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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상풍력 산업 중심지로 도약…국비 30억 확보

경북도가 올해 풍력 관련 주요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해상풍력 산업을 선도할 핵심 거점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초대형 해상풍력시스템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설계 연구’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안전보건공단과 한국도로공사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산업재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안전보건공단 이창호 교육홍보이사는 17일 공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를 찾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합동으로 산업
지난 3월 발생한 산불 피해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청송군의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14일, ㈜경농, ㈜텔로팜, 한국에브리팜㈜와 ‘산불피해지역 경제회복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첨단 농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농업복합문화지구
문경시가 약돌돼지특화거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점촌점빵길에서만 판매되는 신메뉴 ‘약돌돼지궁물두루치기’를 선보였다. 이번 메뉴는 문경중앙시장, 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 일대를 아우르는 점촌점빵길 내 8개 식당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약돌돼지의 특성을 살린 깊고 감칠맛 나는 국물 두루치기로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6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에는 위원회를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격려와 축하의 자리가 됐다.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문경시는 지난 7월 15일 문경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길라 문경시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해 남기호 문경시의회 총무위원장, 신영송 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장영호 문경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부터 오는 11월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사실조사는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 조사와 방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비대면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42일간 실시되며, 방문조사는 비대면조사 미참여자 또는 중점 조사대상에 대해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5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비대면 조사는 휴대폰에 '정부24' 앱을 설치한 후 주민등록지에서 직접 접속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같은 주소지에 거주하는 세대는 대표 1인이 세대 전체의 조사
송아지설사병 피해는 크다. 한우, 젖소 등 소농장에서는 여전히 송아지설사병 때문에 그 귀한 송아지를 잃고 있다. 증체지연 등 생산성 저하도 심각하다. 게다가 송아지설사병은 국내 소농장에 만연해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대처는 미흡하다. 인식도 낮다. 이대로 놔둬서는 안된다. 전문가들은 송아지설사병만 잘 막아도 생산성·경쟁력은 물론,
근로자의 산업재해보상보험 요양급여 신청에 대해 공공기관이 업무상 재해가 아니라는 이유로 승인하지 않았음에도, 해당 공공기관이 근로자의 업무 관련성 판정에 지출한 특별진찰비용 일부를 근로자가 속한 사업장에 부담시키는 것은 위법·부당하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ㄱ회사가 산재보험료 연체 상태에서 특별진찰비용이 지급됐다는 이유로 근로복지공단이 특별진찰비용의 10%를 ㄱ회사에 산재보험 급여액으로 부과한 처분을 취소하는 인용재결을 했다.ㄱ회사의 건설 사업장에서 2024년
한국교육자선교회 포항지역회상반기 결산 모임이 지난 10일 대동고등학교 대동관에서 개최됐다.이날 모임은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며, 말씀의 씨앗을 뿌려 다음세대 믿음의 거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초중고대학까지 기독교를 믿는 교사들이 모여 함께 마음을 다해 학교와 학생들을 섬기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규회장을 비롯, 59명의 전현직 교육자들이 모인 가운데 대구 경일여자고등학교 교목을 맡고 있는 송병준 목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16개 고등학교의 기독교동아리 활동현황을 보고하고, 담당교사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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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는 용신동 일대 주택가의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구청 후문 앞 도로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구는 타당성조사를 통한 세부계획 마련 후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지난 5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하여 사업추진의 본격 시동을 걸었다.약 2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2층 86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동대문구청 인근 용두동 주택지역은 고질적인 주차난으로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LG디스플레이가 하반기부터 애플을 향한 OLED 패널 출하를 대폭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신형 아이폰 및 아이패드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부품 공급이 시작되며, 2분기 일시적 부진에서 벗어나 실적 반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21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2024년 3분기 아이폰용 OLED 패널 출하량은 1850만대로, 2분기 대비 70%가량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아이패드용 OLED 패널 출하량도 같은 기간 80만대에서 160만대로 두 배가량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주택가에 있는 평범한 건물 2층으로 올라선다. 왁자지껄한 곳으로 들어섰을 때 밖과는 다른 분위기가 감돈다. 진녹색 천장과 의자, 암막 커튼 그리고 조명이 공간을 감싼다. 한편에 자리한 식물들도 아늑함을 선사한다. 이곳의 이름은 '수상한옆집'. 얼마 전 수상하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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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1일 ‘2025 넥슨 대학생 게임잼 ’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판교 넥슨 사옥에서 개최됐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재밌넥’은 게임 산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자 넥슨이 매년 개최하는 대학생 대상 게임잼 프로그램이다.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분야에서 선발된 대학생 및 대학원생 총 70명이 참가했으며, ‘다른 장르의 결합’을 주제로 제한된 시간 내 게임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경연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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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호 씨 별세, 명혜정 씨 남편상, 김휘건·김대호·김정호·김진배·김형배·김용숙 씨 부친상=21일, 빈소:인천사랑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23일 오전 7시 30분, 장지:인천가족공원 ☏ 032-583-4444
경기도교육청과 한국전력공사가 '청렴'과 '혁신' 두 기관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 목표인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 협력한다.두 기관은 21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경기교육 청렴 주니어보드-한전 혁신원정대 교류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교류회는 공공 분야의 핵심 가치인 '청렴'과 '혁신'을 대표하는 두 기관의 젊은 직원들이 만나 각자의 활동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다.경기도교육청의 '청렴 주니어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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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은 국경 없다···벨리곰, 홍콩·대만 접수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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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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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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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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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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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지역 내 모든 세대를 대상을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해 정확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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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업인수당 2차 신청접수를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수당은 농업과 농촌이 지닌 공익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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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권오만 교수 ‘전통사찰 이야기’ 출간
한적해서 힐링까지 겸할 수 있는 유적지나 여행지로만 소비되는 전통사찰을 인문적으로 다룬 책이 출간됐다. 신간 ‘신선 두꺼비가 지키는 전통사찰 이야기’는 환경계획과 조경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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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테이블게임 2팀 봉사단, 함백산 야생화축제 앞두고 환경정화 봉사활동
강원랜드 테이블게임 2팀 봉사단이 25일 개막하는 2025 함백산 야생화축제를 앞두고 지난 18일 정선군 고한읍 구공탄시장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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