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22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충남 보령 본사에서 지역사회 시니어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소득 기반 마련을 통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해 2025년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중부발전은 지난 2017년부터 교육훈련 전문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으로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모델을 개발하고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올해에는 서천군 농어촌지역 식품사막화 해소를 위한 이동식 편의점 운영, 제주지역 내 숙박시설에서 발생하는
전남 농어촌 지역의 ‘식품사막화’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이 제도적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조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신선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이 부족해 주민이 먹거리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 전남 전역에서 심화하고 있다”며 도 차원의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통계청에 따르면 전남 영광군은 전체 행정리의 92%, 순천시는 91%가 식품사막 지역으로 분류됐다. 특히 최근 10년간 전통시장 20곳이 폐쇄되면서 도내 전통시장은 95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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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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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만나 핵심현안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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