세권 도시재생 혁신지구 추진... 인천시, 국토부에 신청서

1주전
인천시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작전역 역세권 일대에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계양구 작전동 876 일원 5만8637㎡를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달 후보지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내년 국가시범지구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국토부가 작전역세권을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하면 사업비 7,752억원을 들여 2029년까지 고밀도·복합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곳에서 모빌리티혁신 연구개발 기능과 벤처기업 지원 인큐베이터 기능,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주택,...
3일전
인천 연수구가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비류마을의 주민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공동이용시설을 지난 7일 착공했다.비류마을 공동이용시설은 연수동 472번지 부지에 지상3층 연건축면적 327.2㎡ 규모로 건립되며 경로당, 프로그램실, 공동작업장, 회의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구는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날 착공식에 참석해 “비류마을 공동이용시설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이 상호 교류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2일전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의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공개했다.곽 사령관은 1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대통령께서 비화폰으로 제게 직접 전화했다"며 "의결 정족수가 아직 다 안 채워진 것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그는 "그 지시사항을 듣고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그래서 현장 지휘관들과 '공포탄 쏴서 들어가야 하나, 전기 끊어서 못하게 해야 하나' 이런 부분을 논의했었고 현장 지휘관은 '안 됩니다, 제한됩니다'라고 제게 분명히 얘기했
4일전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은 8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관련 고발장이 많이 접수돼 절차에 따라 수사 중"이라며 "고발이나 고소가 되면 절차상으로는 맞는다"고 말했다.또한 박 본부장은 "내란죄에 대해 수사하지 않거나 앞으로 수사하지 않을 계획이 없다"면서 " 두 가지 혐의 모두 수사한다"고 밝혔다.그
23시간전
수도권에 처음 설립되는 해양문화 시설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1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바다를 만나다, 미래를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등 각계 인사와 유물 기증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1883년 개항으로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산업화를 주도하고 또 1950년 인천상륙작전이 전개된 이 장소에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개관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 7천여㎡의 규모
6일전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시도지사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국내각 구성과 2선 후퇴를 요구했다.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는 6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 시도지사 모두는 오늘의 정치 상황에 대해 참회하는 마음으로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협의회는 “대통령의 탄핵만은 피해야 하고 더 이상의 헌정 중단 사태를 막아야 한다”며 “혼란한 상황이지만 극단적 대립을 자제하고 국정을 수습하면서 국민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책임총리가 이끄는 비상 거국 내각을 구성하고 2선으로 물러나야 한다”며 “임기단축 개헌 등
3일전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가 인천국제공항 환경미화업무의 필수유지업무 지정에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민주노총 인천본부는 9일 오후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쟁의권 박탈을 위한 인천공항 환경미화 필수유지업무 지정에 반대한다”고 밝혔다.필수유지업무는 ‘필수공익사업’에서 정지되거나 폐지되는 경우 공중의 생명·건강 또는 신체의 안전이나 일상생활을 현저히 위태롭게 하는 업무다.‘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은 필수공익사업을 철도사업, 항공운수사업, 수도·전기·가스·석유사업, 병원·혈액공급사업, 한국은행사업, 통신사업 등으로 규정하고
김재열 화백의 '빛의 도시, 인천' 미디어아트가 이번 달 말까지 송도컨벤시아 1층 LED Wall, 홀로그램 존, 스마트 마이스 라운지 등 다양한 공간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인천의 역사·건축 문화유산을 집대성한 이번 전시는 김 화백의 ‘
경기 화성시가 지난 1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총 5명이 수상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화성시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가 경기도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공로한 데에 대해 정명근 화성시장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또 특별공로패에 화성시청 육상부 김민지 선수, 글로벌선수상으로 화성도시공사 유스팀 유예린 선수가 수상했다.이 밖에도 공로상에 생활체육진흥 부문 남양초등학교 배구부 이은경, 전문·생활체육부문 화성시체육회 이나리 이사가 상을 받아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한 화성시 위상을 높였다.박미랑
