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전자발찌 차고 또…대낮 가게 침입해 성폭행하고 돈 빼앗은 30대

전자발찌를 부착한 채 여성 혼자 있던 가게에 침입해 성폭행하고 2000만원을 빼앗은 30대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도강간 등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4시30분쯤 수원시 권선구 한...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인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10분쯤 서구 왕길동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빌라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52명과 장비 14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44분
인천 서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3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3분쯤 서구 오류동 합성수지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이 3시간 6분 만인 이날 0시59분쯤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명시지부가 최근 광명시와 관련 선정적이고, 객관성이 미흡한 언론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특히, 노조는 지역 언론에서일부 발견되는 문제가 있다며 사실을 근거로한 공정보도를 촉구했다.노조는 지난 13일 성명을 통해 최
- 외식업 부동 1위 치킨집, 코로나19·배달비로 위축 - 인천 1년 새 400여곳 줄어, “치킨집 설 자리가 줄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비교적 저렴하고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김밥집이나 분식집이 줄어드는 추세인 가운데 인천도 마찬가지로 분식집과 함께 치킨집 숫자가 감소해
경찰이 차량을 구매하는 데 명의를 빌려주면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피해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수원남부경찰서는 렌터카 및 중고차 업체 대표 A씨와 관계자 등을 사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통계청이 퇴직자 재취업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계청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통계청 퇴직자가 재취업한 업체 3곳과 총 180건·1199억 원의 용역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통계청은 이들 기관 및 기업과 맺은 계약 가운데 90.5%인 163건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박 의원실에 따르면 통계청이 지난 6년간 발주한 용역계약 총액은 3670억 원인데, 이들 3곳의 업
1시간전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제13회 경기도청렴대상에서 단체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경기도는 2012년부터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에 크게 기여한 기관, 단체 또는 공무원 등을 발굴해 ‘경기도 청렴대상’을 수여한다.재단은 전 직원이 청렴교육을 이수하는 등 청렴에 대한
골프존은 오는 9월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6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6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경기 코스는 클럽디금강CC로 금강과 함라산의 절경이 아름답고 홀마다 고유한 자연 특성을 살려 설계돼 골퍼들이 라운드의 진정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
현대백화점이 디즈니 스토어 첫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점 지하1층에서 46.8㎡ 규모로 디즈니 스토어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백화점은 지난해 4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디즈니 스토어 운영권 계약을 체결한 뒤 주요 점포에서 디즈니 스토어를 운영해 오고 있다.이번 팝업 매장에서는 완구,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수집 용품 등 2500여 종의 디즈니 스토어 상품 중 800여 종의 인기 상품을 선별해 선보인다. 특히 팝업 기간 동안 디즈니
고성군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11일 개최했다.행사는 고성시장, 고성공룡시장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군청 공무원과 고성군의회, 고성군 상공협의회, 농협 고성군지부 등 관내 기관·단체가 참가해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기를
1시간전
영양군은 간접흡연에 따른 피해를 측정하기 위해 동거가족 중 담배제품사용자가 있는 5~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발 니코틴 무료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모발 니코틴 검사는 아동의 모발을 채취하여 모발에 축적된 니코틴을 정량화하는 검사법이며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한 수치를 데이터화하는 것으로 모발 속 니코틴은 모낭에서 최대 3개월까지 검출된다. 영양군 금연클리닉은 9월 10일 ~ 9월 25일까지 사전 QR등록 후 문자 확정 통보를 받은 아동(선
2시간전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 ‘하이든 2 베토벤’이 오는 10월 2일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전음악의 황금기를 장식한 명작들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연주회는 하이든 로 시작된다. 슈만, 드보르자크의 작품과 더불어 3대 첼로 협주곡으로 꼽히는 이 작품은 에스테르하지 궁정 악단의 첼리스트 안톤 크라프트를 위해 작곡한 곡으로 독주 악기로서 첼로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원숙한 기교와 감성이 드러나 있다.하이든 와는 뚜렷하게 다른 스타일
2시간전
네이버클라우드는 경량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 대시’를 기반으로 금융 환경에 특화된 소형언어모델을 미래에셋증권의 온프레미스 환경에 구축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네이버클라우드는 보안 이슈로 클라우드 기반의 생성형 AI 도입을 부담스러워하는 공공과 금융 분야 기업들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파트너들과 함께 LLM 구축형 비즈니스를 시작했고, 그 첫 사례가 미래에셋증권이다.‘구축형 LLM’은 퍼블릭 클라우드가 아닌 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IT 인프라 내에서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난 3월, 일본 현지에서 일본인 여행작가가 직접 쓴 대구여행전문책자 '대구 주말 트래블,...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플랫폼 배달 및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동자 본인 부담금의 90% 지원하는 산재보험료 지원 사업 2차 접수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플랫폼 배달 및 이동노동자로, △택배기사 △퀵서비스 △대리운전 △방문강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가전제품설치원 △화물차주 △방문판매원 총 8개 직종이다.선정된 대상자는 올해 1~8월분의 산재보험료 중 노동자 부담금의 90%를 지원받게 된다.2차 접수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며, 1차 신청 시 접수하지 못한 경우에도 1월분부터 소급해 신청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제시 지방세 징수율 95.7%…전년 동기 대비 0.9%p 증가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지난 8월말 기준 현년도 시세 부과액 305억3200만 원 중 292억 600만 원을 징수 징수율 95.7%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일기간 시세 징수율인 94.8%에 비해 0.9% 증가한 수치다. 시는 정기분 지방세 부과 후 시 공식 SNS 전광판 읍면동 및 시내 주요 게시대 등을 활용해 다양한 납부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특례시, 국토부 방문 철도 정책 현안 논의와 지원 요청
창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과 부전-마산선 개통 등 주요 철도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종덕...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대병원·경북대치과병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하위권
지난해 전국 국립대병원 14곳 중 13곳이 장애인 의무고용인원 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경북대병원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보여 장애인 고용에 인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19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국립대병원 14곳 중 13곳이 장애인 의무고용률 3.6%를 준수하지 않았다. 특히 경북대병원은 장애인 고용률은 2.2%로 서울대치과병원 1.7%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이어 전남대병원 2.2%, 충북대병원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방 저출생' 이 정도 심각할 줄이야…전북 산부인과의원 82% 분만 '제로'
전북 산부인과의원 10개소 중 8개소는 올해 전혀 분만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지방의 저출산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19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원장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주 동·서간 중심도로 충경로 11월부터 걷고 싶은 길로 '재탄생'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내의 동~서간 중심도로인 ‘충경로’가 도로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11월 시민들의 걷고 싶은 명품거리로 재탄생하게 된다. 19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