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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의원, 플랫폼 사업 분야 ‘을’ 살리기 나선다…‘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안 대표 발의

더불어민주당 초대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덕 의원이 2024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단독 후보로 나선 가운데, 21일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을 대표로 발의해 그간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로 꽉 막혔던 ‘온플법’ 논의가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천문학적 피해와 피해자를 양산한 ‘티메프 사태’ 이후 많은 전문가는 사태의 원인 중 하나로 공정한 시장 질서를 효과적으로 형성할 통합적 ‘온라인 플랫폼법’의 부재를 꼽아왔다.

‘온플법’에 기초해...
16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99억원 증가한 63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38%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LG화학·한화에어로스페이스·아모레퍼시픽·LG에너지솔루션·포스코홀딩스순 이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가 전일대비 상승 마감했다.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2.27% 오른 38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주주들에게 신한투자증권의 코스피 선물거래에서 1300억원 규모 손실 사고와 관련 사과했다.17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진 회장은 이날 주주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지난 8월 5일, 아시아 주식시장의 대규모 급락 시점에 이뤄진 코스피200 선물거래에서 약 13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거래를 진행한 상장지수펀드 유동성 공급 부서가 해당 사실을 회사에 알리지 않았고, 10월 11일 선물거래 결산 과정 중 신한투자증권이 이를 확인하고 신한금융지주에 보고한 뒤 지주는 금융당국에 알렸다"고 설명했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세납세자들이 환급받을 세금을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플랫폼을 통해서가 아닌 국세청이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직접 환급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16일 열린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임 의원은 "초과 납부 조회하면 10만원 드려요"라는 세무플랫폼의 광고 메세지를 언급하며 영세 납세자들이 억울한 수수료를 내가며 돌려받아야할 세금을 환급받고 있다고 국세청에 시스템 개선을 주문했다.임 의원에 따르면 보통 배달 라이더, 대리운전 기사 같은 많은 플랫폼 노동자와 아르바이트생·학원강사·간병인 등이 용역 보수를 지급 받을 때 3
검찰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A씨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A 전 청장에 대한 항소심 공판은 30일로 예정됐다.앞서 대구지방법원은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재판을 받았던 국세청 직원들에게 뇌물을 건넨 B세무사에 대해서는 징역 1년과 추징금 1억4800만원을 선고했다.국세공무원 중에서 허위공문서작성 등으로 기소된 조 모씨에 징역 8개월, 상속세를 깎아주고 부정처사후수뢰로 기소된 차 모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됐다.또한 1000만원의 뇌물수수로 기
관세청은 복제 탐지견 평균 수명이 자체번식 탐지견과 차이가 없다며 민간 분양 이후에도 지속 관리중이라 밝혔다.관세청 마약탐지견 중 복제견이 일반견과 달리 여러 건강상의 문제로 수명이 유독 짧으며, 민간 분양 이후에도 건강상 우려가 있다는 다수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자 관세청은 18일 이 같이 입장을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총 24두의 복제 탐지견 중 폐사한 견과 자체번식 후 폐사한 탐지견의 평균 수명은 약 10세로 차이가 없었다.또 관세청은 탐지견훈련센터는 민간분양된 탐지견에 대해 양육환경, 건강관리 사항 등을 주기적
43분전
민주노총인천본부,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지역연대는 공동주관으로 23일 오후 6시30분 부평역 북광장 앞 도로에서 '윤석열정권퇴진 인천시국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시국대회 이후 부평역 광장에서 부평119안전센터~부평시장역 오거리~산곡입구 삼거리~부평구청 사거리로 행진하며 윤석열 퇴진을 외칠 것이라고 공지했다.이들 단체는 "윤석열 정권 3년에 민생은 파탄나고 민주주의는 무너졌으며, 독립의 역사는 뉴라이트에 의해 왜곡·폄훼되고 있다"고 했다. 또 도이치모터스에서 디올백까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부정·부패가 후안무치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팀이 음식 맛을 인지할 수 있는 전자 혀를 개발했다.21일 온라인 매체 기기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팀은 음식에 포함된 화학물질을 감지하는 센서와 센서의 감지 결과로 바탕으로 음식을 추측하는 인공지능으로 구성된 전자 혀를 개발했다. 전자 혀는 80%의 정확도로 음식의 종류를 알아맞힐 수 있다고 한다.사프타르시 다스가 이끄는 연구팀은 식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을 감지하는 센서를 개발하고 있으며, 해당 센서의 연구 성과를 활용한 전자
포항지역 한 해수욕장운영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유용한 정황이 포착돼 해경이 수사한 이후 혐의점이 도출돼 입건 조치 후 기소의견 검찰 송치가 예정됐다.21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포항 월포해수욕장 모 행사 관계자 A씨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9일 제주목 관아에서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가졌다. 국가유산청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의 해’ 첫 번째 지역으로 제주도가 선정됨에 따라 제주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이날 선포식은 제주가 1만8000 신들의 섬이라는 상징성을 살려 ‘신화의 섬 제주, 그 유산의 빛, 신들이 사라졌다’는 주제로 진행됐다.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제주 칠머리당영등굿, 제주의 전통민요인 ‘오돌또기’와 ‘이어도사나’ 등이 선보였고,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성
