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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공영장례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공영장례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장례문화의 인식 개선을 위해 개인분야 공모전으로 진행해 왔지만, 올해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 분야로 확대해 존엄한 이별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공영장례 변화를 공유하고자 공모전을 추진했다.

이번 공모전은 각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공영장례 정책과 사례를 바탕으로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실행력 및 협업도 △성과 및 영향력 △확산 가능성 및 지속성 등을 중심으로 평...
마포구는 자치구 최초로 ‘입찰 표준매뉴얼 수립 용역’에 착수해 입찰·계약 과정에서 과업지시서를 표준화함으로써 공공계약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마포구 표준매뉴얼’을 수립했다.구는 입찰을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1월 ‘입찰팀’ 신설을 시작으로, 5월 착수보고회, 6월 중간보고회, 8월 최종보고회를 차례로 진행했다.특히 이 과정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입찰 및 계약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과업지시서 작성 시 어려운 점, 절차 개선 필
마포구는 10월 14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장수를 기원하고자 ‘효도섬김행사’를 개최했다.특히 올해 행사는 2023년 4월부터 시작된 효도밥상 사업이 900일을 맞는 뜻깊은 시점과 맞물려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효도밥상 급식기관 운영회 임원, 효도밥상 홍보단장,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행사에 앞서 용강노인복지관 오카리나앙상블과 염리
합천군는 10월 1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 경영성과 평가 시상제도다.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모범사례로 선정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됐다. 민간부문이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지방자치단체 기관상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
진도군은 천연기념물 진도개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양육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도개 보존관리비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진도개 보존관리비는 진도개의 혈통을 유지하고 건강관리와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되며, 양육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등록된 모든 진도개에게 지급됐다.군은 그동안 우수 혈통의 수캐와 노령견을 중심으로 보호료를 지원했으나, 올해에는 등록된 모든 진도개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보다 실질적인 보존 효과가 기대된다.또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진도개 양육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
광주 동구는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활력 제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5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을 발굴해 전국에 공유·확산하는 경연대회다. 올해는 ▲지역활력 제고 ▲지방물가 안정 ▲지역청년 지원 등 5개 분야에 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이번 대회에서 동구는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광주 동구’ 정책으로 광주 5개 자치
영주시는 10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관내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우수공동주택 인증제’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우수공동주택 인증제’는 공동주택 내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필수적인 소방차 활동 공간 확보 여부를 비롯한 소방여건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평가 항목은 △소방활동 여건 △화재예방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3개 분야 11개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개관 20주년 맞이하여 특별기획전 ‘감귤오감체험전-감귤 판타지아’를 11월 1일부터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예술과 오감을 결합해 감귤을 다양한 감각으로 경험하고 감귤이 지닌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전시이다.참여작가는 ▲공예가 김현성 ▲도예가 양형석 ▲색채조향사 물씬 ▲사운드스케이프 더사운드벙커로 설치 작품 3점 및 체험 콘텐츠 7종을 선보인다.김현성 작가는 감귤꽃과 나뭇가지, 잎사귀를 소재로 감귤나무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을 선
공연제작사 잡.담의 연극 〈마트로시카〉가 대학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추석 연휴 내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지난 1월 대학로에 입성한 〈마트로시카〉는 배우 윤제문의 색다른 연기로 입소문을 타며 춘천연극제 개막초청작으로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10월부터 시작된 시즌 3에는 정석용이 새롭게 합류해 공연 열기를 더하고 있다.작품은 연극을 올려야 하는 극단 단원들과 대표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대한맨숀〉으로 2025년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대상을 받은 최해주 연출이 맡아 코믹한
데브시스터즈는 20일 아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연등’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연등’은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을 활용해 전통등 숙련기술
크래프톤이 올해 3분기 성수기 효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다만 핵심 IP인 ‘펍지’의 트래픽이 하향세를 보이고, 내년 하반기까지 뚜렷한 신작이 예고되지 않으면서 당분간 모멘텀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대신증권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크래프톤의 3분기 매출액을 8,824억원, 영업이익을 3,714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3%,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42.1% 수준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
제주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지방세 환급금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한다.현재 제주시의 미환급금은 1만 2143건 총 4억 400만 원에 달한다. 유형별로는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금이 1억 9796만 원으로 가장 많고, 차량 소유권 변경으로 인한 환급금은 1억 7776만 원에 이른다.미환급금의 89%가 5만 원 미만의 소액이어서 납세자들이 적극적으로 환급 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주시는 5년 이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됨에 따라 11월 중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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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체육회사무처장협의회는 10월 19일 제106회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부산광역시 동래구에서 2025년 제4차 협의회를 개최해 대한민국 체육계 현안과 지방체육회의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체육회 김나미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지방체육회 현안을 청취하고 대한체육회에서 사무처장협의회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디지털뉴스부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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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화물차 주차장 건립을 둘러싼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법정 공방에서 공사가 최종 승소하면서 주차장 운영이 법적으로 가능해졌다.20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공사가 인천경제청을 상대로 제기한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반려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공사는 2022년 12월 51억원을 들여 인천 연수구 송도동 아암물류2단지 5만㎡ 터에 402면 규모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했다.그러나 인천경제청이 인근 아파트 주민 민원 등으로 화물차 주차장 운영을 위한 가설 건축물 축조 신고를 연이어 반려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18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안...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 금융소외 현상 등을 극복하기 위한 'FSS 시니어 금융아카데미'를 신설하게 된다.금융사기 및 보이스피싱 등에 노출될 위험이 크며, 모바일뱅킹, 스마트폰 활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등 노인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금융교육이 필요성에 따라서다.노인교실, 복지관 등의 교육담당자는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기간 중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한다.향후 고령층의 금융교육을 지속
1923년 10월 20일 조선인 학살사건 ‘일부 해금’10월 20일 일본 정부는 자경단의 조선인 학살사건에 관한 신문 보도 통제를 ‘일부 해금’했다10월 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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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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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2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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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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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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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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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메시지 앱 '나노 바나나' 탑재 예고…AI 이미지 생성 기능 확대
구글이 인공지능 이미지 편집 모델 나노 바나나를 메시지 앱에 탑재한다. 18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폴리스가 메시지 앱 코드에서 나노 바나나의 존재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메시지 내 이미지를 편집하거나 새로운 이미지를 직접 생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현재 메시지 앱에서 이미지를 길게 누르면 나타나는 바나나 모양 아이콘은 비활성화 상태지만, 구글이 AI 툴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는 만큼 곧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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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형 게임기 및 핸드헬드 제조사 GPD 테크놀로지가 휴대용 PC ‘GPD WIN 5’를 출시했다.18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GPD WIN 5는 데스크톱급 성능을 소형 폼팩터에 담아 주목받고 있다. AMD의 라이젠 AI 맥스+ 395 프로세서와 라데온 8060S GPU를 탑재해 고성능 워크스테이션과 견줄 만한 처리 능력을 제공하며, 쿼드 채널 LPDDR5X 메모리와 최대 4TB SSD, Mini SSD 슬롯 확장을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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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오즈모 모바일8' 언박싱 영상 유출…AI 트래킹·조명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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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엔텍, 우체국보험 통해 보험 AX 시장 진출
아이티센그룹 IT서비스 핵심 계열사 아이티센엔텍은 우체국보 ‘AX 환경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수주, 금융권 인공지능 혁신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총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우체국보험이 데이터 중심 알고리즘 기반 운영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체계적인 AI 환경 구축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연구 영역은 ▲보험산업 AX 개념 정의 및 현황 분석 ▲우체국보험 AI 현황 진단 ▲AX 도입 업무 영역 선정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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