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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는 경쟁이지만, 입학은 전략입니다. PEAP 한림 글로벌캠퍼스는 이 사실을 정확히 이해한 프로그램입니다.”국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TOEFL도 SAT도 없이 미국 주립대 21개교 입학을 확정받는 경로가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교육•유학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PEAP 한림 글로벌캠퍼스 글로벌 트랙’이 바로 그 사례다.이 프로그램은 ▲미국대학 사전입학제도 ▲학점 인정 ▲미국 고등학교 졸업 인증 ▲전문직 통합 진로까지 묶어 설계된 국내 최초의 ‘입학 보장형 진학 시스템’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캘리포니아 주립대 베이커스필드와 물산업 분야 글로벌 인재 육성과 지식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문 인재 양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추진된 것으로, 내년부터 매년 20여 명의 CSUB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해 수자원공사의 첨단 물관리 기술을 배우고 현장 실습을 수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대전테크노파크가 양자·광학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교류회에는 미국 몬태나 주정부와 경제개발청, 주립대, 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20여명의 무역사절단과 대전의 산·학·연·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양측은 양자와 광학 분야의 산업 현황과 연구 생태계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과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몬태나주 상무부와 몬태나주립대, 지역 기업 관계자들은 양자 테스트베드 구축 과정과 포토닉스 산업화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생태계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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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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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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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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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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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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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스트리트 댄스 배틀 참가자 모집
마포구는 ‘2025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을 빛낼 댄스 배틀 참가자를 11월 21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12월 5일 오후 5시 레드로드 R6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 브레이킹 종목이 정식 채택되면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2023년 성황리 첫발을 뗀 축제로 올해 3회차를 맞는다.참가 부문은 팝핀, 비보잉, 힙합, 락킹 등 스트리스 댄스를 아우르는 모든 장르이며, 춤을 사랑하는 2명 이상 8명 이하의 댄스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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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아나운서’ 4기 모집… 총 6명 선발
동작구가 구정 소식을 직접 전하며 구민과 소통하는 아나운서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동작구 아나운서’는 구 공식 유튜브 영상 제작에 참여해 유용한 구정 소식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각종 행사에 사회자로 나서 구민들과 호흡하고 있다.구는 지난 3년간 총 15명의 아나운서를 선발해 운영해 왔으며, 이들은 지금까지 ▲홍보 영상 참여 79건 ▲행사 사회 133건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이번 4기 모집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방송·영상 콘텐츠 출연이나 제작에 관심 있는 동작구민이나 구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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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중교통정책 설전..."그래도 80점은"vs"실제론 승용차 먼저"
13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4회 제2차 정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의원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도 대중교통 정책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오 지사는 대중교통 정책을 100점 만점에 80점은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평했지만, 양 의원은 제주도의 정책이 승용차 중심이라고 비판했다.오 지사는 "제가 취임하기 전에는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이 11%였다"며 "2023년 기준으로 이미 15%를 달성했다. 최근 탑승률까지 확인하면 상당 수준 높아졌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양 의원은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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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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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돗물 수질검사 모두 '적합'..."안전하고 깨끗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9월 실시한 하반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60개 전 항목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제주 수돗물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상하수도본부는 지난 12일 ‘2025년 제3차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확인 및 공표를 심의했다.수돗물평가위원회는 상수도 분야 전문가와 도민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하반기 수질검사 결과 검토와 자문을 통해 수돗물 품질 향상과 도민 신뢰 제고를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평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