2025학년도 경주지역 초등학교의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편성·운영을 위한 교사들의 연수가 진행됐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현장 적용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편성·운영해야 하는 학교자율시간에 대해 선행 학교 교사들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직접 설계해보며 효과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25학년도 3~4학년에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의 도입 배경을
한국건축가협회는 2024 한국건축가협회상 ‘올해의 건축 베스트 7’을 선정, 발표했다.건축적 성취도가 높고, 건축이 목적하는바 기능상 완성도가 높은 건축물 중에서 7작품을 선정하는 한국건축가협회상의 영예의 수상작은 △9로평상, △HD현대 글로벌 R&D센터, △S 5215, △남양성모성지 대성당, △리안갤러리 본관, △성문안 클럽하우스, △시호재가 선정됐다.건축가협회상은 그 해당연도에 가장 우수하고 가치있는 건축적 성취를 이룬 작품을 대상으로 건축가, 건축주, 시공자 및 그 협력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건축적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29분에 걸친 4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대통령실이 배포한 자료 기준으로 A4 용지 26쪽에 달하는 분량이다. 국회와 야당을 향해 "...
58분전
지난 8년간 표류해온 인천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인천발 한국고속철도간 직결사업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를 통해 타결됐다.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의 핵심사업인 송도역사 복합개발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시는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송도역세권 개발 이견이 극적으로 타결됐다고 12일 밝혔다.시에따르면 송도역세권 복합개발은 2016년 3월부터 송도역을 교통 환승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인천발 한국고속철도 계획과 연계해 추진됐으나, 사업성 확보 문제로 사업 주체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난항을 겪어왔다.이에 인천시는 국토
현대차 대표로 내정된 호세 무뇨스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 겸 북미권역본부장이 한국을 방문했다.무뇨스 사장은 지난달 15일 대표·사장단 인사에서 현대차 대표로 내정됐다. 외국인이 현대차 대표에 선임된 것은 1967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다.무뇨스 사장은 12일 링크트인을 통해 전날 서울 강남대로 사옥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국내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무뇨스 사장은 “항상 겸손하고 무언가를 갈망해야 하고 가장 열심히 일해야 한다”면서 “고객이 원하는 기술을 갖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관련 박성재 법무부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법무부 장관과 경찰청장 탄핵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박 장관과 조 청장은 국회에서 탄핵소추 의결서 송달 절차를 밟는 대로 직무가 정지된다. 국민의힘이 반대를 당론으로 결정했으나 다수의 이탈표가 나오면서 가결을 막아 내지는 못했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박성재 법무부장관 탄핵소추안은 재석의원 295명 중 찬성 195표, 반대 100표로 가결됐다. 이로서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12월 12일 부로 직무가 정
1시간전
선박 대형화 추세에 발맞춰 서귀포항을 대폭 확충하기 위한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항 재정비 공사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12일 공개했다.이 사업은 서귀포항 기능 재정립을 통해 제주 남부지역 해상운송 지원 항만으로써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주도는 동북아 물류 중심의 항만 구현을 위해 대내외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사업 배경을 밝혔다.제주도는 내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 사업비 약 500억원을 투입해 152m 길이의 여객부두와 320m 길이의 잡화부두
1시간전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61포인트 오른 2482.1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3포인트 상승한 683.35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내린 1431.9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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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임시주총이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결정짓는 ‘운명의 날’이 될 전망이다. 영풍과 MBK가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의 목적사항을 신속하게 공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6일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소집 공고와 임시주총 목적사항을 신속히 확정 공시하지 않는 것은 지연 의도가 있다"고 비판하며 신속한 대응을 요구했다.영풍·MBK “회사 측 시간 충분, 소집 공고 속히 진행해야”영풍·MBK 관계자는 "고려아연이 소유자명세 입수 시점을 이유로 소집 통지가 늦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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