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지난 13일 범서읍 물내음공원에서 이순걸 군수와 군민이 소통하는 ‘범서 장검 주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선 8기 ‘365 소통군수실 만남 프로젝트’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범서 물내음공원에 조성된 맨발 산책로 개장과 함께 주민 의견과 요구 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군은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맞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여가 문화 향유를 위해 12개 읍면에 자연 친화적인 맨발 산책로 조성을 추진해왔다. 이날 행사에서 이 군수는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 내 불편 사항과 개선
우리나라 야생버섯 중에서 단연 가장 큰 버섯은 ‘댕구알버섯’이다. 배구공처럼 둥글고 우람한 흰색의 버섯에서 위압감과 함께 경외심마저 느낀다. 크기뿐만 아니라 향기마저 풍기는 댕구알버섯을 보면 생명에 대한 경이감을 가지게 된다.제14호 태풍 풀라산의 후폭풍으로 전국적으로 폭우가 내린 지난 9월21일 ‘울산 버섯 생태교실’ 밴드에 조상제 전 교장선생님이 자신이 발견한 댕구알버섯 사진을 올렸다. 반가운 마음으로 어디서 보았느냐고 하였더니 범서 구영리에서 났다고 한다. 울산에서는 2016년 삼호섬에서 이 버섯이 처음 발견된 이래 8년만의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의 핵심 제도로 꼽히는 ‘주민자치회’가 오는 2025년부터 울산 울주군에서 자취를 감춘다.26일 군과 지역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범서, 삼남, 상북 등 3개 읍면은 최근 주민총회를 열고 내년부터 다시 주민자치위원회로 환원을 의결했다.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정 업무의 단순 심의·자문 역할에 그쳤던 것과 달리 주민자치 기능이 강화된 주민 대표 기구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해 마을 자치계획을 수립·실행하고, 예산을 받아 실질적인 사업 운영 권한과 역할을 맡는다.군
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리 842 일대 사유지에 개방주차장을 조성했다. 군은 구영리 일대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유지였던 유휴부지를 활용해 구영 중심지에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지난 1월 사유지 소유주에게 토지사용 동의서를 받은 뒤 5월 시비 보조금을 확보해 8월부터 공사를 추진했다. 범서 구영 사유지 개방주차장은 면적 3521㎥ 규모로 총 110대의 주차면과 이동 계단 통행로 등이 설치됐다. 군은 10일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장 및 시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3일 범서읍 물내음 공원에서 이순걸 군수와 군민이 함께 소통하는 ‘범서 장검 주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민선 8기 ‘365 소통군수실 만남프로젝트’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범서 물내음 공원에 조성된 맨발 산책로 개장과 함께 주민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앞서 울주군은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맞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여가 문화 향유를 위해 12개 읍면에 자연 친화적인 맨발 산책로 조성을 추진해왔다.이날 행사에서 이 군수는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 내 불편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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