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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 전년 대비 8.2%↑ ... 2개월 연속 증가

8월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10일 발표한 최근 실물경제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해 2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 등이 감소했으나 전자‧영상‧음향‧통신과 자동차부품, 섬유 등이 증가했다.

제조업 출하와 재고도 지난해 대비 각각 2.1%, 5.1% 증가했다.

중소제조업체 평균 가동률도 72.3%로 전년 동월 대비 0.4% 올랐...
경북 경주에서 음식점 화재가 잇따르며 3000만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3분쯤 경주시 석장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식용유 사용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4명과 장비 14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 13분만인 이날 오후 9시57분쯤 진화했다.불로 음식점 일부와 주방기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같은 날 오전 1시 9분쯤에는 경주시 감포읍 한 음식점 외부에 있는 수족관에서 불이 났다.불은 출동한 소방
◇5급 승진 △기획예산실 유경일 △총무과 김용준 △안전총괄과 박은정 △주민복지과 최성호 △평생보장과 이철승 △농업기술센터 박일배 △풍각면 김홍욱 △문화예술체육과 구영철 △각북면 정경숙
의성군이 15일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최태림 도의원, 최훈식 의장과 군의원, 청년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 동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 `청춘어람` 개소식을 개최했다.청춘어람은 금성면 탑리길 69 옛 석화장 여관을 리모델링 한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1층은 청춘어람의 로비 공간, 안내데스크, 1인 헬스장, 원데이클래스룸 등이 있다.2층은 사무실, 회의실 등 공유업무공간인 공유오피스가 조성되어 개인 및 지역정착 기업의 사무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3층은 청춘어람을 찾는 이용객을 위한 편의공간으로 공유주
지난해 경북에서 발생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밀렵·밀거래된 야생동물 중에는 천연기년물이면서 멸종위기종 1급인 산양도 포함돼 있었다.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2023년 5년간 전국 밀렵·밀거래 적발 건수는 8177건, 연평균 1635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19년 2421건, 2020년 1675건,2021년 1591건, 2022년 1305건, 2023년 1185건으로, 올해는 8월까지 694건이 발생했다.밀렵된 야생동물 중 가장 많은 종은 뱀류였고
북한이 지난 11일 한국이 평양으로 무인기를 보내 '삐라'를 살포했다고 주장하며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 20여개를 날렸다.합동참모본부는 12일 "우리 군은 북한이 어제 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며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합참은 "현재까지 강원도 지역에서 1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며 "내용물은 종이류·비닐 등 생활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했다.북한은 이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1면에 북
최근 5년간 대구와 경북지역 초·중학교 23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시도별 초·중등 폐교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구에서 중학교 3곳, 경북은 초등학교 15곳, 중학교 5곳 등 20곳이 문을 닫았다. 경북의 폐교 수는 전국에서 강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초등학교 101곳, 중학교 30곳, 고등학교 6곳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불기소를 결정을 한 것과 관련해 제주지역에서도 이를 규탄하는 1이 시위가 이어졌다.정의당 제주도당은 18일 오후 5시부터 1시간에 걸쳐 제주지방검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1인 시위는 윤석열퇴진행동 제주민중대회가 열리는 2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강순아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에 김건희 여사에 연루됐을 것이라는 의혹과 국민적 분노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검찰의 이번 불기소 결정은 국민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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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삼산동에 두산건설이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삼산동 191 일원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으로 총 500세대 규모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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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이 유찰을 거듭하고 있다.인천시는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3차 입찰이 또 다시 유찰됐다고 18일 밝혔다.3차 입찰은 17일 오후 6시 참가신청 마감 결과 앞선 1·2차 입찰과 동일하게 1개 업체만 응찰함으로써 유찰됐다.시는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유찰을 거듭하는 가운데 4차 입찰공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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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청래 위원장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간에 ‘갑질’ 발언으로 충돌이 벌어졌다. 송석준 의원은 “우리 사회가 세계가 인정하는 6대 강국에 들어갔다. 우리 사회에 갑질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지금 법사위 현장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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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안전 분야의 우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의 하이라이트인 ‘K-ConSafety Awards’에서 건설안전 기술 혁신과 ESG·동반성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8개 기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번 시상식은 건설안전 5대 단체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건설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과 친환경·상생 경영을 실천한 기업들에게 상이 수여되었다. 심사는 언론과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진행했다.짝다리의 조영삼 대표는 특허받은 수평조절 기술을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반도체 공장용으로 주문한 ASML 장비 수령을 연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원인은 주요 고객을 아직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18일 로이터통신은 삼성전자가 170억 달러를 투자해 짓는 텍사스주 테일러시 파운드리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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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면담을 갖는다.지난달 24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 초청 만찬 후 27일 만의 회동이다.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대변인실 명의의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한 대표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이 같이 밝혔다.면담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외엔 다른 사람은 배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구체적인 장소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의 면담 의제 제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날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한 대처와 의정갈등 해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주주들에게 신한투자증권의 코스피 선물거래에서 1300억원 규모 손실 사고와 관련 사과했다.17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진 회장은 이날 주주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지난 8월 5일, 아시아 주식시장의 대규모 급락 시점에 이뤄진 코스피200 선물거래에서 약 13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거래를 진행한 상장지수펀드 유동성 공급 부서가 해당 사실을 회사에 알리지 않았고, 10월 11일 선물거래 결산 과정 중 신한투자증권이 이를 확인하고 신한금융지주에 보고한 뒤 지주는 금융당국에 알렸다"고 설명했
LG유플러스가 SM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와 함께 AI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익시 포토부스'를 선보였다.LG유플러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 2024'에서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열린다.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 2024'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 런던 디자인 페스터벌처럼 서울의 디자인 트렌드를 전 세계에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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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항만 내 사업장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동해·묵호항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른 항만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동해·묵호항 내 하역사·입주업체, 동해항운노조, 동해항만물류협회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동해항 정문초소에서 항만안전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결의 및 항만출입자와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항만출입 안전수칙’ 유인물을 배포 할 예정이며, 캠페인을 통해 항만운영 유관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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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동해는 오는 가을도 참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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