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가 어느덧 2라운드에 접어든 가운데 양강 체제를 형성하고 있는 인천 흥국생명과 수원 현대건설이 초반 분위기를 가를 2라운드 빅매치를 앞두고 있다. 먼저 흥국생명은 ‘파죽지세’다. 개막 후 아직까지 패배가 없다. 모든 팀들을 쓰러뜨리며 7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각
행복청이 추진 중인 ‘복합캠퍼스 조성계획’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복합캠퍼스’란 지역의 활력과 발전을 주도하는 이른 바 앵커기업의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주거·교육·상업·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융·복합화한 공간을 뜻한다. 즉, 지역 전체가 신기술·제품·서비스를 실험하고 실증하는 일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맡는 것이다.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7년부터 세종시 일원에 행복도시를 건설 중인 행복청은 도시가 완성단계에 접어든 2021년 이래 기업 유
울산항만공사는 6일 오후 공사 다목적 홀에서 임직원 및 자회사·협력사 직원이 참여하는 '2024년 멘탈케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6회차에 접어든 멘탈케어박람회는 직원들의 업무 및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원포인트 스트레칭 코칭 △심리상담 △퍼스널컬러 측정 △룸스프레이 제작 등으로 각 부스별로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UPA 관계자는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상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CGV고성에서 상리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0여 명을 대상으로‘아마존 활명수’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올해 3회째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상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문화적 소외를 겪을 수 있는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노년기에 접어든 이후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렇게 영화관람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목요일인 11월 28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전국에서 내리던 눈은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토요일인 모레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많겠다.○ 오늘부터 내일 아침까지 강원남부내륙과 강원산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오늘 밤까지 경기남부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10만달러를 돌파한 이후 매도 압력이 크게 완화됐다. 이에 따라 단기적인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12월 초 만큼 격렬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 애널리스트들은 "실현 수익과 매도 압력이 감소함에 따라 향후 하락세는 최근보다 덜 급격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5일 처음으로 10만달러를 돌파한 지 하루 만에 9만3000달러 이하로 10% 가까이 하락한 바 있다.그럼에도 비트파이넥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서울시가 생명 존엄의 가치를 확산하고 동물도 억울한 죽음을 맞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최초 동물 CSI ‘수의법의검사’를 운영한다. 시는 검사를 통해 학대 등이 의심되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 자치구와 경찰에 넘긴다는 방침이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학대 피해 의심 동물에 대한 부검, 중독물질·감염병 검사 등 죽음의 원인을 파악하는 수의법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는 경찰로부터 학대 등이 의심되는 동물 폐사 사건을 의뢰받아 진행된다.연구원은 현재까지 동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한전MCS 경북지사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모두가 행복한 그 순간, 함께하는 한전MCS'라는 비전으로 관내 지점들과 헌혈의 집 안동, 구미센터에서 생명나눔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경북지사 12개 지점은 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경북지사는 ESG 경영으로 지역사회 환경보호 및 저탄소 친환경 경제 구현, 사회적 가치 창출, 유관기관의 협력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
전남 여수시는 지역 향토기업인 대신기공, 하이테크엔지니어링, 유한기술과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은 여수시가 지역 인재의 산단 기업 취업률 제고와 인구 증가 기여를 위해 추진 중인 시책이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총 34개 기업에서 37개로 확대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그
위성곤 국회의원는 12일 탄핵 정국에서 ‘제주도민께 드리는 글’을 내고 “오는 14일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되찾고,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되찾겠다”고 밝혔다.위 위원은 “경제침체로 가뜩이나 힘든 시기에 비상한 시국을 맞아 많은 도민들이 마음을 졸이고 있다”며 “그런 와중에 윤석열은 담화라는 명목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자기변명만 떠들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윤석열은 민주당과 이재명 때문에 계엄을 했다, 겁주려고 병력을 보냈다며 일말의 반성조차 없이 내란을 정당화하기에만 급급했다”고 지적했다.위 의원은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은 12일 조국 당대표가 '자녀 입시 비리', '청와대 감찰 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조국의 법의 잣대 그대로 내란 수괴와 내란 행위에 대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도당은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원들은 세 차례 조국 대표를 만났다"며 "그때마다 한결같이 조국 대표는 법원의 사실 판단과 법리 적용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접어두겠다, 대법원 선고가 유죄로 나오면 감옥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강조했다.이어 "조국 대표는 법의 판단을 그대로 수용했다"며 "
경인교육대학교 9대 총장 후보자 1순위로 김왕준 교육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12일 경인교대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총장 임용 후보자 투표 결과, 김 교수가 득표율 55.86%를 기록해 1순위 총장 임용 후보자로 뽑혔다. 또 다른 후보인 박영석 사회과교육과 교수는 4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