엔씨소프트는 2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단순 · 물적 분할을 통해 4개 자회사를 신설키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3개 게임 개발 스튜디오와 1개 인공지능 기술 전문 기업이 비상장 법인으로 출범하게 됐다.이들 기업은 쓰론 앤 리버티를 비롯해 LLL, TACTAN 등 3개 판권에 의한 독립 게임 개발 스튜디오로 새롭게 출범하게 되는데, TL 사업부문은 스튜디오엑스 , LLL 사업부문은 스튜디오와이, TACTAN 사업부문은 스튜디오지(St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식에서 사회공헌유공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구현과 적십자 사업
우리카드는 서울시와 오는 11월23일 세빛섬에서 미혼 남녀를 위한 특별한 만남 행사 '설렘, 인 한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설렘, 인 한강'은 서울 거주 25~39세 미혼 남녀 100명이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한강 요트 투어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게임, 연애코칭, 1대 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행사 마무리에는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기재하고 용지를 제출하며 최종 커플 성사 여부는 다음날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지할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물수리가 경주 형산강 유역에서 죽은 채 발견돼 환경 당국이 원인을 조사 중이다.
1시간전
산림청은 올 가을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오색단풍을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숨은 명품숲길 5선을 추천한다.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국내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했다. 그 중 올 가을에 꼭 한번 가볼만 한 숲길 5곳을 소개한다. 모험을 떠나는 가평 “연인산 명품 계곡길”계곡과 산림, 사람과의 조화가 이루어진 아름다운 계곡길로 선녀들이 내려와 쉬어갔다는 선녀탕, 화전민터, 숯가마터, 기암괴석 등 역사·문화적, 경관적 가치가 매우 높은 숲길이다. 최근에 총 11개의 징검다리와 출렁다리를 조
문제인 전 대통령이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주완 전 경남도민일보 기자가 쓴 진주 김장하 선생 취재기 를 소개하며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이 책은 MBC경남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와 함께 진주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헌신한 김장하 선생의 삶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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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두레이 “두레이 AI로 구독형 AI 협업 시대 연다”
NHN 두레이는 NHN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 탑재로 협업 능률과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두레이 AI’를 공개하고 AI 협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출시된 두레이 AI는 보다 진화된 형태의 올인원 협업 서비스로, 양적·질적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NHN두레이는 두레이 AI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두레이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창열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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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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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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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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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韓 주권침해 시 물리력 조건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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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개최된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대통령실의 관심이 매우 높고 후속 조치를 직접 챙기고 있는 만큼,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사항을 중심으로 체크해달라”고 강조했다.이어 “민생토론회의 성과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므로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실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제주도는 이번 민생토론회의 성과와 후속 조치에 대해 도민들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토론회에서 논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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