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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노동약자 보호법' 철회하고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 적용하라"

정부와 여당이 일명 '노동약자보호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이에 반발하며 근로기준법을 확대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약자보호법'은 기만적 노동약자법"이라며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현재의 근로기준법은 달라진 노동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며 5인 미만 작은 사업장 노동자, 특수고용.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이주노동자들의 기초적인 노동권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며 "2년 전 대우조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서 제주인증화장품이 39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세계 50여 개 나라에서 3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박람회다. 제주도와 제주TP는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관을 운영해 ㈜리코리스, ㈜유앤아이제주, 농업회사법인 ㈜제주인디, ㈜제이뷰티 등 제주화장품인증기업 4곳과 함께 우수한
많은 재난 현장에서 골든타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이에 맞게 각 소방서에서는 매달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및 홍보를 하고 있다. 그 효과로 화재 발생 시 현장 도착시간이 많이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불법 주정차 차량 등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 및 화재진압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첫째,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엄정한 법 집행인 “강제처분”이다. 소방기본법 제25조 강제처분 등에 따르면 소방본부장, 소방서장 또는 소방대장은 소방 활동을 위하여 긴급하게 출동할 때는
한국자유총연맹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8일 하와이를 방문해 서라벌회관에서 하와이지부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임원 10명과 하와이지부 이한종 회장, 임원들, 주호놀룰루대한민국 이서영 총영사를 비롯한 한인 단체장들이 참석했다.김양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와이지부 이한종 회장님을 비롯한 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양 지부의 상호 우호증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발전을 다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과 29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제주시내 카페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행복교육 토크 콘서트 '미래를 여는 힘, 문해력과 수리력'을 총 4회에 걸쳐 주제 선택형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의 학습 환경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부모와 교사의 지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는 문해력과 수리력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 가운데,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 후 참석자들의 사전 질문에 대한 심도 있는 답변이 이어지는
지난 19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 번째 1세 경주마 경매가 열렸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경매에서 총 144두의 경주마가 상장된 가운데 38마리가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26.3%를 기록했다. 총 낙찰 금액은 18억 9600만원으로, 마리당 평균 4989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열린 경매의 평균 낙찰가액보다 257만원 높은 수준이다.이번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는 146번과 157번에 상장된 수말들로 9300만원에 낙찰됐다. ㈜연학 생산자가 배출한 146번 수말은 장수
제주특별자치도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수단과 관련해 일부 운전원들이 미터기를 조작하거나, 이용자가 운전원과 짜고 편법.불법적으로 운행을 하면서 선량한 이용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0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의원은 "교통약자이동지원 수단과 관련해 일부에서 시스템을 악용하는 사례가 있다"며 전수조사를 통한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한 의원은 "장애인 분들의 제보가 있었다"며 "일부에서 미터기를 조작하고 있
라이엇게임즈가 2025년 시즌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에 각 시즌별 테마를 도입해 소환사들의 인게임 몰입감을 더욱 높인다.또한 현재의 파편화된 보상 체계를 상시 활성화된 ‘배틀패스’ 방식으로 일원화하고, 랭크 게임에 ‘단일 랭크 시즌’을 재도입하는 등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라이엇게임즈는 26일 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2025년 시즌 계획 및 개편안을 발표했다.소환사의 협곡이 ‘녹서스’ 테마로 … 시즌별 테마 도입라이엇게임즈는 2025년 시즌부터 소환사들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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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는 AI 및 HPC 워크로드에서 향상된 성능과 확장성 제공하는 최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ROCm 6.3 버전을 발표했다.ROCm은 AMD가 개발한 오픈소스 GPU 컴퓨팅 플랫폼으로, 고성능 컴퓨팅, 딥러닝, AI 등 다양한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특히 ROCm은 GPU를 활용한 병렬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며, 엔비디아 쿠다와 유사하게 작동하지만 AMD GPU를 중심으로 설계됐다.AMD ROCm 6.3은 AI 및 HPC 워크로드에서 더 나은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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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11월 2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아태 풍력에너지 서밋 2024’ 개막식에 참석해 풍력에너지 보급과 재생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아태 지역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주제로 진행됐다.우 의장은 개막식 연설에서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노력에 따라 에너지 전환이 생존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그러나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9%에 불과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에너지 전환
우리은행이 카타르 ‘라스 아부 폰타스 담수·발전 플랜트 건설 운영사업’ 금융지원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카타르 수전력청은 지난 10월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한국남부발전, 스미토모상사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11월 25일 사업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가 약 37억 달러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카타르의 수도 도하 Ras A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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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멘트업계가 정부 환경규제 강화 조치로 어려움에 처할 위기에 빠졌다.시멘트 출하 감소로 일부 생산라인의 가동을 중단한 시멘트업계는 현실을 반영한 환경규제의 재조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규제 준수를 위한 추가 가동중단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한국시멘트협회는 26일 질소산화물 배출규제 기준을 최종연도 기준 120ppm 수준으로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지난 9월 13일 충북지역 시멘트업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2025년 135ppm에서 2029년 110ppm까지 단
