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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안전요원, 운행 중 3번 졸아…승객 신고에도 '무응답'

테슬라의 로보택시 안전요원이 운행 중 잠드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알린 바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서 테슬라 로보택시에 탑승한 승객이 안전운전자가 졸고 있는 영상을 촬영해 레딧에 공유했다.

해당 승객은 테슬라에 이를 신고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또 다른 승객도 같은 안전운전자가 졸았다고 증언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테슬라는 오스틴과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보택시 시범 운영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안전운전자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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