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설공단 임직원들은 9일 ‘텐텐클럽’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텐텐클럽은 민원을 10% 줄이고, 시민 만족도를 10% 높이는 게 목표인 이 프로젝트...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군이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진입하는 등 ‘4·10 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관련 의혹에 대해 수사기관이 무혐의 판단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과천경찰서는 4·10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고발 사건을 지난 8월 불송치했다고 6일
충주시의회가 2025년 당초 예산 편성과정에서 업무추진비 10%를 자진 삭감했다.3일 충주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의회운영업무추진비의 당초 예산 총액 104,500,000원 가운데 10%인 10,450,000원을 삭감하기로 하였다.이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충주시의회는 이번 삭감을 통해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현안 해결과 시민 생활 안정에 더욱 기여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활용할 것을 다짐했다.아울러
대구 달성군이 2일 2024년 달성을 빛낸 ‘군정혁신 베스트 10’을 선정했다.‘군정혁신 베스트 10’은 올 한 해 1636개 세부사업 중 혁신가치 실현에 기여한 달성군 혁신 우수사례 10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부터 각 부서에서 응모한 23개 사업에 대해..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사람봉사단이 9일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10㎏ 4상자를 전달했다.
부산시 금정구는 10.16 부마민주항쟁로 명예 거리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9일 사업 관계자, 부마민주항쟁 당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물 제막식과 함께 현장 참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금정구는 부마민주항쟁의 발원지인 국립 부산대학교가 있는 곳으로, 그 역사적 상징성을 기리고자 2023년에 시위대가 걸었던 부산대 앞 도로를‘10.16 부마민주항쟁로’로 지정한 바 있다.올해는 ‘10.16 부마민주항쟁 명예 거리 조성 사업 실무단’을 구성하여 명예
오리온이 오는 12월 1일부로 총 1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0.6% 인상한다.27일 오리온에 따르면 가격 인상 대상은 카카오 등 가격이 급등한 원재료의 사용 비중이 높아 이익률이 급감한 제품으로 한정했다. 주요 제품별 인상률은 ‘초코송이’ 20%, ‘마켓오 브라우니’ 10%, ‘톡
이번 주 울산은 2일 겨울을 무색케 하는 반짝 더위가 찾아왔다가 3일부터 다시 추워진다. 1일 기상청은 2일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3일부터 아침 최저 기온이 0℃에 가깝고, 최고 기온이 10℃ 이하인 날씨가 이어진다고 예보했다. 2일 예상 기온 분포는 5~18℃에 대체로 맑고, 3일은 3~10℃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4일은 1~10℃, 5일은 2~10℃에 가끔 구름 많을 전망이다. 2일 미세먼지 농도는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울산은 ‘보통’ 수준을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
올해 10월 울산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20일 ‘2024년 10월 울산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울산의 수출은 68억3000만달러로 한 해 전보다 10.8% 줄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석유제품, 선박류, 비철금속제품 등 울산의 주력 품목의 수출액이 일제히 감소했다. 석유화학제품이 8억8600만달러로 전년비 28.5% 늘었고, 건전지및축전지는 282.7% 증가했다. 국가별로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다시 10%대로 나타났다는 한국갤럽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주간 조사 결과와 오차범위 내에서의 변동이기는 하지만, 앞자리가 다시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윤 대통령 '질서 있는 퇴진' 추진…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의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성년자들’ 신인배우 이시안 연기 극찬 세계 쏟아져..‘감정과 호흡 모두 완벽’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 '수의법의검사'로 동물 사인(死因) 규명 ... 사람·동물 행복한 서울 만들 것”
서울시가 생명 존엄의 가치를 확산하고 동물도 억울한 죽음을 맞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최초 동물 CSI ‘수의법의검사’를 운영한다. 시는 검사를 통해 학대 등이 의심되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 자치구와 경찰에 넘긴다는 방침이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학대 피해 의심 동물에 대한 부검, 중독물질·감염병 검사 등 죽음의 원인을 파악하는 수의법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는 경찰로부터 학대 등이 의심되는 동물 폐사 사건을 의뢰받아 진행된다.연구원은 현재까지 동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고]
장만석 씨 별세, 전상구씨 장인상=12일 포항성모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14일 오전 7시 30분, 장지 초곡묘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군위군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푸드드림 사업 진행
대구 군위군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 ‘사랑의 푸드드림’ 사업을 진행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있다.12일 협의체 위원들은 의흥면 주민공동센터 조리실에 모여 손수 국과 밑반찬을 정성껏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령비에스,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500만원 기탁
㈜고령비에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활성화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령군은 지난 11일 고령비에스가 군청을 방문해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다산면 고령축산물공판장에 위치한 고령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사랑상품권 판매액 하루 만에 31억 원 돌파…경기 불황 방증
춘천시의 민생경제 긴급 지원의 하나로 마련한 춘천사랑상품권이 하루 만에 발행액인 50억 원 중 31억 원 이상이 판매되면서 비상계엄 사태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경기 불황을 방증하고 있다.이에 춘천시는 추가적인 민생경제 지급 지원 대책을 더욱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11일 기준 민생경제 긴급 지원 춘천사랑상품권 판매액은 31억 원이다.이날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기존 춘천사랑상품권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할인율도 10%인 만큼 큰 호응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 민생경제 회복 일환 위기가구 추가지원 해 안 넘긴다
춘천시가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의 하나로 마련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추가지원을 빠르게 실행한다. 이번 추가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120% 미만의 저소득 취약계층이다.예비비 1억 원을 투입해 지원 난방용품과 생활용품,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먼저 난방용품과 생활용품을 지급하는 춘천형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과 긴급생활용품 지원도 규모를 확대, 오는 20일부터 용품을 배부한다.춘천형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 규모는 기존 420가구에서 860가구로 늘렸다. 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