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울주군, 범서 일원 공공와이파이 구축 본격화

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리·천상리·굴화리 일원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정 시설이 아닌 대규모 주민 밀집 생활 지역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는 것은 울산 기초지자체 중 울주군이 최초다.

군은 이날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시·군의원, 수행업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은 최첨단 디지털 시대의 필수 인프라인 통신 서비스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
바로크 시대의 대표 작곡가 바흐와 헨델의 탄생 340주년을 기념해 울산에서 바흐와 헨델의 음악을 조명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클래식 전문 예술단체인 더 뮤직 컴퍼니가 주최·주관하는 ‘올 댓 바로크’가 3일 오후 7시30분 울산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1부 헨델과 2부 바흐로 나눠 ‘O had I Jubal’s lyre’ ‘Polonaise and Badinerie’ ‘Jesus bleibet meire Freude’ 등 헨델과 바호의 명곡 총 11곡을 들려준다.
사) 대한민국명장회 울산광역시지회는 2일 대한민국명장멘토단10여명이 현대공고 1학년 학생 25명과 함께 통합 멘토링을 실시하였다.김병희 지회장께서는 지난 7월 대한민국명장회 전국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수고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미래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워 나가기를 당부하였다.디지털미디어본부 김경우 기자 [email protected]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 37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 ‘우리사랑 가족사랑’ 2회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팝아트 기법을 활용한 가족 그림 그리기로, 서로의 얼굴을 관찰하고 표현하며 가족 간 이해와 애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그림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며 상호 공감과 정서적 유대감을 쌓았다. 특히 아이들은 부모의 얼굴을 직접 관찰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고, 부모 또한 자녀의 시선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한 부모는 “아이
울산 남구 달동에서 간판 교체 작업을 하던 3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다.3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0시55분께 달동 소재 건물에서 간판 교체 작업을 하던 30대 A씨가 사다리차에 올라 작업 중 8층 높이에서 떨어졌다.A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울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시체육회는 시·구·군 체육회 회원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한 체육대회가 주말 동안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김기현 국회의원,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피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2025 울산피구연맹회장배 피구대회’가 약사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는 중학교 18팀과 일반부 6팀 총 24팀, 약 3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어 중구스쿼시협회 주최·주관하는 ‘2025 종갓집 스쿼시 한마당’도 같은 날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29일 울산 중구 태화시장 인근에서 '태화자연재해개선지구 정비사업' 태화배수장 펌프 가동식이 열렸다.김영길 울산중구청장과 참석 내빈들이 펌프 가동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5일 용담2동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용담2동 자율방범대는 이날 발대식을 마친 후 서부서 범죄예방대응과, 연동지구대와 합동으로 사대부고, 서초등학교 및 주택가 골목길 등 집중 순찰하고 주민 상대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미·일 군사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이달 15일 제주 남방 공해에서 실시된다. 이재명 정부 들어 첫 훈련이다. ...
울산의 주택 시장이 심상치 않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8월 4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 아파트값은 한 주 만에 0.04% 상승하며 지난 2023년 10월 이후 약 1년 11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전국 5대 광역시 가운데 울산만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울산의 집값은 2023년 연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해 왔다. 그러나 지난 6월 마지막 주 0.03% 상승을 기록하며 반등세에 접어든 뒤, 7월 둘째 주부터 6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아파트 전세 시장 역시 공급 부족이 장
최근 5년간 전국 야영장에서 질식·화재·폭우·가스 폭발 등의 사고로 사망 39명, 부상 67명의 인명 피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3000만 관광객 시대 관광 시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이 5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야영장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56건으로 집계됐다.사고 원인은 질식이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화재 14건, 가스 폭발 5건, 차량 사고 5건, 자연재해 3건, 물놀이 2건 등이 뒤를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는 루카스필름 게임즈와의 협업으로 개발한 어드벤처 게임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의 새로운 DLC '거인의 수도회'가 5일 출시됐다고 밝혔다.‘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거인의 수도회’는 모든 지원 플랫폼으로 출시됐다. 이 스토리 기반 DLC에서, 플레이어들은 ‘인디아나 존스’가 되어 번화한 로마 전역을 여행하면서 네피림 교단의 어두운 비밀을 밝혀내고, 위험한 교단, 복잡한 퍼즐, 그림자 속에 숨어
1시간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 건축산업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목재 활용을 촉진하려는 각국의 정책이 주목되고 있다.이와 같은 이유로 최근 남성현 전 산림청장이 SNS를 통해,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자료를 기반으로 소개한 주요국의 사례들이 우리 산업계에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방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르면 각국의 목재산업 지원은 단순한 보조금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신기술 도입, 에너지 절감까지 다층적 목표가 반영돼 있었다.지방정부가 나서서 지역 목재 소비를 촉진하는 일본일본은 ‘목재이용촉진조례’라는 제
1시간전
