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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감귤박물관 개관20주년 특별기획전 ‘감귤 판타지아’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개관 20주년 맞이하여 특별기획전 ‘감귤오감체험전-감귤 판타지아’를 11월 1일부터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술과 오감을 결합해 감귤을 다양한 감각으로 경험하고 감귤이 지닌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전시이다.

참여작가는 ▲공예가 김현성 ▲도예가 양형석 ▲색채조향사 물씬 ▲사운드스케이프 더사운드벙커로 설치 작품 3점 및 체험 콘텐츠 7종을 선보인다.

김현성 작가는 감귤꽃과 나뭇가지, 잎사귀를 소재로 감귤나무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을 선...
제주특별자치도는 복합 경제 난관을 돌파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4대 전략 18개 중점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서민과 소상공인의 저금리 융자지원, 이차보전, 금융복지상담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신용대출이 어려운 중소건설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저금리 특별신용보증도 지원한다.2025년 기준 제주시 원도심, 서귀포시 이중섭거리·명동로 등 2개소를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하고, 골목형상점가를 2026년 20개소까지 확대한다. ‘탐나는전’은
제주도 차 없는 거리 행사는 도지사 사진 찍기용 행사라는 지적이 도의회 도마에 올랐다.이남근 의원은 15일 열린 제443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는 도지사의 사진 찍기용 행사로 2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차 없으면 안 되는 거리를 막고 걷는게 과연 걷기 문화에 얼마나 도움이 될 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지금 행사는 도지사가 1만명 앞에서 손들고 선거용 사진 찍는 것 밖에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다.이에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보여주
제주 문화관광해설사 강충민과 박영희가 전국대회에서 나란히 수상했다.제주어로 풀어낸 신화 해설과 전문적인 해설 역량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충청남도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나루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및 스토리텔링대회’에서 제주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소속 강충민 해설사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 주최, 충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500여 명이 참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충남 부여군이 후원했다
제주탐라문화제 축제장에서 판매된 부실한 김밥이 충격 그 자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제주시 누리집 제주시장에게 바란다에 ‘탐라문화제 김밥!! 이거 맞습니까?’라는 제목으로 비판의 글이 올라왔다.사진을 보면 김밥은 흰 쌀밥이 가득 차 있고, 단무지 한 줄과 얇은 계란지단, 당근 몇 조각만 보일 뿐 나머지 속재료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단무지·계란 한 줄, 4000원짜리 김밥 ‘논란’이라는 비판의 글들이 도배하고 있다.특히 행정에서 전폭적으로 막대한 혈세를 지원받아 치뤄진 탐라문화제 축제장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한게 더 충격적이라는 것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3시 제주썬호텔에서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더 안전한 제주 도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토론회는 제주도 안전정책과장의 지역안전지수 개선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주제발표, 토론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신진동 지역안전지수팀장과 세종테크노파크 정재혁 과학문화산업팀장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했다.신진동 박사는 ‘제주 지역안전지수 진단 및 개선대책’을 주제로 제주도의 연도별 지역안전지수 등급 현황과 주요 지표별 개선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안전지수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인구 1만명당 주
도시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폴리네이터 정원’이 소개됐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6일 도시 속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보급형 모델정원 개발’ 사업의 하나로 ‘폴리네이터 정원’을 조성,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국립수목원은 그동안 공공정원의 확산과 도심 속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정원모델을 연구·개발해 왔다.그 결과 ‘선의 정원’, ‘정원 한 스푼’, ‘숲을 품은 정원’, ‘서식처 정원’ 등 여러 작품이 박람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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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경남도립미술관 미술주간에 협력사 임직원 가족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함께 하며 소통하는 '상생 아트 페스타'를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 임직원 800여명을 경남 창원시 경남도립미술관으로 초청해 정은혜 작가와 '경남 느티나무의 사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 아시아퍼시픽 컵에서 PU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확보했다.컴투스는 SWC2025 아시아퍼시픽 컵을 지난 18일 부산 e스포츠아레나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현장에서는 세계 정상급 선수와의 1대1 매치, 승부 예측,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대회 경기는 5판 3선승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8강부터 치열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PU, KELIA
국립현대미술관의 다원예술 프로그램이 세계적인 성과를 거두며 한국 동시대 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MMCA 다원예술 2021 《멀티버스》의 커미션 작품인 후니다킴의 〈디코딩 되는 랜드스케이프〉가 지난 7월 세계 최대 규모 미디어아트 시상제도인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인공생명 및 인공지능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오스트리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재단이 주최하는 이 상은 세계 최고 권위의 미디어아트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미디어를 활용한 예술가
철거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서귀포관광극장과 관련해, 서귀포시가 공유재산법을 잘못 해석해 공유재산심의를 미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관광극장은 행정 재산으로 등록돼 있어 공유재산심의 대상으로 나타났다.공유재산법에 따르면 행정재산의 용도를 변경하거나 폐지하려는 경우 반드시 공유재산심의를 이행하도록 규정돼 있다.서귀포시는 '1억원 이하의 재산을 취득 또는 처분할 때에는 공유재산 심의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제주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를 근거로 심의를 받지 않았는데, 관광극장의 경우 일반재산이 아
KT&G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응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KT&G는 지난 17일 경주시청에서 커피차 행사를 열고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근 관공서 근무자들과 지역 시민들 약 1천여 명에게 커피와 정관장 홍삼음료 등을 제공하며 응원과 격려
미래 사회를 위한 논산시의 교육 투자가 세 번째 결실을 맺었다.충남 논산시가 추진한 제3회 ‘미래인재 양성교육’이 1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논산시는 지난 18일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자연학관 다빈치홀에서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건양대학교 홍영기 부총장을 비롯해 수료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미래인재 양성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논산시와 건양대학교, 관내 교육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교수진이 참여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의 의원은 20일 열린 서귀포시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초 발생한 제주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성폭력 사건을 언급하며, “사건의 배경에는 여러 구조적 문제가 얽혀 있으며, 그중 ‘2인 1조 규정’이 지켜지지 못한 점도 주요한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이는 개인의 과실이 아닌, 장애인 학대 대응 체계의 구조적 문제”라며 “제주도가 장애인 인권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현장 대응 인력조차 확보하지 못한 것은 심각한 행정 공백”이라고 비판했다.이어 그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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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원은 20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제 농촌지역의 식품 접근성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 ‘김제형 가가호호 이동장터’의 도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식품사막화’에 대해 “교통 여건이 열악하고 소매점이 부족한 지역에서 주민들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현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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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는 말 한마디 건네기 어려운 시대, 하남시는 홀로 아파하는 이웃의 작은 신호에 마음을 기울인다. 문제 발생 후의 대처가 아닌, 마음의 그늘이 깊어져 돌이킬 수 없는 선택에 이르기 전 먼저 손 내밀어 함께 걷는 ‘동행’을 시정의 철학으로 삼는다. 단순히 상담하는 것을 넘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관계를 처방하고 동네 의원과 약국, 종교 공동체를 고립된 마음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마음 이웃’으로 연결한다. 여기에 AI 챗봇과 같은 따뜻한 기술을 더해 소통의 문턱마저 허문다. 이처럼 한 사람의 마음을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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