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26일 집무실에서 ‘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상담에서는 ▲연동 지적불부합지 정리 요청, ▲보행로 환경 개선 요청,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조속 추진 요청, ▲장애인 주차면수 추가 요청 등 4건의 안건을 접수했으며, 김완근 제주시장은 행정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김 시장은 지적불부합지 민원에 대해 장기 민원인 만큼 행정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또 보행로 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마약류 예방 의식 강화를 위한 참여형 교육 활동으로 추진한‘제3회 마약류 피해예방 홍보 창작물 공모전’수상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마약류 노출 증가에 대응해 학생들이 스스로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삶의 태도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짧은 영상·캐릭터 그리기·홍보 그림 세 부문에서 총 49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최우수상은 홍보 그림 부문 4명, 캐릭터 그리기 부문 3명, 짧은 영상 부문 3팀이 선정되었으며
송산동은 자구리문화예술공원에 야외책방 「tiny bookstore」를 설치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도서관을 만들었다.김용희 송산동장은 “tiny bookstore 행사를 오는 7월 5일 14시부터 개최,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야외책방 행사에서는 소정의 선물도 준비되어 있으니 자구리공원을 방문, 자연을 느끼며 독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러시아 극동해양 자연보호구역에서 태어나 지난 3월 6일 방류됐다 우리나라에서 영양부족 상태로 발견돼 보호받던 어린 점박이물범이 다시 자연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갔다.해양수산부는 30일 지난 3월 27일 강원도 양양군 해안에서 구조된 어린 점박이물범을 약 3개월간의 집중 치료 끝에 건강을 회복시켜 찌난 25일 강릉 사근진해변 인근 해역에서 방류했다고 밝혔다.점박이물범은 2006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되어 관리 중이며, 겨울에 중국 보하이만과 러시아
제주특별자치도는 일과 휴가를 결합한 워케이션 개념을 농업 분야에 접목한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 시범사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첫 시범사업으로 지난 25~26일 호남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학생 62명이 애월읍 신엄리 초당옥수수․단호박 농장에서 수확과 정리 작업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4시간 농작업 후 오후에는 제주 관광과 휴식을 즐기며 총 4박 5일간 체류했다.제주도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도시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으로 ‘농케이션’ 사업을 기획했다.농번기 일손을 덜어주는 참가자들
제주중앙라이온스클럽은 3일 제주소년원에 전자칠판과 운동용품 등 33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제주중앙라이온스클럽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설립된 제주지역 자원봉사단체다.현기종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금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소년원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학업을 지속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이용재 원장은 “지역사회에서 매년 우리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셔
한국도로공사는 2일 전기상용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우진산전과 충전소 구축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2030년까지 전기 상용차 충전에 널리 쓰이고 있는 300kW급의 충전기 총 102기가 전국 14개 거점 휴게소에 설치되며, 본격적인 운영은 내년 상반기부터 개시될 예정이다.지난해 9월부터 추풍령휴게소 등 경부고속도로 4개 휴게소에 고속도로 최초로 전기상용차 충전소를 준공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그동안 전기버스·화물차는 충전 여건 제약으
KT가 자체 개발한 한국어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 ‘믿:음 2.0’을 글로벌 오픈소스 플랫폼인 허깅페이스에 공개한다.기업과 개인, 공공기관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상업적 이용까지 허용한 오픈소스 공개로, KT는 국내외 개발자 생태계와 AI 기술 대중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3일 KT는 믿:음 2.0의 ▲베이스 ▲미니 두 모델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두 모델 모두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하며, 특히 한국
서울경기양돈농협 직원이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지난해에도 일선 신용점포 직원이 보이스피싱 사기범을 신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했던 만큼 철통같은 사고 예방 시스템을 다시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서울경기양돈농협에 따르면 둔촌동 지점 김유미 과장보가 지난 6월27일 검사를 사칭해 편취한 수표
나무기술은 글로벌 S사 영국 법인의 서버 운영 환경 고도화를 위해 VDI 환경에 자사 통합관리 솔루션 ‘NCC’를 적용해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보안 요구와 내부 통제 기준이 강화되면서, 보다 안전하고 일관된 접근 환경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나무기술은 VDI 환경의 구축부터 시스템 설치 및 운영까지 전반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수백 명 이상이 사용하는 대규모 환경을 대상으로 설계·도입된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타 지역 거점으로의 글로벌
서울 강서구는 3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권리와 책임 의식을 기르기 위해 강서구의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며 현장에서 배우는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마련된다.'강서Go! 민주를 깨우는 탐험대'를 슬로건으로 ▲강서 역사길에서 만난 민주 ▲함께 살자, 지구야 2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먼저 '강서 역사길에서 만난 민주' 프로그램은 7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인천시 산하 지방공기업인 인천환경공단이 신규직원 16명을 뽑는다.인천환경공단은 ‘2025년 하반기 신규직원 공개경쟁채용 공고’를 냈다고 3일 밝혔다.채용인원은 모두 일반직으로 ▲행정9급 7명 ▲기술9급 9명이다.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60세 이하로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거주지 요건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이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었
Sh수협은행은 지역사회 밀착경영 및 사회가치 제고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석달간 전국 영업점 내에 ‘폭염사고 예방 무더위 쉼터’를 마련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영업점 인근 주민을 비롯해 무더위에 지친 국민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할 수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오전 9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제약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이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으며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개발 경쟁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이번 임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해 글로벌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셀트리온은 3일 공시를 통해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 ‘CT-P44’의 한국 임상 3상 승인 소식을 전했다. 이번 임상은 불응성 또는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시험은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 병용해 투여하는 피하주사제 CT-P44와 오리지널 의약품 다잘렉스 패스프로(Dar
영주시 평은면이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체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생활형 공공서비스로 소낙비나 무더위에 우산이나 양산 없이 방문한 민원인과 주민들을 위한 ‘평은행복우산’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김성희 평은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히 살펴 모두가 행복한 평은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공익재단이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과 장애인 평생 교육 및 금융소양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협력사업으로 '장애유형 맞춤형 생활기술 프로그램 가이드북'을 공동 개발한다.3일 KB재단에 따르면, 가이드북은 발달장애인의 자립능력 향상 지원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난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식품과학회와 공동으로 제31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서는 압출 성형 기술을 활용한 식품 제조, 식물성 소재 기반 미래 식품 개발 등 다양한 식품 가공 기술 연구와
경기 광주시는 지난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광주시 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6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시정의 방향과 비전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홍보대사인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자유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