신한은행은 서울 광진구 건국대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건국대와 상호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건국대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 자금 수납·집행, 학생과 임직원을 위한 금융 서비스 등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신한은행과 건국대는 1988년 첫 협력 이후 37년간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재협약으로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건국대의 교육과 연구, 행정 전반에 걸친 금융 파트너로서 더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한미사이언스의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올해 4월 출시한 바르는 손·발톱진균증 치료제 ‘무조날맥스외용액’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1시간전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5일 국회에서 “강미정 대변인을 포함한 피해자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며 “온전한 피해 회복이 이뤄질 때까지 책임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당 관계자들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그는 “피해자 중심의 처리를 위해 외부 조사와 간담회를
현행법상 가상자산사업자의 가상자산 대여에 대한 규율체계가 미비한 상황에서 최근 가상자산거래소간 ‘가상자산대여 서비스’ 경쟁이 과열된 바 있다. 특히 일부 거래소의 경우 레버리지를 활용한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이용자 피해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금융당국은 행정지도를 통해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의 잠정 중단을 요청하는 한편, 금감원 현장점검 등을 통해 이용자 보호 현황 등을 점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DAXA 등과 관계기관 TF를 구성해 규제 불확실성 해소 등을 위한 가이드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 29, 30일 덕적도에서 열려
5일전
'2025년도 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이 필진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9, 30일 양일간 덕적도, 소야도에서 열렸다.인천in에 매주, 격주, 한달 등의 간격으로 연재하는 참가자들은 29일 소야도 때브르 해변 평상에 둘러앉아 2시간 가량 각각 연재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집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0일에는 덕적도 밧지름 해변 소나무군락지에 둘러앉아 필진인 주희풍 인천화교협회 부회장으로부터 '화교의 인천 정착사', '인천화교 항일조직 일동회' 등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또 덕적도 단호박을 가공하며 창업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상수 "김장대첩, 이미 시작... 김장철되면 절정에 이를 것"
보수 논객 박상수 변호사는 3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의 미묘한 정치 행보 차이를 거론하머 '김장대첩'이라 명명했다. 당내 강력한 반탄파인 두 사람이 머지않아 '보수 지분'을 놓고 갈등 대립할 것이라는 얘기다.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참배의 정치'라는 글을 통해 두 사람의 미묘한 차이를 언급했다.한동훈 전 대표의 측근인 박상수 변호사는 국민의힘 대변인 출신으로 논리적인 글쓰기와 논평에 능해 현재 여러 방송에 출연해 정치 현안에 대한 평론을 하고 있다. '불법 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천문화재단, 신진·지역 작가가 빛낸‘2025 벙커페어’개막
부천문화재단은 8월 2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시민과 예술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 벙커페어’의 성공적인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의회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부천시의회 박찬희, 박혜숙, 이종문, 정창곤 의원, 국회의원 서영석 의원실 김춘성 사무국장, 이건태 의원실 문창균 사무국장, 김기표 의원실 송동수 사무국장,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강인 대표이사, 경기민예총 이정현 지부장, 부천미술협회 염동기 회장, 부천문화재단 오은령 이사, 한국미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한국광해광업공단, 사업후원 전달식 진행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부터 ‘디지털 배움의 다리를 놓다’사업의 일환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자료 프로그램 및 빔프로젝터, 노트북 등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4일 후원받았다.전달식은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됐으며,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박미경관장, 황보영팀장 한국광해광업공단 구남일차장, ESG경영처총무팀 김충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다.이번 후원물품지원은 학대피해아동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다양한 온라인 교육 및 정서발달 콘텐츠를 접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조국혁신당 성추문, 또 한 번 드러난 진보의 민낯"
국민의힘이 5일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을 두고 "또 한 번 드러난 진보의 민낯"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진보를 참칭하는 일부 진보 좌파 정치꾼들의 성추문은 이제 일상이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송 원내대표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 이어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까지 발생했다"며 "내부 성폭력에 쉬쉬하고 은폐하는 운동권 침묵 카르텔이 여실히 드러난 국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사건을 알았음에도 침묵한 조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마을금고중앙회 “순자본비율 7.68%, 지급여력 충분” 자본잠식 확대 논란에 해명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새마을금고 자본잠식 확대’ 논란과 관련하여,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공식 해명에 나섰다. 5일 새마을중앙회가 배포한 설명자료에 따르면, 보도 내용 중 ‘반년 사이 완전자본잠식 금고 수 2배 증가’, ‘자산 상위 50개 금고 중 11개 자본잠식 상태’ 등의 지적은 사실이지만, 그 배경과 전체적 금융건전성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본잠식 상태로 보도된 개별 금고들의 재무지표 악화는 부동산·건설업 경기 침체로 인한 대손충당금 적립 등 선제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BNK부산은행, 지역축제 발전 후원금 3억7000만원 전달
BNK부산은행과 부산광역시·부산축제조직위원회가 5일 '2025년 부산 지역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향후 함께 축제 관련 공동사업 추진을 모색한다.부산은행은 이날 전달식을 계기로 3억 7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후원금은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 광명시는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반시설 △노동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