국가무형유산 진주삼천포농악 예능 보유자인 김선옥 명인의 풍류 인생을 돌아보는 공연 '인간문화재 김선옥 70주년 풍류 한마당'이 다음 달 1일 오후 5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김 명인은 진주에서 여관을 운영하며 풍물패를 후원했던 외할아버지의 영향으로 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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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운서동 삼목항의 ‘어촌뉴딜 300사업’이 끝났다.인천시는 26일 삼목항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차형일 인천수협조합장, 임우진 운서어촌계장,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목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이 중구 주관으로 열렸다고 밝혔다.‘어촌뉴딜 300’은 선착장·물양장 등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어촌 활성화 사업이다.2019~2022년 300곳 선정이 끝난 결과 인천에서는 16곳이 선정됐고 총 사업비는 1,660억원(국비 70%, 시비 15%, 군·구비
리틀엔젤스예술단이 12월 7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정기공연 를 개최한다. 한국 전통예술의 멋과 흥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며 따뜻한 연말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공연은 약 80분간 진행되며 한국무용과 합창으로 구성된다. 한국무용 프로그램은 △궁 △춘향이야기 △부채춤 △시집가는날 △놀이마당 △가야금병창 △바라다 △설날아침 △신명한판 순으로 펼쳐진다.특히 올해 새롭게 제작된 '신명한판'은 1962년작인 '장고춤'을 버꾸춤, 진쇠놀이, 상모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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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6일 주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난 6월 13일 발의한 후 5개월 만이다.그동안 대구시는 특별법 개정을 위해 국토교통부·국방부·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의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에게 법안 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득하는 노력을 지속해왔다.그 결과, 당초 발의안의 핵심 내용들인 민간공항 건설 위탁·대행 및 토지 조기 보상, 이주자에 대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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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겨울철 강설에 따른 도로 적설․결빙 제거 등 신속한 대응조치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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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 가스안전홍보센터 구축으로 지역사회 안전 강화
경상남도 대표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는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가스안전홍보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가스안전홍보센터는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립됐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핵심내용은 테마별 홍보물로 제작되었으며, 홍보 중요도에 따라 크기를 분류하여 가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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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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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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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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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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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제주연구원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는 27일 도내 에너지다소비사업자와 렌터카업체를 대상으로 외부사업의 필요성과 외부사업의 신청, 승인, 이행, 인증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센터는 지난 11월 21일 제주도청 대중교통과 회의실에서 '친환경버스 전환 사업의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 및 활용'을 주제로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에서는 제주도 대중교통과와 제주도 버스운송사업조합, 민간 컨설팅업체가 함께 참여, 내년 도입 예정인 대규모 친환경버스 도입 사업의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 가능성과 이를 통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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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도로변 낙엽 일제 정비 나서
인천시 남동구가 도로변 낙엽으로 인한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개 전체 동에서 민관 합동 정비를 진행했다.26일 남동구에 따르면 11월 ‘동 환경정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낙엽 정비는 구청 전 부서와 환경공무관, 자생 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낙엽으로 인한 미끄러짐 안전사고, 도로변 배수관로 막힘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도로의 낙엽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남동구 관계자는 “비에 젖은 낙엽에 미끄럼 사고가 종종 발생해 청소 작업을 하는 환경 공무관이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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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중구청장, 민관 합동 대청소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주민들과 손을 잡고 ‘깨끗한 영종국제도시 만들기’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구는 중구청 직원과 환경공무관, 영종동 자생단체 회원, 한국토지주택공사·인천도시공사 직원 등 총 120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22일 영종중학교 일대 나대지를 중심으로 ‘민관합동 대청소’를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줍는 등 환경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효율적인 정화 활동을 위해 집게차 1대와 노면청소차 2대를 투입한 결과, 약 5톤가량의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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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천북면서 승용차 2대 정면충돌…1명 심정지·2명 부상
경주시 천북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 두 대가 정면충돌해 3명이 중경상을 입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9분께 경주시 천북면 동산리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모닝과 카니발 차량이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 70대 A 씨가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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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하반기 어촌계 간담회 개최
박용철 강화군수는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어촌계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어촌계장과 수협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어업인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고,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군은 해역 출·입항 규제 완화 추진, 맨손어업 보험 추가 및 어선 보험 확대 등 2025년 해양수산분야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공유하며, 어촌 발전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어촌계장들은 어촌이 처한 현실과 어려움을 토로하며, 앞서 설명한 어민들을 위한 사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