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 경북도 측의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홍 시장은 20일 대구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경북 일부 지역에서 소지역주의가 팽배해 있다”며 “대구·경북이 하나 돼 발전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에서 통합 추진에 속도를 내 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서울에 버금가는 양대 특별시가 되면 기업과 인재가 몰려오는 환경이 만들어져 지방 균형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며 “청사를 3개 두자는 취지도 북부는 안동을 중심으로, 남부는 포항을 중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경북교육발전특구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관은 경북이 지방 교육의 발상지로서 가지는 역사적 의미와 미래 비전을 조명하며 균형 잡힌 지방 교육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의 교육적 유산과 역사적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재조명한다. 한국 최초의 사액서원인 영주 소수서원과 퇴계 이황의 학문적 업적이 깃든 안동 도산서원을 중심으로 경북이 쌓아온 학문적 성과가 일본과 중국을 넘어 세계로 확산한 역
2016년 2월, 경북도청이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전을 했다. 도청 이전으로 대구와 경북이 지리적으로도 완전한 분리를 마친 후, 고작 3년...
홍종오 기자 = 대구와 경북이 11월까지 평년보다 따듯한 날씨를 보이다 12월 라니냐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
2016년 2월, 경북도청이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전을 했다. 도청 이전으로 대구와 경북이 지리적으로도 완전한 분리를 마친 후, 고작 3년 만에 다시 통합론이 대두가 되더니 한...
경북도가 6일 상주체육관에서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김대우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부회장, 김재원 바르게살기경북도협의회장 및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바르게살기운동 ..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교육비가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는 전국에서 12위로 집계됐다.교육비는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의 세출 결산액을 말한다. 지역 내 모든 학교가 수업, 학생 복지, 교육 여건 개선 등 교육활동에 쓴 돈의 총합이다.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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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 예천에서 생산된 호두가 전국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열린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경북이 최고의 임산물 생산지로 인정받았다.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호두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61만 5863kg의 수확을 일궈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밤, 떫은감, 대
외지사람이 사투리로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을 구분하기가 어렵다. 이유는 오랜 기간 정서적 동질성이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갈라졌던 대구와 경북이 통합하여 행정적으로까지 단일의 공동체가 되려고 용틀임을 하고 있다.그간 대구와 경북에서는 수년 전부터 대구경북을 통합하여 메가시티를 만들자는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신라통일 이후 경북서 열리는 가장 큰 이벤트 행사로 경북이 다시 한번 도약하고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는 초석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5일 도청에서 열린 APEC 경주 준비사항 점검회의에서 실·국별 간부 공무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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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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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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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나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31분쯤 구미시 임수동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1층 372㎡와 비품 등을 태워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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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허위사실공표죄 삭제’법안 발의··· 국힘 “이재명 구제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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